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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지노 즐기기 / Atlantic City, New Jersey 본문
한국과는 달리 가족단위로 여행을 다니는 휴양지처럼 이용되는 미국 카지노를 즐기기 위해 뉴저지 Atlantic City로 향했다.
주차장엔 평일인데도 차들이 빼곡하다.
오늘 찾은 카지노는 CAESARS.
카펫이 깔려있는 입구부터 화려함이 느껴진다.
시저로 장식된 로비.
깔끔한 화장실.
어딜가나 군것질을 거의 안하시는 엄마가 "아이스크림 먹을래?"
당연히 OK.. OK....!!
신선한 느낌이 가득한... 맛있어보이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다양하다.
엄마는 세가지맛 선택.
망고(Mango), 피스타치오(Pistachio), 박하(Mint)
난 땅콩버터(Peanet Butter), 치즈맛(Cheese Cake)
미국에 와서 버터와 치즈를 즐겨 먹는 나를 보며, 엄마와 오빠는 보기만해도 느끼하다며.. ㅎㅎ
이곳 아이스크림 맛이 꽤 괜찮았다.
좀 많이 비싸긴했지만....^^
맛있는 아이스크림의 상큼함으로 카지노 입장~~
한번 재미삼아 해보시라고, 오빠가 억지로 엄마손을 끓어당긴다.
$20을 넣고 심심풀이 게임.
그리고... 순식간에 $38.75
그거 받아서 가자는 엄마를 오빠가 이번엔 다른 기계로....
그리고 순식간에 $0.01
아주 잠깐 카지노를 즐긴 비용은 $20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카지노 게임장을 천천히 둘러본다.
호텔과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이곳 저곳 걸어본다.
호텔 옆 시원한 바닷가.
지금은 이곳이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몇해 전 이곳은 폭풍으로 모두 물에 잠기고 죽은듯한 도시 같았다고 한다.
다시는 그런 재해 없이 이 평화로움이 계속 이어지길....
몇일 전 다녀온 <자유의 여신상>에서 구입하 열쇠고리.
엄마의 열쇠들을 옮긴 엄마의 소지품이 되었다.
이곳 Rainforest cafe 에서 구입한 열쇠고리.
이 열쇠고리는 한국에 돌아가면 조카들을 위한 선물이 되겠지?
성조기를 들고 내 앞을 여러번 왔다갔다 했던 귀여운 흑인 꼬마.
나무 바닥을 맨발로 즐기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자유로움이 보기 좋다.
한국에서의 카지노가 "애들은 가라~~~" 라는 분위기라면,
이곳 카지노는 가족들과 여행을 오는 휴양지의 느낌이 강했다.
오늘 카지노 구경 가자는 오빠에게 그런곳을 왜 가냐고 했는데...
안왔으면 후회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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