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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195)
Pumpkin Time
두달전쯤 맛집을 찾았다며 좋아했었던 고양시 내곡동에 위치한 '궁수타해물짬뽕' 그런데 그땐 몰랐던게 있었다.이곳에 위생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 식사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안주가 필요한 사람도 있는 자리다.그래서 함께 주문한 고량주.그런데... 잔을 들고오는 종업원이 이것 저것 다 만지는 손으로잔의 윗부분을 손으로 잡고 테이블로 옮겨준다.난... 잔을 그대로 들고가서 다른것으로 바꿔왔다.안봤다면 모르겠지만, 눈앞에서 보고... 그 잔에 무언가를 담는다는건... 좀..... ㅠ.ㅠ 언젠가 어느 식당에서 맥주를 주문했는데,잔에 손가락을 푹~ 넣어서 들고오는 종업원에 놀란적이 있었다.꽤 많이 알려진 규모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이었는데...종업원들의 교육이 잘 되지 않아 이런일이 생기겠지만,그때..
커피값 아낀다고 커피는 가능한 집에서 내려 먹지만,그래도 나의 커피값 지출은 그리 적지 않다. 얼마전 친구가 행주산성 커피아저씨에 다녀왔다며, 선물로 가져온 '탄자니아' 커피.오늘은 그 커피를 구입했던 커피아저씨에 가서 커피를 마셔야한단다.일주일동안 밀린일들을 해야하는 주말이지만,일보다 커피의 유혹이 더욱 달콤할 수 밖에 없다. '커피아저씨' 본점인 행주산성점. 몇일의 시간이 지난 지금.... 주문했던 커피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생각날리.. 없다. ㅎㅎ친구와 나는 커피.나의 짝꿍은 그린티라떼. 'LONOX Butterfly Meadow'1918년 이후 미국 백악관의 공식 식기로 사용되며 알려진 브랜드이며,화려한 꽃장식, 클래식한 이미지, 심플하면서 우아함을 담은 디자인은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늦은 아침, 거나한 저녁을 먹었는데... 점심때 나에게 찾아온 나의 짝꿍. 난 먹지 않을거야... 오빠 혼자만 먹어야해... 하면 찾은 착한가격 6,000원의 '수제돈카츠' 혜화역 마로니에공원에서 두번째 뒷블럭에 위치하고 있다. 짝꿍 혼자 먹으라면서.. 난 배불러서 맛만 볼거라며.... 두가지 메뉴 주문. '수제돈카츠 & 가키아케우동' 모든 메뉴가 6,000이라는 가격에 충동주문(?) 이다. ㅎㅎ '가키아케우동' 튀김이 한가득 얹어져있다. 튀김옷이 풀어지기 시작하며 점점 느끼해지는 국물... 찐덕해지는 국물... 밀가루풀같은 국물.... ㅠ.ㅠ 차라리 튀김이 따로 나왔다면 어땠을지... 고추가루, 후추가루를 우동에 넉넉히.. 아주 넉넉히... 넣어보지만, 여전히... ㅠ.ㅠ '수제돈카츠' 수제라고 모두 ..
해마다 년초에 지급되는 KT VIP 멤버쉽 포인트 120,000점연말이 되어도 늘 다 쓰지 못하고 남아도는 포인트다.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인트는 편이점과 던킨도너츠.오늘 아침도 한달에 한번 이용할 수 있는 던킨도너츠 모닝콤보를 즐기기 위해던킨도너츠 매장으로~~~ 오늘 주문한 메뉴는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혜화역에 위치한 던킨도너츠 방송통신대점.8시 오픈시간에 맞춰 첫손님이 되는 일이 많은 곳이다.오늘도 모닝콤보를 기다린다.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따스한 커피와 함께^^매콤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할라피뇨 소시지가 들어있는 깔끔한 맛.늘 새벽에 나오며 아침 식사를 하고 나오기 힘든 나에게던킨도너츠 모닝콤보는 나에게 훌륭한 아침식사다.처음엔 KT 멤버쉽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먹기 시작했..
저녁식사 시간을 훌쩍 넘기고, 뱃속에서 나좀 살려달라... 요동을 치고 있다.시장이 반찬이란 말처럼 이럴때 뭘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한 저녁이다. 지금 내가 있는곳에서 가장 가까운곳을 찾아... 하지만, 그중 맛있는 곳을 찾아온 곳은계산역 5번출구에서 계양산 방면으로 오르는 길에 위치한 "옥돌정쌈밥"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쌈야채가 가득해서이다.야채를 좋아하는 난 무한리필 야채만 있다면 어디든 좋지만,여긴 야채뿐 아니라 상차림도 좋고, 반찬 하나 하나 젓가락을 바쁘게 하는 곳이다. 쌈밥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삼겹살.쌈밥에도 종류가 있지만,제육볶음보다는 삼겹살이 갑인듯^^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늦은 시간이기에 뱃살을 위해 양을 조절해야 하지만,그런것쯤..... 잊고 싶은 저녁이다. 야채를 너..
한달동안 날 괴롭혔던 기침은 떠날줄 모르고... 더 깊은 기침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을때...언제 나으려나... 나으려나.... 약만 먹고 기다리고만 있어야 하는건지... ㅠ.ㅠ 힘든 아침을 보내고, 조금 늦게 나온 오전... 짝꿍과 함께 찾은 짬뽕집.맛있는걸 사준다는데 짝꿍에게... 내가 선택한 메뉴다.왠지 얼큰한걸 먹어주면 나을듯한 생각이....^^ 얼마전 혼밥을 위해 찾았던 '계양辛짬뽕' 아직 이른 점심시간.아침도 점심도 아닌 어중간한 시간이라서인지 손님이 없다.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을만큼 북적거리는데...조용한 홀이 기침을 심하게 하고 있는 나에겐 다행스럽다. 혼자 올땐 아무 고민 없이 짬뽕을 주문했지만,같이 오니 또 고민이다.그래서 선택한 짜장면과 짬뽕.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해서 나눠먹을 수 있는 ..
딱히.. 출출하지도 않고...혼자 밥먹는건 더더욱 싫은 점심이다.하지만... 3주째 이어져오고 있는 감기때문에라도 점심을 걸러서는 안되기에하이애나처럼 밥먹을 식당을 찾아다닌다.맛있고, 배부르게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감기약먹고 속쓰리지 않기 위해서 빈속을 채우는게 목적이다. 지난길에 우연히 보게된 '계양辛짬뽕'이곳에 맘에 드는건 딱 한가지다.간판에 '辛' (매울신)이 써있다는것... ㅎㅎ 그래... 감기엔 얼큰한 국물이 최고지...!! 지나면서 간판을 본적은 있었지만, 벌써 개업 1주년이나 되었단다.그래서 짬봉과 짜장 가격을 할인한다는 현수막. 짬뽕등장.그런데... 짬뽕에 김치가?오징어, 홍합, 김치... 그리고 몇가지 야채들.오호... 국물맛이 꽤 얼큰하다.내가 보통 짬뽕을 먹을땐 야채와 국물만 먹고, ..
천년초 밭작업을 위해 아침 일찍 나오려했지만, 늦어졌다.감기몸살이 몸을 천근만근 늘어지게 한다.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안오길 바랬다.오더라도 늦은시간부터 오길 바랬지만.....그렇게 맞지 않던 예보는 꼭 이런날은 맞아 떨어진다.한두방울 떨어지던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고, 밭작업은 일찍 정리를 했다.밭에 가득한 열매들은 추워지기 전에 모두 따야하는데... 마음이 급해진다. 일찍 밭작업을 끝내고, 늦은 점심을 위해 찾은 '궁수타해물짬봉'곡산역 밭을 오갈때마다 이곳을 여러번 지나다니며, 한번쯤 가봐야지.. 했던곳인데.드디어 이곳을 찾았다.빗줄기 거세지는 이런날엔 짬뽕이 최고의 궁합인듯^^ 연태고량주.독한술은 잘 먹지 못하는데...한번 먹어보란다.... 괜찮은 술이라며^^ 생각해보니.. 이 술은 ..
남자친구와 함께 우리집에 오기로 했던 친구에게 문자가 온다."지금 출발한다"전날 늦게까지 마켓행사 후 박스박스... 가득 실어온 짐들이 정리되지 않아 엉망인데.... 헉~~~~~ OTL......친구가 더 늦게 온다고 집정리가 다 되진 않겠지만... ㅠ.ㅠ 신던 양말이 굴러다녀도 신경쓰지 않을만큼 허물없는 친구지만,우리집에 처음 오는 내 친구의 남자친구의 동행인지라...그냥 집안에 방문을 모두 닫아 버렸다.절대 열지 말라고 말하면 된다.(그런데... 방문 모두 열어봤당... 허흑.... ㅠ.ㅠ) 남자친구의 손에 들려있는 크리스피크림도넛 봉투.어머 이런 센스~~~♡10월말까지 판매되는 이번달 신상 도너츠 몬스터볼, 피카츄, 꼬부기이벤트 더블제품인 'POKEMON DOZEN'튀긴거, 달달한거, 크림종류들 대..
오늘 아침도 아침식사를 위해 던킨도너츠를 찾았다.아마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아침일찍 들어와 맨날 샌드위치에 커피만 먹고 가는 여자로 날 기억할것이다. ㅋㅋㅋ 오전 11시까지만 판매되는 던킨도너츠의 핫샌드위치 중에서는 '치킨랜치 잉글리쉬머핀' 을 제일 좋아하지만, 너무 자주 먹음 질릴까봐 오늘도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 오늘 내가 선택한 메뉴는 'BBQ풀드치킨샌드위치' 다른건 보통 패디가 들어있지만, 이건 잘게 찢은 닭가슴살이 얹어져 있다.안에 들어간 닭가슴살은 매콤한맛의 BBQ소스에 오랜시간 익혀 잘게 찢어 놓았다고 한다.그런데... 나에겐 전혀 맵지 않다.만약 매운맛을 전혀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주 살짝 매운맛이 느껴진다고 말할지도...^^ 매운맛엔 찰떡궁합처럼 들어가는 마요네즈가 이곳에서 들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