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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비숑 (96)
Pumpkin Time
나의 가족이된 몽실이와 몽순이를 엄마에게 보여드리기 위한 날이다.처음 보는 날이니 예쁘기 꾸미기 위해 몽실이와 몽순이는 때빼고... 광내고......^^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발톱과 발바닥털은 미리 깍아놓았구오늘은 풋라인, 얼굴, 삐져나온털들 가위컷~그리고 전쟁을 치뤄야 하는 목욕과 건조까지~~ 조금 더 예쁘게, 조금 더 향기롭게 변신한 몽실이와 몽순이.우리집에 온 후 부쩍 많이 큰듯한 느낌이 드는 두녀석들 몸무게도 체크해본다.8개월된 몽실이는 3kg, 3개월된 몽순이는 1kg.지난주 체크했던 몽실이의 몸무게가 200g이 늘어있다.잘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카메라를 바라보는 몽실이와 몽순이.그런데... 몽실이의 표정이... ㅋㅋ포즈를 잡아보라는 나의 말을 어떻게 이해한거니? 날씨가 따스해지며 차..
매일 아침 일찍 몽실이와 몽순이와의 산책^^이건... 늘 생각뿐이다.. ㅎㅎ 그 생각의 실천을 위해 오늘은 다른때보다 일찍~~ 집을 나선다.따스해진 날씨로 몽실이는 옷을 벗었다.작은 아가 몽순이만 아직 앙증맞은 옷을^^ 햇살 좋은 아침이다.늘 사람이 많아 산책길에서 목줄을 짧게 잡아당길때가 많았던 청라커널웨이.이른 아침에 나온 커널웨이는 지나는 사람 하나 볼 수 없는 길이다.커널웨이에서 처음으로 몽순이를 내려놓고 함께 걷기 시작~~ 오늘도 내 발만 쫄쫄~~ 따라다니는 귀요미 몽순이~ 내 발만 따라다니던 몽순이도가끔 몽실이를 바라보며, 주변을 바라보며, 다른곳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이렇게 다른곳에 관심을 보이며 몽실이처럼 함께 이곳 저곳 뛰어다니게 되겠지? 앗.... 너희들... 지금 뽀뽀....?그래..
늘 커널웨이만 걷던 몽실이와 몽순이를 데리고 청라중앙호수공원을 찾았다.집에서 멀지 않지만, 차를 가지고 와야하는 귀차니즘으로.... 오늘에서야... ㅎㅎ 몽실이, 몽순이 둘을 데리고 혼자 산책 다니는게 조금은 버거웠는데오랜만에 낮시간 여유를 찾은 남편과 함께여서 여유로운 길이다. 계단...음.... 오늘도 움직이지 않는 몽실이다.아직도 계단 내려오는게 무서운거니? 간식으로 유혹해보지만... 요지부동인 몽실이. 그리고 기싸움에 들어가지만... 오늘도 내가 손을 들었다.몽실이는 내품에 안고 계단을... ㅎㅎ 언제나 사람 많은 커널웨이와 달리 한가한 호수공원.커널웨이에서는 목줄을 길게 해주는것도 힘들었는데,오늘은 긴 목줄로 신나게 뛰어노는 몽실이.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뛰어노는 몽순이 오늘도 앙증맞은 옷을 입..
몽실이, 몽순이의 자는 모습은 어제도 사랑스러웠지만,오늘도 넘 넘 사랑스럽다. 아침에 나오면 몽실이는 눈만 꾸벅~~ 떴다가 다시 잠들지만,몽순이는 이렇게 늘 쪼로록~~ 나에게 달려온다. 두녀석 모두 미용을 해주기 위한 날을 기다렸다는듯몽실이, 몽순이 모두 꼬질한 모습이다몽실이는 내손에 조금 익숙해졌지만,몽순이는 이제 2개월을 넘긴 너무도 작은 아이여서만지는것도 조심스럽다.몽실이는 목욕만 시켜주고, 자꾸 미끄러지는 야들야들한 발바닥의 털과 주변 털만 잘라주면 되지만,몽실이는 오늘 털 손질을 많이 해야할듯하다.시간이 좀 걸릴듯^^ 오늘은 목욕하고, 털손질하고, 예뻐질 그런 날이니막판 꼬질함을 위해 산책준비~~
우리의 새식구가 된 2개월을 조금 넘긴 작은 아가 몽순이.이름을 뭘로 할까 아직 고민중이지만, 몽순이로 불러주기로^^ 몽순이가 아직 너무 작고, 어려서 산책은 어려울듯하지만,덩달아 몽실이까지 산책을 쉬게된듯하여, 오늘은 외출준비를한다. 몽실이 옷 중 작아서 못입게된 옷을 몽순이에게 입혀몽순이는 내 품에 꼭~~ 안고, 산책길에 나선다. 음... 계단앞에서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는 몽실이.언제쯤 되야 계단을 오르내리락 하게될지...계단앞에서 약간의 기싸움을 벌였지만,결국 내가 손을 들었다.오늘도 몽실이는 내품에 안겨 계단을....^^ 청라커널웨이 산책길.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잠시 몽순이를 내려놓는다.걷지 않고 가만히 있던 몽순이가옆에서 뛰어노는 몽실이를 따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앗... 몽순이의..
몽실이의 친구를 만들어준지 2일째를 맞이한다.이제 2개월을 넘긴 아가는 새로운 공간이 어색할거고,자꾸 와서 건드리는 커다란 비숑 몽실이와 친해져야할거고,아직 어디가 어딘지 모르니 대소변은 물론 아무데나... 찍찍... ㅎㅎ몽순이 적응기간 동안 따라다니며 대소면 치우느라 하루종일 바빠진 나......^^ 대소변 잘 가리던 몽실이까지 덩달아 혼란스러운듯하다.대변은 늘 하던곳에 하지만, 소변은 한두번씩 다른곳에... ㅠ.ㅠ 둘이 앙앙거리며, 물을듯 장난을 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침대를 따로 만들어주었지만, 이렇게 늘 같은 자리에... 함께...^^아.. 뿌듯.. 뿌듯...♡ 몽순이의 머즐이 몽실이보다 좀 더 긴듯하다.음.. 아직 2개월밖에 안된 몽순인 아직 아기이니... 조금 더 크면 얼굴모양이 잡힐..
사람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몽실이는 나랑 노는걸 좋아하지만,내가 24시간 같이 놀아줄 수 없으니... 친구를 만들어 주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을~~그동안 폭풍 레이더를 집중해서 알아본 결과 몽실이 친구 입양을 결정했다. 몽실이 침대만 있던 자리를 조금 넓게 꾸며주기 위해 나름 대청소에 들어갔다.위치를 살짝 바꾸고, 조금 더 넓은 패드를 깔아주고,침대도 하나 더 늘려주었다.몽실이가 우리집에 올때 마약방석을 준비했었지만,몽실이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익숙한 방석을 사용하게 했었는데,새로운 방석이 맘에 드는지 몽실이가 폴짝폴짝^^ 처음엔 새로운 방석을 탐색하는듯 하더니위에 올라가 새 방석의 포근함을 즐기는듯한 몽실이. 음.... 아무래도 이 방석은 몽실이가 사용하고,몽실이가 사용하던 방석은 새친구가 사용하게 되지 ..
산책을 나가면 흙과 나무들이 있는 곳을 유난히 좋아하는 몽실이.목욕 시켜주기 전 데리고 나가 마음껏 흙에서 뒹글고,나뭇잎도 마음껏 묻히며 뛰어놀게 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미용 시작~~지난주 발톱, 발바닥털, 얼굴, 똥꼬, 배... 모두 다 해줬기에오늘은 다리털, 얼굴털만 조금 더 다듬어 주고,깨끗하게 목욕하고, 향기 가득~~ 슬리커, 콤질 열심히 해서 털도 예쁘게 만들어주고,다시 좀 더 예뻐진 울 몽실이. 몽실이도 개운한지 집안 이곳 저곳을 뛰어놀며,날 졸졸 따라다녔는데...그런데...ㅠ.ㅠ 잠시후 이런 몰골로 나타났다.헉... 2시간 가까이 털손질하고, 목욕하고, 털관리 다 해줬는데... OTL.... 사계절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큰 철쭉나무가 있는데,유난히 나뭇잎과 꽃잎이 많이 떨어지는 나무이기도..
강아지들 산책은 일정한 시간에 해주는게 좋지만,매일 매일 산책가는 시간을 내는것 조차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마음같아선 아침, 저녁으로 일정한 시간에 나가고 싶지만,그러기 위해서는 내 생활패턴부터 바꿔야한다.몽실이로 인해 그런 부지런한 일상이 만들어져야할텐데,음... 내가 잘 지켜낼 수 있을지...^^ 산책을 가기위해 옷을 입히고, 줄도 걸어주지만,괜히 피곤한척, 괜히 졸린척,불러도 괜히 못들은척 하고 있는 몽실이...^^ 몽실아 너 덕분에 나도 살좀 빼보자~~ ㅎㅎ우리 이제 산책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