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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치킨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아주 가끔 먹고싶어질때 선택하는 BBQ 치킨... 하지만.... 혼자 먹어야 하는 부담감때문에 시켜먹질 못하는 안타까움이.... BBQ 카페를 지나며 보아왔지만, 혼자 들어가기도... 그리고 주문한다한들.... 먹다 남기게 될게 뻔하니...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오늘은 일행이 있어 들어가게된 BBQ CAFE.....!! 맥주를 더욱 맛갈스러워 보이게 해주는 맥주잔.. 탄산을 잘 못먹는 난 오늘도 맥주잔에 빨대를 꼽는다... ㅎㅎ 매운닭발... 주먹밥과 함께 나온 메뉴 구성이 좋다.. 동글동글 얌전하게 만든 주먹밥은 친구의 솜씨.. 거기에 매운 닭발... 음.... 오늘의 음식 궁합은 꽤 만족스럽다.. 저녁겸으로 먹다보니 뭔가 부족한듯.... 결국 치킨을 주문했다...
바다가 보고 싶은 날. 별다른 계획도, 장소도 정하지 않았다. 난 그냥 바다면 그걸로 충분했으니까.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않을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어 입파도로 장소를 정했었지만, 날씨탓에 배 운항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발길을 돌린곳이 장봉도. 인천 북쪽의 옹진군에 위치한 장봉도는 편안한 산행코스로 인기있는곳이기도하다.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행 배에 올랐다. 선실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도 담아본다. 신도 선착장. 신도,시도,모도는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있을때 마다 늘 일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들었었던 일정. 모처럼 여유롭게 떠난 오늘 이곳에 내릴까 잠시 고민이되었지만, 처음 정한 장봉도의 계획을 변경하고 싶진 않다. 모처럼 여유롭게 웃어본다. 몇개월간 일과 부족한 잠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
가벼운 산행 후 미스터피자를 찾았다. 피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은 먹고싶은 생각이 드는 음식 중 하나. 사실... 내 입맛을 사로잡기엔... 얼마전 피자헛에서 먹은 까망베르 피자.. 치즈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내 개인적인 입맛 때문이겠지만.... 샐러드 접시에 리치를 가득 담아왔다. 동남아쪽을 나가게 되면 나무에서 금빡 따온 뜨끈뜨끈한 리치를 한가득 놓고 먹고오곤 했는데... 리치 맛은 그렇게 먹는게 최고다. 한국에선 조금 덜익은 냉동리치만 먹을 수 있으니.. 아쉬워도 어쩌겠는가...? 오늘도 샐러드바만 이용하느라 한조각만 먹고 남은 피자는 포장이다. 내일까지 나의 식사 대용이 되겠군... 피스터피자는 메뉴판부터 온통 여자를 위한 문구들... 월요일은 Woman's Day! 무려..
산행(116). 2013년10월20일 인천 천마산(天馬山) - 위치 : 인천광역시의 계양구와 서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산. - 산행코스 : 계양산산림욕장→징매이고개→중구봉(275m)→천마산(227m)→서곶근린공원 나의 생일 선물로 내가 나에게 선사한 선물 로체. 돌아오는 토요일 가야산 산행을 앞두고 한번쯤 발과 궁합을 맞춰봐야할것 같아 카메라만 들고 집을 나섰다. 계양산산림욕장에서 피고개 방향으로 향하는길에서 왼편의 징매이고개로 향한다. 하늘이 아름다운 날이다. 내 몸은 요즘 3kg이 늘어 무거운 몸때문에 헉헉거리지만, 이런날은 왠지 마음도 발걸음도 가볍게 느껴지는 날이다. 이 기분만큼 3kg도 내려가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곳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이어주는 징매이고개의 시작점. 가벼운 운동화만 신고 올라..
어린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이런날은... 내가 나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날이다. 약 3주를 남겨 놓은 나의 생일. 올 생일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은 Campline LHOTSE.....!! 그리고 여러벌의 등산복들.. 이번달 지출이 조금 과한듯 하지만, 이런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지... 내가 못난 나 자신을 지극히(?) 사랑하진 못하지만, 내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는 이런 나의 삶이 나에겐 참 소중하다...!!
오랜만의 연극... 친구에게 티켓이 생겼단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코엑스는 집에서 가까운곳이었는데... 이젠 코엑스까지 가는길이 한없이 멀고도 멀어졌다.. ㅠ.ㅠ 일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자고 연극을 보러갔으니 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연극은 소리만 들은듯.. 꿈에서 본듯... 나도 공연을 하는 사람이기에 얼마나 미안하던지... 일찍 가서 티켓을 바꿔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연극이 시작되자 멀티남 멀티녀가 나와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하는데.. 아.. 좀 아찔하다... 앞에 앉은 나에겐 코앞에 엉덩이가 있는듯한... 이들이 어떤 작업들을 하는지.. 얼마나 섹시한지.. 매력을 어떻게 발산하는지.. 그건 궁금하면 일단 봐야한다는 결론~~ 그런데..... 나 자신이 지닌 매력 그대로를 좋아해줄 누군..
산행(115). 2013년10월12일 고려산→혈구산→퇴모산 종주 산행 - 위치 : 인천 강화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 - 산행코스 : 미꾸지고개→낙조봉→적석사→고천리 고인돌군→고려산(436.3mm)→고비고개→혈구산(466mm)→퇴모산(338mm)→강화아르미애월드 올해 봄 주작산 덕룡산 종주 산행중에 만나게된 팀과 인연이 되었다. 그분들과 함께하는 첫 산행으로 고려산, 혈구산, 퇴모산 종주 산행에 참석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계획이었지만, 배차시간이 긴 강화 버스 시간으로 혹여 계획에 차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리딩하신분의 자차로 강화로 이동했다. 인삼축제가 한창인 강화 아르미애월드에 주차하고 미꾸지고개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맑은 하늘이다. 미꾸지고개가 오늘의 들머리다. 억새가 한창인 명..
엄마집에서 가져온 밥, 반찬, 국... 그리고 과일들... 하지만 이것저것 뭔가를 꺼내서 먹는다는게 오늘도 참 귀찮을뿐이다.. 혼자사는 시간들이 길어질수록 점점 먹는것에 있어 초간단이 되어가고있다. 무조건 접시 하나만 들고 먹으려하는 이 이상한 행동은 언제부터....?? 순대를 꺼냈다... 물론 이 순대도 엄마가 사주신... 냉장고 안에 있는건 거의 대부분 엄마집에서 공수해온... 에구... 내 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ㅠ.ㅠ 냉장고에 야채는 없다, 어제 우연히 생기게된 깻잎만 있을뿐. 순대 냄새를 싫어해 잘 못먹기에 냄새에 신경이 쓰인다. 진하게 우려낸 녹차물을 넣고, 조금 질길 수 있는 오소리감투를 팔팔 끓여준다. 그리고 양념장... (간장,된장,고추장,고추가루,다진마늘,후추가루) 청양고추와..
일주일 중 가장 피곤한 금요일... 오늘도 33시간째 깨어있다.. 부족한 잠과 배고픔의 괴로움을 해결하고자... 단골집으로 Go....Go.......!! 꼼장어를 먹으러 왔지만, 배를 채우는데 가장 효과가(?) 빠른 삼겹살 먼저.. ㅎㅎ 어느덧 2인분도 바닥을 보일때쯤.... 배는 부르지만, 뭔가 부족함을 채워야하고... 삼겹살의 기름짐을 해결해줄 무언가도 필요하고... 이럴땐 양념꼼장어가 딱이라는... 드뎌... 맛있는 양념꼼장어가 놓여진다.. 두어달쯤 처음 먹어보게된 꼼장어... 처음엔 못먹을것 같더니.. 먹다보니 묘한 매력이 있다...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매화수 한잔과 친구의 참이슬이 반갑게 놓여진다......^^
산행(114). 2013년10월6일 도락산(道樂山) -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상선암 → 작은선바위 → 큰선바위 → 검봉 → 채운봉 → 신선봉 → 도락산(964m) → 상선상봉(제봉) → 상선암 도락산 산행을 준비하던 아침... 침대위에 올려놓은 가방이 거꾸로 떨어지며 카메라에 충격이 가해졌다. 그리고... 나의 니콘카메라 렌즈 AF-S NIKKOR 18-55mm 렌즈를 고정하는 프레임이 두개나 깨져버렸다. 렌즈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 일단 단렌즈를 가지고 출발한다. AF-S NIKKOR 50mm 렌즈 단렌즈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있었기에 이 렌즈에 대해 감각이 더디다. 여친렌즈라 불리는 이 단렌즈... 차라리 이걸 남친렌즈라 불리워졌음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