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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돌아본 뉴저지 러더포드 본문

〓어제와 오늘

걸어서 돌아본 뉴저지 러더포드

김단영 2015. 3. 3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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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없고.. 날씨도 흐리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서 카메라만 들고 집을 나서본다.

 

 

비 소식이 있는 날.

오전에 잠깐 빗방울이 보이더니, 구름 사이로 햇살이 숨바꼭질을 하는 날이다.

 

Paterson Ave.

매일 다니던 길이지만, 카메라엔 처음으로 담아보는 길.

 

 

 

 

Paterson Ave 에서 Hackensack St 으로 좌회전해서 올라가 본다.

 

 

St. Joseph's Parish A Catholic Community.

 

 

 

 

 

어디를 가나 차를 가지고 다니는 미국 사람들.

대중교통이 그리 수월치 않고, 목적지마다 거리가 멀다 보니 걸어 다니는 게 쉽진 않다.

그래서 언제나 한적한 마을.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 바람도 강해지고, 검은 구름이 햇살을 가리운다.

 

6th St 을 지나 Washington St 으로 좌회전해서 집으로 방향을 틀어본다.

 

 

Carlsta DT Public School.

 

Garden St 에서 보이는 쇼핑센터와 음식점들.

들어갈까 말까 잠시 망설였지만, 고칼로리의 무언가를 흡입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에(?)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가는 마지막 큰 삼거리.

 

 

신호등 앞에 그냥 서있으면 신호등이 켜지지 않는다.

전신주 중간에 있는 노란색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다리에 쥐가 날 때까지 서있게 될지도... ㅠ.ㅠ

 

 

 

 

East Rutherford 를 걸어서 걸어본 하루.

모처럼 걸어본 동네 한 바퀴로 나른했던 오후 시간을 알차게 보낸듯한....^^

 

비가 올 듯하다.

아직 앙상한 이곳에도 빗줄기 가득 품고 파릇파릇 울긋불긋 봄의 느낌으로 가득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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