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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5/14 (3)
Pumpkin Time
비숑은 애교덩어리다, 비숑은 걸어다니는 인형이다, 비숑은 언제나 사랑이다...... 등등 비숑 키우는 모든 보호자님들의 공통 표현이다. 하루 종일 나만 졸졸 따라다니는 사랑하는 나의 비숑 가족 8마리^^ 아이들은 나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다. 잠잘 때면 침대 위로 쪼르륵 올라와서 내 베개에, 쿠션 옆에, 내 옆구리에 하나둘 자리 잡고 잠드는 나의 아이들. 엄마 비숑과 딸 비숑^^ 잘때도 이렇게 사이좋게~~ 할머니 비숑, 엄마 비숑, 아기 비숑 3대가 함께^^ 어쩜 이래도 사랑스러운지^^ 이 아이들이 없었다면 내 삶의 즐거움은 이렇게 높지 않았을 것 같다. 가끔 화가 날 때도 우리 아이들 때문에 화를 참게 되고, 웃을 때 아이들 때문에 더 크게 웃을 수 있고, 슬플 때 아이들이 위로가 되어주고,..
2021년 9월 8일 병원 입원 후 일주일 동안 한 번도 머리를 감지 못했다.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아 머리 감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항암주사 끝내고 제일 먼저 머리부터 감았다. 머리 감고 얼마나 개운한지 오랜만에 낮잠도 늘어지게 잘 수 있었다. 수혈을 할 때마다 열이 올라 많이 힘들다. 나아질 거라 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어야 할지 정말 미치겠다. 전날부터 맞기 시작한 촉진 주사는 왜 이리 아픈지.... 2021년 9월 13일 저혈압 아침에 엑스레이 찍고오는데 갑자기 쓰러져 버렸다. 며칠 전에도 쓰러진 적이 있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현기증이 나고, 서있을 힘도 없이 그렇게 쓰러졌다. 혈압은 90이었다. 2021년 9월 14일 첫번째 보험 진단금 입금 지난주 신청했던 보험 진단금이 입금 됐..
강화도에 이사 올 집을 정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아지 집을 짓는 것이었다. 전에 살던 사람이 마당 한쪽에 닭장과 개집을 만들어 놓은 게 있었다. 그 자리가 우리 아이들 집을 만들기 좋은 자리라고 생각을 했고, 일단 철거를 해야만 했다. 그분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닭은 더 이상 키우지 않을 거라고 필요하면 주고 간다고 하셨다. 계획에도 없던 닭을 키우게 됐다^^ 닭장은 창고 옆 빈 공간에 만들어서 이동 하기로 하고, 철거 시작!! 라이프타임 창고를 설치하기 위한 데크 작업이 시작되었다 데크 사이즈는 12m×4m. 약 14평 정도이다. 아이들 집으로 라이프타임 6446 2개를 구입했다. (4.5m×2.4m) 내부 면적 3.3평 2개의 사이즈가 꽤 넉넉하다. 데크공사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