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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을 말하다 (515)
Pumpkin Time
나와 꽤 오랜 시간을 보낸 Nikon D80.나에게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Canon 6D 구입 후 약간 외면을 받기 시작한 불쌍한 녀석이다.다음주 미국에 가는 일정때문에 오빠와 통화를 하는데... 오빠 카메라가 산행 중 박살이 났단다.결과는 회생불가... ㅠ.ㅠ 아직 꽤 쓸만한 Nikon D80의 주인을 오빠에게 넘겨주기로 결정했다.나 쫌 착한 동생인듯....^^ 그와 함께 챙겨보는 NIKKOR 50mm 1:1.8D / NIKKOR 18-55mm / TAMRON 17-50mm일주일에 2~3번 산행을 다니고 있는 오빠에게 이 카메라가 좋은 선물이 되었음한다. 기존 카메라를 조금 업하는 느낌으로 구입했던 Nikon D80.덕분에 좋은 사진 많이 남겼고, 그만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었는데...
지난 정월대보름에 대한 계양구청에 올린 기사에 대한 영상이 CJ북인천방송에 올라왔다. 계양구청블로그에 올려진 기사 내용 기자로서 몸을 담고 있는 곳들이 많다보니 나의 일상은 꽤 분주하다.남들이 보면 세상일 혼자 다하는줄......^^ 미국에 가있는 동안 조금 여유를 찾고 싶은데..... 가능할까?
5주 전 구입한 Canon 6D / 24-105mm. 그런데.. 구입하고 1~2일 후부터 에러 메시지가 나오기 시작한다. 구입 후 한번도 충격을 준 적이 없다. 구입 후 한번도 렌즈를 분리해 본 적 없다. 구입 후 한번도 다른 사람 손을 탄 적이 없다. 애지중지 바람결에도 흔들릴까 감싸왔는데............... ㅠ.ㅠ 2016/01/17 - [〓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 나의 새로운 친구 Canon EOS 6D "Err 01 카메라와 렌즈의 통신불량입니다. 렌즈접점을 청소하여 주십시오." 간헐적으로 나오는 이 메시지는 어느 땐 하루에도 몇 번씩 나올 때가 있다. 답답한 마음에 Canon 구입처 매장을 찾았다. 이것 저것 만져보더니 이유가 뭔지 알 수 없단다. 서비스센터에 가보라는 말을 ..
매주 목요일 사진반 수업. 다음주 목요일 새벽부터 서둘러 출국을 하게 되니... 사진반에 올 수 있는 시간은 오늘이 마지막인듯하다. 내가 항상 앉던 앞자리 세번째 자리.그 자리가 비어있어도 허전하게 느낄 사람은 없겠지?어느날 새롭게 나타나 잠깐 나오다 사라진 존재감 없는 "모자쓰고 오던 누구더라?"뭐.. 그정도? 가장 먼저 도착해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간 강의실.아무도 없는 강의실, 덩그러한 칠판.그리고 늘 그러했듯 수첩을 꺼낸다. 9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좋았던 시간이다.덕분에 사진공모전에 작품을 내보려는 무모한 욕심을 갖게되었다.순위는 바라지 않는다.나의 도전에 박수를 보낼뿐이다.
제주돌문화공원내 위치하고 있는 "제주돌박물관" 비가오는 제주여행이라지만, 그렇다고.... 이런 박물관류의 여행은 그리 원치 않았다. 처음 이곳을 들어갈때만해도 그냥 그냥... 돌문화공원에 있는 시설이니 잠깐 들어갔다와야지 하고 생각했다.하지만,만약 이곳을 들어오지 않았다면 아마 두고두고 후회했을지도....^^ ▣ 박물관 입구 전경 ▣ 제주의 수석수석이라 함은 인공이 전혀 가해지지 않은 자연석에서 오묘한 추상미를 감상할 수 있는 빼어난 돌을 의미한다.수석은 표준크기를 고집하는 정통파가 있고,질과 형이 뛰어나면 크기는 별 문제 삼지 않는 추상파가 있다.수석은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이다.훌륭한 조각은 크기에 관계없이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를 배가 시킬 수 있는 것이다.여기에 전시된 제주수석들은 탐라목..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한라산의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아 정상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다. 높은 곳으로, 좀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 하는 사람들의 욕심.산에 가면 반듯이 정상에 올라가야지만 산행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런 사람들로 몸살을 앓기 시작하던 우리나라의 산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물로 오염되어지고 있다. 산에 갈때마다 보게되는 쓰레기들...그런 모습을 볼때 마다 많이 속상하고, 가끔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한라산 산행.이번 산행은 이런 모습들을 담아봤다. ◎ 프라스틱 물병 물병의 분해기간은 약 50~80년. 참 많기도 하다. 몇걸음 옮기지 않아도 가장 많이 보게되는 물병이나 음료수..
만약 제주를 한번도 가보지 않는 누군가 제주에서 꼭 가봐야할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마라도와 우도를 얘기해줄듯 하다.지난번 우도를 다녀왔으니 이번 여행에선 마라도를 밟아본다. 이토록 멋진 하늘,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
이어도 종합해상과학기지 (Ieodo Ocean Research Station , 離於 島綜合海洋科學基地)2003년 설립된 마라도에 위치한 종합해상과학기지는 서해 남부 해역의 해양과 기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기 위해 구축된 무인 해양과학기지이다.
산에 가면... 꼭 들르게 되는 곳이 바로 절이다.물론 난 크리스챤 이지만, 절은 종교로서의 의미로 바라봐선 안된다. "절에 가면 중이 되라" 이런 속담이 있다.이곳에선 그에 맞는 중생이 되어보는것이다. 오늘도 이곳을 조용히 담아본다.
오락가락 하는 제주 날씨. 다행히 마라도를 찾은날의 하늘은 푸르름 가득이다.가끔 검은 구름이 몰려오긴 했지만, 이정도면 만족스런 날씨다.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다른곳보다 봄이 빨리 찾아와있었다.가는길마다 푸르름이 가득한 마라도의 봄을 담아본다. 떨어진 지붕 한쪽이 또다른 집을 만들고 있다.뭐지?가까이 가서 보니 강아지 집이다.매서운 마라도의 바람도 이곳엔 들어오지 못할듯....^^ 어딜가나 방풍나물이 올라와있다.작은 화분에 심어놓은 우리집 방풍나물 새싹이 생각난다.그래 이렇게 자라야 하는데...^^ 풀속에 털썩 누워버린 강아지.낮잠 한번 참 달콤하게 즐긴다. 제주에선 어딜가나 보게되는 백년초.담벼락에도, 바위 위에도, 흙이 있는 그 어느곳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에 오면 꼭 먹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