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어제와 오늘 (381)
Pumpkin Time
어리적부터 단것, 과자, 군것질.... 이런것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였는지...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내 치아는 충치 하나 없는 꽤 착한(?) 치아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몇해전부터 잇몸이 아파 치아관련된 영양제만 몇번 먹었는데,음....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찾은 치과. 치아는 아무 문제 없는게 맞는게, 잇몸이 안좋단다.그래서 뼈 상태가 안좋아지고, 치아가 벌어지기 시작했고,통증까지 생긴것이라며.... ㅠ.ㅠ 잇몸의 염증으로 뼈에 이상이 온 두개의 치아 임플란트를 권했지만,뼈가 약해 세번째까지 발치를 한 후 가운데를 걸어야한다고... '2016년 6월 21일 우측 윗 어금니 3개 발치'발치 후 피가 멈추지 않아 조금 많이 무서웠지만,그 잠깐의 무서움보다 치아3개가 없이 몇개월 지내야 한다는게더 많..
새벽 4시.해야할 일들에 대한 압박으로 알람의 도움 없이 눈이 떠진 아침이다.무언가 이것 저것 많이 밀려 있고,그래서 난 매일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늘 밀려 있는 일들... ㅠ.ㅠ 자료 카피를 위해 구입해놓은 DVD 25GB.내일 모임때 가져가야하는데,오늘 밤 저걸 다 해놓을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주문받은 옷을 만들어야 하는데,아직 패턴도 만들어놓지 못했다.저 원단을 이번 주말에는 옷으로 만들어야할텐데,이번 주말 나의 스케쥴도 타이트하다. 오늘 저녁 수업을 위한 자료 프린트.저녁 수업이 오늘의 마지막 스케쥴인데... 음.... 오늘도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꽤 늦을듯하다. 라면...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게다가... 컵라면은 더더욱... ㅠ.ㅠ그런데 난 아침부터 컵라면에 뜨거운물 부어놓고.....
집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청라호수공원이 있고, 청라커널웨이도 있지만,자전거를 사놓고 한번도 타지 않고 있는 나^^앞으로도 타지 않게 될듯하여 다른분에게 판매를 했다. 사실... 강아지 몽실이가 들어오고 나서 더 빠른 결정을 한것도 있다.우리집에 오자마자 현관에서 볼일을 보는 몽실이에게현관에 세워놓는 자전거가 위험하게 다가올듯 하고,몽실이랑 산책 다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정말 자전거는 타지 않게 될것 같은... ㅎㅎ '도쿄나인 미니벨로 20인치 (런던브라운 베른)'내가 봐도 상태 정말 너무 너무 깨끗한듯.저렇게 예쁜 자태를 자랑하는 자전거를 타지 않고 그동안 세워만 놨으니.. 나도 참. 날씨 맑은날 몇번 타본게 전부인지라 타이어도 그냥 깨끗^^ 패달도 그냥 이렇게 깨끗~ 먼지, 녹슨곳 하나 없는 체인과 프레..
숫자에 대해서 나 스스로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할때가 많다.우연히 시계를 봤는데 신기하게 늘 같은 시간이고,같은 숫자가 연속으로 이어지거나좋아하는 숫자들의 조합이 만들어질때도 왠지 모를 좋은 기분에로또를 구입하게 될때도 있다.사실 아무 의미 없는 것들인데,그냥 나 혼자만의 작은 이벤트를 스스로 만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 그 숫자들의 조합들 중 오늘 600,000 이라는 숫자가 만들어졌다.바로 블로그 방문자 수^^그동안 내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아진 결과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 1,000명 정도이니...다음 700,000 방문자 수도 몇개월내 곧 보게되겠지? 일 방문자수, 월 방문자수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지만,오늘처럼 이런 숫자들이 만들어질때를 보는건 왠지모를 즐거움을 동반한다...
2017년 첫번째로 맞이하는 명절 '정월대보름'새해가 시작되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해를 계획하는데,새해의 첫 보름달을 보게되는 음력 1월15일에는 밝음의 상징으로귀밝이술, 부럼, 약밥, 오곡밥, 묵은나물 등을 먹고,더위팔기, 다리밟기, 쥐불놀이, 탈놀이등을 하며,건강과 한해 농사를 기원했다. 아파트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저녁시간 옥상을 개방했다.작년에는 빗줄기 내리던 흐린 날씨로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밝은 달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옥상으로 향했다. 파란하늘, 맑은햇살 가득했던 하루가 지나고,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 56층 옥상에서 바라보는 집주변의 모습을 바라본다. 아파트 부녀회에서 준비한 어묵, 돼지껍데기볶음, 막걸리를 먹으며,조금 더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일몰...... ..
이곳 저곳 나름 여행은 좀 다녀봤다라고 말하지만,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 일본친구도 꼭 놀러오라고 여러번 말했지만,그땐 뭐가 그리 바빴는지..(아니... 그땐 좀 많이 바쁘긴했다...^^) 아는 동생이 스키 타러 일본여행을 다녀온단다.그래서 부탁한 동전파스. 여행 다녀온 후 이것 저것 싸들고 우리집을 찾은 동생.선물이 반가운건지... 정말 동생이 반가운건지 모르겠지만,암튼... 이날 동생은 나에게 꽤 환영받았다^^ 석회화건염이 요즘 다시 나를 힘들게하고 있다.처음엔 어깨가 아프더니 팔꿈치로 통증이 내려오고,다시 팔로 내려오더니... 이젠 손가락까지 아파오고 있다.파스 하나 붙인다고 나아지진 않겠지만....^^ 사람들이 동전파스가 좋다고 하니...붙여볼까해서 부탁한 동전파스. 파스 뒷면의 글씨와 그..
가야금 수업이 있는 날.....!!수업이 6시인데.... 난 그시간 운전을 하고 있었다.수업이 있는 날이라는걸 까마득히 잊고, 그렇게 집에 오고 있는데....전화벨이 울린다.'선생님 댁에 아직 안오셨나요?' Oh My GOD..........!! 가야금 레슨을 9년째 해오고 있지만,이렇게 수업을 잊어본건 처음이다.도대체 요즘 정신을 어디에 놓고 지내는건지.... ㅠ.ㅠ 무언가를 사왔다며,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놓고 갈테니꼭 찾아가라고 말하며 돌아간 수강생.얼마나 미안하던지.... 아파트 경비실에 찾아온화이트 오페라의 달콤함이 담겨 있는 비닐봉지. 아파트 1층 상가에 몇개월전 오픈한 '화이트 오페라(White Opera)'핸드메이드라는 타이틀답게 이곳에 빵들은 다른곳과는 다른듯한 느낌이다.건강한 느낌과 정성..
나이는 40대 중반을 넘어섰지만,지금까지 골드미스로 지냈던 나에게 명절은 그냥 편히 쉴 수 있는 휴가였다. 주민등록등본에 늘 혼자만 있다가누군가의 배우자가 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명절이다. 내일은 엄마집에 다녀오고,토요일은 시부모님과 도련님댁을 우리집으로 모시기로했다.제사를 지내지 않으니 음식을 이것 저것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음식하는걸 좋아하고, 사람들 대접하는걸 좋아하는 나의 성격상아마 이번에도 꽤 먹음직스럽게 준비하게될듯하다. 오랜만에 들른 전통시장이 사람들로 북적거린다.무언가를 구입하지 않아도,구경하는것 만으로도 즐거운곳이 바로 전통시장인듯하다. 시장에선 상큼한 겆절이를 만들 배추, 무그리고 다양한 야채들을 구입하고,공산품과 냉동식품은 늘 그러했듯이 대형마트앱으로 주문했다.앱으로 주문한 ..
용인을 지나오며 낮시간에 왜이리 차가 막히나 했는데...반대편 차선에 레미콘차량이 넘어져 있었다.OH... MY.... GOD......!! 차량에서 콘트리트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어레미콘 차량 주변으로 콘트리크가 퍼지고 있었다. 저 차량을 다시 세우고,콘크리트가 굳어버리기전에 모두 치우려면 만만치 않을텐데사건처리가 어떻게 될지 보는사람도 안타까운 현장이다. 오늘 오후 중동IC로 향하며 신호대기중에 보게된 또 다른 사고다.한신아파트 입구에 차량 두대가 접촉되어 있는데,도로 옆쪽에서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사고가 날 수 있는건지... 지나며 보니경차는 운전석문, 운전선쪽 휀다, 범퍼까지 모두 손상되고,승용차는 앞범퍼가 떨어지고,앞쪽이 1/3은 들어가고, 조수석 휀다까지 모두 와자작..... ㅠ.ㅠ그리고 바닥엔..
특별히 살건 없지만....이마트 상품권이 있어... 들어간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입품이 많은 창고형 마트의 대표적인 COSTCO와 비슷한 느낌인 이마트트레이더스.COSTCO와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비교해 어디가 더 좋고 나쁘고는 없는듯하다.물품을 구입하는 사람마다의 스타일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질뿐. 하지만... 똑같은 공통점이 있다.한번 들어가면 시간과 지갑을 도둑맞는다는것...^^ 하나씩... 하나씩.... 카트에 무언가가 담겨지고,가지고 있던 상품권에 신용카드 결제까지 더하고 나서야 이곳을 벗어났다...^^ 덕분에 풍성해진 냉장고.한동안 맛있는 식탁이 만들어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