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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마라도의 "봄" 본문

〓여행을 말하다/국내여행

[제주여행] 마라도의 "봄"

김단영 2016. 3. 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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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하는 제주 날씨.

다행히 마라도를 찾은날의 하늘은 푸르름 가득이다.

가끔 검은 구름이 몰려오긴 했지만, 이정도면 만족스런 날씨다.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다른곳보다 봄이 빨리 찾아와있었다.

가는길마다 푸르름이 가득한 마라도의 봄을 담아본다.


떨어진 지붕 한쪽이 또다른 집을 만들고 있다.

뭐지?

가까이 가서 보니 강아지 집이다.

매서운 마라도의 바람도 이곳엔 들어오지 못할듯....^^




어딜가나 방풍나물이 올라와있다.

작은 화분에 심어놓은 우리집 방풍나물 새싹이 생각난다.

그래 이렇게 자라야 하는데...^^





풀속에 털썩 누워버린 강아지.

낮잠 한번 참 달콤하게 즐긴다.


제주에선 어딜가나 보게되는 백년초.

담벼락에도, 바위 위에도, 흙이 있는 그 어느곳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에 오면 꼭 먹고 싶은 해산물들...

이곳에서 먹으면 더 신선하고, 더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은 아니겠지?



수족관에 붙어 있는 왕소라..... 참 먹음직스럽다....^^


이곳에서 보는 해삼은 모두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우도에서 본 해삼은 모두 작았었는데....^^


붉은 멍게.... 식감을 자극하는 색을 지녔다.


제주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맛있는 메뉴들이 많지만, 그래도 최고의 메뉴는 바로 해산물이겠지?

마라도에서 건강한 봄을 맛있게 즐기려면 회는 꼭 먹고 가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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