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스포츠 (87)
Pumpkin Time
- 코스 : 동막역→ 송도1교→달빛공원→대교전망대→센트럴파크→산책로→인천대학교→KB탄소중립의숲→미추홀공원→테크노파크역 - 이동거리 : 16.5km 산을 갈까... 아니면 가벼운 트레킹을 겸한 출사를 갈까 생각하던 중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던 카페에 올라온 글이 눈길을 끌었다. 송도국제도시를 구석구석 다녀보는 트레킹. 이동거리도 약 16km로 적당했다. 출발하는 아침 날씨가 맑다. 기분좋은 출발이다. 달빛공원. 파란 하늘속 구름이 만들어내는 하늘이 아름다운 날이다. 이곳저곳 공사중인곳이 많은 송도는 흙먼지가 많다. 대교전망대. 오션스코프(OCEANSCOPE).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인천대교의 모습. 왼쪽 가장 높은 건물이 센트럴파크. 이곳 29층에서 점심식사와 커피타임으로 잠시 쉬어간다. 센트럴파크 29층 ..
산행(136). 2014년3월18일 한라산 - 산행코스 : 영실탐방로→병풍바위→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평궤대피소→살채기도→돈내코탐방로 - 산행거리 : 12.8km 작년 겨울부터 제주 여행을 계획 했지만, 유난히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다. 예약한 항공권을 취소하고 몇개월이 지난 3월에서야 제주행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을 떠날땐 누구나 맑은 하늘을 기대하지만, 황사와 흐린하늘이다. 비 소식이 없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런 출발이다. 제주 도착. 도착하자마자 한라산 산행길에 올랐다. 오늘은 영실에서 돈내코 코스. 영실 소나무숲. 그늘진 곳에는 아직 눈길이 많아 아이젠이 필요한 길. 병풍바위 오르는 길. 해발 1,500m. 까마귀가 이곳의 모델....?? 혼자만의 여행길이 좋을때가 있다. 제주 여행만큼은 혼자만의 시..
산행(135). 2014년3월16일 도덕산, 구름산 - 산행코스 : 광명공고→송신탑→도덕산정상→밤일육교→한치고개→밤일사거리→진달래약수터→천연약수터→구름산정상→소하근린공원 - 산행거리 : 약 6.5km 18일 제주 한라산 산행 일정을 앞두고 가벼운 몸풀이 산행이 필요했다.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산 중에서 가보지 않았던 산을 선택했다. 광명에 위치하고 있는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세곳을 다녀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며, 골반이 아프다는 운동부족인 광명 가까이 사는 친구를 불러냈다, 지도만 보고 찾아간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광명공고. 일요일 아침 모두 늦잠에 빠져들었을까? 조금 일찍 찾은 이곳은 한적하다. 오르는길 내내 주변을 맴돌던 까치. 어젯밤 뒤숭숭했던 꿈자리의 불쾌함을 잊게해주었..
산행(134). 2014년3월13일 계양산, 천마산 - 산행코스 : 연무정→피고개→묵상동솔밭→피고개→징매이고개→중구봉→천마산정상→태산아파트 아침 일찍 일어나 안하던 집안일을 하고, 물한병과 카메라만 들고 집을나섰다. 가고싶은 곳들은 많았지만, 오후 일정이 발길을 잡는다. 계양산, 천마산을 다녀올 생각으로 연무정에서 둘레길을 따라 걸었다. 둘레길을 따라 조금 오르다보면 계양산 정상으로 향하는 왼편길이 나오지만, 오늘은 정상을 가지 않을 생각이다. 피고개를 지나 징매이고개에서 천마산으로 넘어갈 계획이다. 앙상하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올해는 푸르름이 왜이리도 기다려지는건지. 눈에 보이는 봄이 아닌 내 마음속의 봄을 재촉해본다. 여성 단독 산행은 가급적 삼가하라는 안내리본이 걸려있다. 천체 산행중 약 3..
바다를 좋아했던 내가 산행을 시작한지 2년이 되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평일이고 주말이고 산에 다니는 사람들을 좀 이해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난 시간이 허락된다면 평일이고 주말이고 구분하지 않고 산을 찾는 사람이 되었다. 6년전 허리수술 후 체중의 많이 불어나고, 불규칙적인 생활로 건강도 그리 좋지 않았다. 사업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날 힘들게 했던 시간들이 반복되고 있었을때 시작된게 산행이었다. 내가 왜 산행을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나에게 등산을 권유한 그 누군가도 없었고, 특별한 계기가 있지도 않았었는데..... 무작정 시작했던 혼자만의 산행. 그리고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더 많은 산을 만나게 되고, 알게되면서 산을 조금씩 조금씩 알게되었다. 지금의 난.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일로 인..
산행(133). 2014년3월2일 신시도 - 산행코스 : 신시도주차장→199봉→월영봉→미니해수욕장→대각산→도로삼거리→월영봉→신시도주차장(원점회귀) 요즘같은 계절이 등산을 하기에 가장 애매한 계절이 아닐까 싶다. 겨울의 느낌도 없으면서 쌀쌀하고, 푸르름도 없는 앙상함만 있고, 그렇다고 가을처럼 운치를 느낄 수 있지도 않으니... 이런 계절엔 바다쪽으로 눈을 돌리는건 어떨까 싶다. 오늘 찾은 곳은 작은 산 3개를 품고 있는 군산 신시도를 찾았다. 오늘 산행을 함께 한 사람들~ 산행 시작. 200고지가 조금 안되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해발 0부터 시작하다보니 편안한 트레킹코스는 아닐 수 있다. 날이 꽤 건조하다. 시작하는 길부터 흙먼지가 많다. 오늘 산행을 끝내고 나면 목이 꽤나 칼칼할듯 싶다. 산행길이 구불..
산행(132). 2014년3월1일 북한산 - 산행코스 : 북악매표소(명상길구간)→영불사(형제봉능선)→대성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청수동암문→사모바위→승가사→구기분소 - 산행거리 : 약 8.5km 3.1절. 왠지 국기를 문에 걸고 경건하게 보내야할것 같은 마음이 드는 날. 하지만.... 아침 일찍 북한산 산행길에 올랐다. 요즘들어 북한산을 참 많이 찾게되는듯하다. 국민대에서 출발해서 명상길구간의 편안한 둘레길을 따라 형제봉능선으로 올랐다. 이곳 영불사에서 우측길. 대성문. 대남문. 승가봉. 직벽으로 향하는 사람들. 오를때는 직벽이 편하지만, 내려갈때는 직벽보다 우회길이 나을 수 있다. 오늘은 우회길로 향했다. 청수동암문을 지나 사모바위로 향하는 길. 사모바위. 사모바위를 지나 승가사 방향으로 하산. 승가사..
산행(130). 2014년2월22일 관악산 - 산행코스 : 과천향교→무당바위약수터→첫번째봉우리→두번째봉우리→6부능선지점→마당바위→사당역 작년 8월 관악산을 다녀간 후 오랜만에 관악산행 길에 올랐다. 과천역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산행 코스는 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은 상황. 처음 서울대 방향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다고 하지만, 사당역으로 하산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래야 내가 집에 가는 차편도 좋았기에...^^ 모두 그쪽편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을듯한 의견이어서 오늘의 코스는 과천향교에서 사당역방향으로 우측능선길을 따라가는 코스다.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와 휴일의 북적이는 등산객들과 엉키지 않기 위해 연주대는 지나치 않기로 했다. 오늘 코스는 과천향교를 출발해 용마능선을 따라 6부능선지점에서 사당능선으로 향하는 코스..
산행(129). 2014년2월15일 북한산 - 산행코스 : 기자촌공원지킴터→향로봉(우회길)→비봉→사모바위→승가봉→삼천사계곡하산 - 산행거리 : 약 10km 토요일 아침 산에갈 준비를 하면서도 어느산을 갈지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이상 늦으면 안될것 같은 시간에 나오며 몇개 손꼽아 놓았던 산행중 북한산 산행을 선택했다. 출발하면서 참석 글과 문자를 남기고 독바위역으로 향했다. 맑은 하늘이다. 갑자기 벼락처럼 봄이 찾아온듯한 날씨다. 햇살에 눈이 부신 날. 근래 계속 흐렸던날의 산행을 했던지라, 오늘 맑은 하늘에 대한 감사함에 조금은 유난을 떨어본다. 북한산에도 점점 비탐방로가 늘어나고 있다. 왼편의 바윗길은 이미 비탐방로가 되어 우측길로 향한다. 민머리바위. 이것저것 다양한 점심 메뉴로 오늘도 입은 즐겁..
산행(128). 2014년2월8일 치악산(雉岳山) -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所草面)과 영월군 수주면(水周面)의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성남리주차장→상원사→남대봉(1,182m)→치악평전→향로봉(1,043m)→곧은치→관음사 - 산행거리 : 약 13km 치악산은 차령산맥의 줄기로 영서(嶺西)지방의 명산이며 강원도 원주시의 진산(鎭山)이다. 비로봉(飛蘆峰:1,288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매화산(梅花山:1,084m)·삼봉(三峰:1,073m)과 남쪽으로 향로봉(香爐峰:1,043m)·남대봉(南臺峰:1,182m)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매우 급하다. 이번 산행은 그중 경사가 완만한 코스를 선택했다. 산행 하루전 적당히 내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