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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여자를 위한 미스터피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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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산행 후 미스터피자를 찾았다.
피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은 먹고싶은 생각이 드는 음식 중 하나.
사실... 내 입맛을 사로잡기엔... 얼마전 피자헛에서 먹은 까망베르 피자..
치즈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내 개인적인 입맛 때문이겠지만....
샐러드 접시에 리치를 가득 담아왔다.
동남아쪽을 나가게 되면 나무에서 금빡 따온 뜨끈뜨끈한 리치를 한가득 놓고 먹고오곤 했는데... 리치 맛은 그렇게 먹는게 최고다.
한국에선 조금 덜익은 냉동리치만 먹을 수 있으니.. 아쉬워도 어쩌겠는가...?
오늘도 샐러드바만 이용하느라 한조각만 먹고 남은 피자는 포장이다.
내일까지 나의 식사 대용이 되겠군...
피스터피자는 메뉴판부터 온통 여자를 위한 문구들...
월요일은 Woman's Day!
무려 20% 할인이란다.
오늘 내가 할인받은 통신사 할인보다 높은 할인율이다.
음.... 다음엔 월요일에 와봐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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