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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저지 (31)
Pumpkin Time
아침마다 강아지들과 함께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오늘은 옆동네로 산책을 나섰다. 오늘 걸은 공원은 North Hudson Park. 맑은 하늘이다. 렉스와 벨라도 오늘은 더 신이난듯 뛰어다닌다. 혼자 있는 오빠의 친구가 되어주는 렉스와 벨라. 오빠의 외로운 구석을 채워주는 고마운 아이들이지만, 오빠의 전부가 되어줄 수 있는 좋은 여자를 만나게 되길 바래본다. 어느 공원을 가나 무리를 지어 노는 거위들을 만나게된다. 그리고.. 거위만 보면 달려가는 울 강아지들...^^ 공원관리 사무실. 관리사무실을 조금 지나서 보게된 공원표식. 그런데... 누가 이런 낙서를..... ㅠ.ㅠ 호수에 있는 거위들까지 쫒으려는듯 고개를 쭈욱 빼고있는 귀여운 렉스와 벨라. 동네마다 꽤 한참을 걸어야하는 넓은 공원들이 있는 ..
3주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미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교통혼잡이 심한 뉴욕 출근길 시간을 피하기 위해 조금 일찍 공항으로 출발했다. 새벽하늘빛이 아름답다. "마지막으로 보는 뉴욕의 하늘이다.." 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앞선다. 한국에선 무료도 사용하는 공항 카트. 이곳에선 사용료 $6을 내야한다. 처음 뉴욕에 도착했을땐 뭐 이런게 있나...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던 금액....^^ 엄마가 처음 뉴욕에 오셨을땐 동전을 넣으셨다는데... 그사이 금액이 많이도 올랐다.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갈 항공편을 확인하고, 티켓팅과 짐을 붙이고, 출발을 준비한다. 수속을 마치고, 들어와 간단한 아침을 먹기위해 자리했다. 공항 식당엔 모두 아이패드가 설치되어있다. 메뉴 주문을 아이패드..
산행(194). 2015년 4월 5일 해리먼주립공원(Herriman State Park) - 산행거리 : 8.5km 베어산 주립공원(Bear Mountain State Park)주변과 7 Lakes Drive 코스는 드라이브로 다녀오고, New Paltz지역에 위치한 미네와스카 주립공원(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산행을 다녀오고, Nyack의 Hook Mountain은 해변길 트레킹으로 다녀오고, 그리고 그 주변에 또 하나 뉴욕주에서 두 번째로 큰 주립공원인 해리먼주립공원(Herriman State Park)은 산행으로 다녀왔다. 미국에서는 큰 명절에 해당하는 부활절인 일요일. 미국 마트들은 모두 문을 닫고, 학교는 일주일간 휴강하는 곳이 대부분이기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
는 미국 전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간판 이름처럼 다양한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곳이다. 오늘 저녁은 뉴저지 Riverside Square에 있는 입구에 진열된 화려한 치즈케이크. 그리고 한쪽엔 각종 음료수들(?)... ㅎㅎ 메뉴판 등장~~ 혼자 왔다면 늘 그랬듯이 치즈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를 주문했겠지만, 오늘은 엄마와 오빠를 위해 주문을 마치고,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통밀빵과 버터 등장~ 시원한 맥주 한잔... Heineken 피자 위에 치즈를 뿌려줄지 물어본다. 치즈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엄마와 오빠를 위해 반쪽만 치즈를 뽀얗게 얹어본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파스타. 아마... 이건 내가 거의 다 먹은듯....^^ 난 괜찮았는데... 엄마 입맛엔 별로였는듯... 엄..
New Jersey 카지노가 모여 있는 Atlantic City를 걸으며 눈이 띄는 집이 있다. 재미있어 보이는 캐릭터로 장식된 Rainforest Cafe 실내 분위기가 독특하다. 수족관엔 모두 살아있는 물고기들로 바닷속을 보는듯 하고... 정글속에 있는듯 꾸며놓은 천정엔 진짜처럼 만들어놓은 각종 새, 동물들이 움직이고 있고... 가끔씩 조명도 꺼졌다 켜졌다하며, 정글속 동물 소리들로 울려퍼진다. 메뉴판 등장... 주문한 메뉴 등장~ 색색별 색깔이 예쁜 나쵸. 헉... 그런데 음식이 짜다.. 너무 짜다.. 그리고 가격도 좀 높은편. 아마.. 음식을 먹기 위해 이곳을 다시 찾는일은 없을듯하다. 들어오면서 본 각종 기념품들. 내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종류별로 가득하다. 어딜가나 꼭 만지작거리게되는 귀여운 컵..
한국과는 달리 가족단위로 여행을 다니는 휴양지처럼 이용되는 미국 카지노를 즐기기 위해 뉴저지 Atlantic City로 향했다. 주차장엔 평일인데도 차들이 빼곡하다. 오늘 찾은 카지노는 CAESARS. 카펫이 깔려있는 입구부터 화려함이 느껴진다. 시저로 장식된 로비. 깔끔한 화장실. 어딜가나 군것질을 거의 안하시는 엄마가 "아이스크림 먹을래?" 당연히 OK.. OK....!! 신선한 느낌이 가득한... 맛있어보이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다양하다. 엄마는 세가지맛 선택. 망고(Mango), 피스타치오(Pistachio), 박하(Mint) 난 땅콩버터(Peanet Butter), 치즈맛(Cheese Cake) 미국에 와서 버터와 치즈를 즐겨 먹는 나를 보며, 엄마와 오빠는 보기만해도 느끼하다며.. ㅎㅎ 이..
뉴욕 Nyack 마을의 공원을 찾았다. 미국 어느 마을이나 있는 공원처럼 이곳도 그냥 평범한 Nayck 마을의 평범한 동네 공원이지만, 산행을 할 수 있는 Hook Mountain과 허드슨강변을 따라 이어진 멋진 산책길로 잘 알려진 곳이다. 공원에 준비된 강아지 배변봉투. 미국의 공원은 어딜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니다. 강변을 따라 편안한 산책이 시작된다. 오늘은 렉스와 벨라도 함께 했다. 오빠와 함께 신나게 따라오는 강아지들~~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을 많이 만나게된다. 이곳에선 장어도 많이 잡힌다고 한다. 고개를 들어올리면 보이는 Hook Moutain. 산 모양이 갈고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Hook 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저 바위에서 암벽을 즐기는 사람도 가끔 보게된다고한다. 공원으로 들어오..
을 보러가기 위한 아침. 맑은 하늘이 떠나는 발걸음을 기분좋게한다. 뉴저지에서 배를 타고 나가기 위해 차는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요금은 $7. 우리가 타고갈 Ferry가 보이고, 멀리 보이는 뉴욕의 화려한 건물들.. 오호.... 멋진 헤어스타일 발견...^^ Ferry를 타기 위한 터미널 입구. Ferry로 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간다. Staten Island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Ferry는 무료로 운항된다. Ferry가 무료인 이유는 Staten Island에 거주했던 재벌 록펠러가 시민을 위해 뉴욕을 다니는 Ferry는 무료로 운항하게 해달라고 재단에 전 재산을 기부했다고한다. Ferry옆을 따라다니는 보안요원. 드디어 멀리 이 보이기 시작한다. 과 뉴욕의 화려한 건물들이 가까워지며, Battery ..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뉴저지를 출발해 Ferry를 타고 도착한 Pizza Plus. Pizza와 Burger를 판매하고 있는 곳에서 간단한 식사를~ 메뉴판 가격이 다른곳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마늘빵을 주문했는데... 맛은 그리.... 조각으로 판매되는 여러종류의 피자. 계산이 조금 느릿한 아저씨~ 맞은편 Mararita Bar. 피자 코너 자리가 없어 이곳에서 캔맥주 하나를 구입하고, 자리를 차지했다...^^ 뉴욕 여행을 하기 전 간단한 점심식사. Staten Island Terminal을 나오며 뉴욕 여행이 시작되었다. 맑은 햇살덕분이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다.
차도 없고.. 날씨도 흐리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카메라만 들고 집을 나서본다. 비 소식이 있는 날. 오전에 잠깐 빗방울이 보이더니, 구름 사이로 햇살이 숨바꼭질을 하는 날이다. Paterson Ave. 매일 다니던 길이지만, 카메라엔 처음으로 담아보는 길. Paterson Ave 에서 Hackensack St 으로 좌회전해서 올라가 본다. St. Joseph's Parish A Catholic Community. 어디를 가나 차를 가지고 다니는 미국 사람들. 대중교통이 그리 수월치 않고, 목적지마다 거리가 멀다 보니 걸어 다니는 게 쉽진 않다. 그래서 언제나 한적한 마을.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바람도 강해지고, 검은 구름이 햇살을 가리운다. 6th St 을 지나 Washington St 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