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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우리의 새식구가 된 2개월을 조금 넘긴 작은 아가 몽순이.이름을 뭘로 할까 아직 고민중이지만, 몽순이로 불러주기로^^ 몽순이가 아직 너무 작고, 어려서 산책은 어려울듯하지만,덩달아 몽실이까지 산책을 쉬게된듯하여, 오늘은 외출준비를한다. 몽실이 옷 중 작아서 못입게된 옷을 몽순이에게 입혀몽순이는 내 품에 꼭~~ 안고, 산책길에 나선다. 음... 계단앞에서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는 몽실이.언제쯤 되야 계단을 오르내리락 하게될지...계단앞에서 약간의 기싸움을 벌였지만,결국 내가 손을 들었다.오늘도 몽실이는 내품에 안겨 계단을....^^ 청라커널웨이 산책길.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잠시 몽순이를 내려놓는다.걷지 않고 가만히 있던 몽순이가옆에서 뛰어노는 몽실이를 따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앗... 몽순이의..
몽실이의 친구를 만들어준지 2일째를 맞이한다.이제 2개월을 넘긴 아가는 새로운 공간이 어색할거고,자꾸 와서 건드리는 커다란 비숑 몽실이와 친해져야할거고,아직 어디가 어딘지 모르니 대소변은 물론 아무데나... 찍찍... ㅎㅎ몽순이 적응기간 동안 따라다니며 대소면 치우느라 하루종일 바빠진 나......^^ 대소변 잘 가리던 몽실이까지 덩달아 혼란스러운듯하다.대변은 늘 하던곳에 하지만, 소변은 한두번씩 다른곳에... ㅠ.ㅠ 둘이 앙앙거리며, 물을듯 장난을 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침대를 따로 만들어주었지만, 이렇게 늘 같은 자리에... 함께...^^아.. 뿌듯.. 뿌듯...♡ 몽순이의 머즐이 몽실이보다 좀 더 긴듯하다.음.. 아직 2개월밖에 안된 몽순인 아직 아기이니... 조금 더 크면 얼굴모양이 잡힐..
사람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몽실이는 나랑 노는걸 좋아하지만,내가 24시간 같이 놀아줄 수 없으니... 친구를 만들어 주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을~~그동안 폭풍 레이더를 집중해서 알아본 결과 몽실이 친구 입양을 결정했다. 몽실이 침대만 있던 자리를 조금 넓게 꾸며주기 위해 나름 대청소에 들어갔다.위치를 살짝 바꾸고, 조금 더 넓은 패드를 깔아주고,침대도 하나 더 늘려주었다.몽실이가 우리집에 올때 마약방석을 준비했었지만,몽실이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익숙한 방석을 사용하게 했었는데,새로운 방석이 맘에 드는지 몽실이가 폴짝폴짝^^ 처음엔 새로운 방석을 탐색하는듯 하더니위에 올라가 새 방석의 포근함을 즐기는듯한 몽실이. 음.... 아무래도 이 방석은 몽실이가 사용하고,몽실이가 사용하던 방석은 새친구가 사용하게 되지 ..
산책을 나가면 흙과 나무들이 있는 곳을 유난히 좋아하는 몽실이.목욕 시켜주기 전 데리고 나가 마음껏 흙에서 뒹글고,나뭇잎도 마음껏 묻히며 뛰어놀게 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 미용 시작~~지난주 발톱, 발바닥털, 얼굴, 똥꼬, 배... 모두 다 해줬기에오늘은 다리털, 얼굴털만 조금 더 다듬어 주고,깨끗하게 목욕하고, 향기 가득~~ 슬리커, 콤질 열심히 해서 털도 예쁘게 만들어주고,다시 좀 더 예뻐진 울 몽실이. 몽실이도 개운한지 집안 이곳 저곳을 뛰어놀며,날 졸졸 따라다녔는데...그런데...ㅠ.ㅠ 잠시후 이런 몰골로 나타났다.헉... 2시간 가까이 털손질하고, 목욕하고, 털관리 다 해줬는데... OTL.... 사계절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큰 철쭉나무가 있는데,유난히 나뭇잎과 꽃잎이 많이 떨어지는 나무이기도..
강아지들 산책은 일정한 시간에 해주는게 좋지만,매일 매일 산책가는 시간을 내는것 조차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마음같아선 아침, 저녁으로 일정한 시간에 나가고 싶지만,그러기 위해서는 내 생활패턴부터 바꿔야한다.몽실이로 인해 그런 부지런한 일상이 만들어져야할텐데,음... 내가 잘 지켜낼 수 있을지...^^ 산책을 가기위해 옷을 입히고, 줄도 걸어주지만,괜히 피곤한척, 괜히 졸린척,불러도 괜히 못들은척 하고 있는 몽실이...^^ 몽실아 너 덕분에 나도 살좀 빼보자~~ ㅎㅎ우리 이제 산책 갈까?
오늘은 산책길에 좀 많이 뛰어다녀서인지일찍부터 꾸벅꾸벅 졸고 있는 울 몽실이. 침대위에 끌어다놓은 키다리 원숭이는 오늘도 몽실이의 애착인형이 된다.넌 어쩜 이렇게 자는 모습도 예쁘니? 오늘 하루도 나랑 장난감 던지기 놀이 하느라산책길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느라수고한 몽실이.... 잘자구.... 내일 아침에 보자~~~♥
몽실이가 우리집에 온지 4일째 되어가는 오늘 오후.....몽실이를 비숑답게 꾸며주기 위해... 시간을 비웠다. 발바닥털이 덥수룩해서 거실을 걸을때 미끌미끌...얼굴털도 일정하지 않고,똥꼬, 생식기, 배 부분의 털도 정리해야하고,무엇보다 비숑스럽지 않게 정리안된 털을 정리해줘야할듯하다. 미용하기 전 모습이다.이런 모습도 사랑스럽지만... 이러다 비숑이라는걸 잊게될것 같은 불안감이... ㅎㅎ 음.... 오늘 아침 찍은 이 사진은 정말 물에 빠졌다 구출된 생쥐같은 모습이다.생쥐같아 보이든... 말든... 그래도... 나에겐 한없이 사랑스런 나의 몽실이. 미용이 시작되었다.귀청소, 발톱 깍고, 발바닥 털 밀어주고, 똥꼬 주변 털 정리해주고,생식기 털, 배 부분의 털 모두 정리해주고,귀청소, 얼굴털, 다리털 여러..
우리집에서의 첫날밤인데 잠을 설치진 않을지 걱정되어 새벽부터 일어났지만,침대에서 곤히~~ 잘~~ 자고 있는 몽실이.새벽내내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아침이 되서야 잠이 들었다.뭐가 그리 피곤한지... 건드려도 귀찮은지 새근새근~~ 그런데... 발가락은 또 어쩜 이리 이쁜지.꽃이 피어있는듯^^발가락 사이사이의 털도 깍아줘야할것 같다. 30분 후면 나가야하는데...이 아이를 두고 어떻게 나가지?
강아지를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오래전 강아지와 이별을 하고 난 후 쉽게 입양을 못하고 있었다.그런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졌다.비숑 프리제(Bichon Frise) '몽실이'프랑스어로 'Bichon'은 '장식', 'Frise'는 '꼬불꼬불한 털'이라는 뜻이다.곱슬곱슬 인형처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비숑은 요즘 꽤 인기있는 강아지다. 몽실이는 7개월된 아직 어린 아기강아지다.집에 오자마자 새로운곳을 익히려는듯이방 저방 다니며 코를 킁킁거리고, 한참을 돌아다니더니..이젠 내 무릎에서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 어디에 방을 만들어줄까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안방문 바로 옆에 몽실이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잘때 방문을 닫지 않으니 몽실이도 조금은 편할듯하다.부드러운 극세사 카페트 위에 몽실이 쿠션을 놓아주었다. ..
'재주많은 사람' 이건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온 말이다.손재주 많은 우리 엄마를 닮아서 그렇겠지만,무언가를 시작할때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는 나의 습성이그런 소리를 듣게 만들어준듯하다. 그래서 그 재주많은 사람이란 소리를 들어가면내 직업과 관련이 없는 많은 일들이 나에게 있었다.요리를 잘한다는 이유로이곳 저곳 불려다니며 요리하는걸 강습했던적도 있고,바느질, 미싱을 잘한다는 이유로공연복을 만들거나, 유치원 단체복등을 만들어준적도 있고,집에 있는 많은 것들 또한 내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다보니...가끔 우리집이 가내수공업장(?)으로 바뀔때가 있다. 얼마전 새로 시작하게된 애견미용학원의 부원장님이 줄을 하나 내밀며 하는말이...'혹시 이런것도 만드실 수 있나요?'애견미용 테이블에서 강아지들 고정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