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분류 전체보기 (1960)
Pumpkin Time
생일 하루 전.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친구가 찾아왔다.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계산역 4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pasta felice 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자주 이 앞을 지나다녔지만, 오늘 첫 걸음을 했다. 깔끔한 메뉴판. 시원한 카프리도 한병...^^ 따스하고 바삭한 마늘빵. 허브치즈스틱 갈릭치즈피자 튀김마늘의 고소함과 그라노빠노치즈의 깊은향이 담백한 피자 마레알리오 스파게티 각종 해산물과 바질에 엔쵸비 간을 해 고소한 마늘과 올리브향이 전해지는 스파게티 케잌도 준비해온 친구. 내 나이도 이젠 40대 중반에 접어들지만, 친구는 키작은 4개의 초를 준비했다. 지금도 나이보다 젊지만, 그 젊음 더 오래 간직하라는 말도 함께 전해주는 친구의 덕담이 그저 고맙다. 흔..
올 봄쯤.... 불로초 화분을 선물했었던 헤어샾 "TIARA" 인천1호선 경인교대역 4번출구 파리바게트 옆에 위치하고 있다. 화초를 잘 기르지 못해 죽이면 어쩌나.. 걱정하시던 사장님. 보름에 한번 물만주면 왠만해선 죽지 않고 나중에 꽃도 볼 수 있다고 설명드렸는데...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어가는 지끔까지 잘라고 있는 불로초. 이번에 들러보니 꽃봉오리가 맺혀있고, 작은 화분엔 분갈이도 해 놓으셨다. 그동안 많은 분들께 다양한 화초들을 선물했지만, 금방 죽어버린 불쌍한 아이들도 있고, 이렇게 잘 자라주는 아이들도 있다. 분양해드린 화초를 잘 키워주는 분들에겐 얼마나 감사한지... 머지않아 예쁜꽃으로 더한 기쁨을 안겨줄듯한 불로초. 오랜만에 들른 미용실에서 예쁜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불..
내가 가지고 있는 다육이들 중 큰몸집을 자랑하는 소후렌. 지름만 무려 25cm. 오동통통 줄기가 혹시 얼어버릴까 11월 초부터 실내로 들여놓은 녀석이다 줄기 사이사이에 새로운 아이들이 삐집고 나오고 있다. 올 겨울을 잘 보내면 내년 봄엔 작은 소후렌 화분들도 몇개 얻을 수 있을듯하다 겨울 동안 시들해지지 말고, 얼지도 말고, 오동통 건강한 모습으로 잘 견뎌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스런 마음 가득 소후렌에 담아본다...^^
1년에 한번만 수확이 가능한 천년초 열매. 올해를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가져온 천년초 열매. 한달전 10kg 정도 만들어놓은 효소액이 붉은빛으로 발효되는 모습을 보니 더 담고 싶은 욕심이.....^^ 천년초 효소 만들기 시작~~~ 천년초 열매에도 잔가시들이 있어 고무장갑을 끼고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설탕과 잘 섞어준다. 약 30kg이들어가는 큰항아리를 준비했다. 항아리 바닥에 설탕을 약 1cm 정도 깔아주고, 설탕과 섞은 천년초 열매를 꾹꾹 눌러가며 채워준다. 위에 설탕으로 덮어주고, 망을 씌워준다. 항아리 한독을 담아놓고.... 집에있는 병을 모두 꺼내서 3리터 병 12개도 천년초열매로 가득 가득 채워본다. 늦은 새벽까지 만들어놓은 천년초 효소액을 보니 뿌듯하다. 잘 발효시켜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로..
한동안 일과 공연연습으로 타이트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오랜만에 여유를 찾아 소래습지공원으로 향했다. 약 두달전 다녀온 가을이 시작되는 포근했던 소래습지공원. 아마... 오늘은 겨울을 맞이하는 늦은 가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드는 아침이다. 왠지 조용히 혼자 걸어야 더 어울릴것 같은 이곳을 오늘은 산악회 모임으로 함께했다. 만나의 장소인 소래포구역. "개조심" 강아지 옷에 씌인 문구가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귀여운 녀석~~ 소래역사박물관 어릴적 좋아했던 뽑기놀이. 오랜만에 도전해볼까? 소래역사박물관의 여유로운 관람을 마치고, 소래습지공원으로 향하던길에 보게된 호떡. 아침도 못먹고 나온 배속에서 갑자기 요상한 신호를 보내온다.....^^ 맛있게 익어가는 호떡. 잘 익은 찹쌀호떡..
오늘은 천년초 농부 사장님과 함께 "손바닥선인장 영농조합법인"을 찾았다. 이곳에선 천년초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천년초 가루, 음료, 비누, 치약, 화장품, 과자, 빵.... 등등..... 몸에 좋은 천년초를 먹기 좋고 맛있는 과자와 빵으로 즐길 수 있다니.....^^ 천년초빵. 두부와 계란이 들어가 단백하고 고소한 빵. 천년초 호두과자. 팥과 호두가 듬뿍....^^ 천년빵.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팥이 듬뿍 들어간 맛있는 천년빵. 천년보리빵. 계란, 찰보리가 들어가 쫄깃한 빵에 팥이 듬뿍 들어간 쫄깃 달콤한 맛. 각각 개별포장 상품도 있지만, 선물용 박스 포장도 준비되어있다. 천년초과자. 두부과자 맛과 비슷하다고 하면 될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한봉지를 다 먹어버릴만큼 계속 손이 가는..
2학기 난타수업이 다음주면 마무리가 된다. 오늘은 종강발표를 위한 마지막 수업. 복장도 모두 갖추시고, 공연을 하듯 열심히... 열심히....^^ 어르신분들의 아름다운 미소속에 행복한 시간들로 만들어진 난타수업. 다음주 종강발표도 이분들의 미소만큼 멋지게 마무리 되어지길 기대해본다.
사물놀이를 처음 알게된지 이젠 12년의 시간이 되었지만, 사물놀이를 안한지 3년째 접어들며 내 몸도, 마음도 많이 닫혀있었던듯하다. 그러던중... 우연히 알게된 계양구립풍물단. 단원이 되기 위한 망설임은 없었던듯하다. 잠시 멈춰있던 시간들속에 나도 알지 못했던 목마름이 이곳에 문을 두드리게한듯하다. 그리고.. 열심히 하는 분들.. 좋은 분들과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었다. 이곳을 알게되고 입단한지 한달이 되어간다. 아직은 이곳 분위기를 알아가는 시간이지만, 다시 시작하게된 이곳의 연습시간이 나에겐 소중한 시간들로 다가오고있다. 그리고... 잠시 잊고 있었던 가락들을 내 몸이 조금씩 기억해 내기 시작하고 있다. 제3회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단원분들. 이번 공연에서 난 대고를 맡았다. 국악인으로서의 직업을..
아침을 먹어야 건강하다지만.. 아침을 챙겨 먹는다는게 참 쉽지 않다. 두유한잔이 아침이 될때가 많았지만, 얼마전부터 나의 아침은 플레인요구르트. 플레인요구르트에 천년초 열매가루를 섞어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기고 있다. 천년초 열매가루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높지만, 무엇보다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아 아주 매력적이다. 오늘 아침도 굶지 않고, 영양이 듬뿍담긴 천년초 열매 플레인요구르트.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위해.....!!
수업을 하며.. 꼬록 꼬록 배고픔을 호소하던 뱃속의 아우성속에서 들은 생각.... 밤참을 먹어야겠다는... ㅎㅎ 오늘 낮에 마트에서 사온 떡볶이 떡과 어묵. 그래.. 오늘 메뉴는 짜장떡뽁이로 낙찰. 집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로 달려가 주섬 주섬... 필요한 재료들을 꺼내놓고 밤참 요리 시작~~ 짜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후추가루, 조청을 넣고 잘 섞어준다. 어묵을 먹기 좋게 썰고, 떡볶이 떡은 씻어주고... 우동사리도 준비. 드뎌.. 오늘의 밤참 완성......^^ 그런데 내 다이어트는 언제 시작하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