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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EOS 6D (34)
Pumpkin Time
집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가기 좋은 곳인 청라호수공원.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늘 새로운 아름다운 다가오는 곳이다.청라호수공원의 오후를 담아본다. - CANON 6D / 24-105mm -
이화동길을 따라 낙산공원, 벽화마을을 둘러보았지만,성벽을 넘어 창신동으로 향하는건 오늘이 처음이다.앱지도만 보고 골목 골목 올라본다. 벽에 그려진 잉어.이곳 계단에도 잉어가 뛰어놀았었는데....훼손된 계단은 복구중이다.어떤 모습으로 복구될지....^^ 계속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 성벽을 지난다.휴우... 이정도 계단을 오르고 힘들다고 느끼다니...산에 오르내리던 내가 왜이리 약해졌을까~~ 창신동 원단집들, 미싱집들을 지나, 골목 골목 굽이 굽이 오른길.힘들게 오른 창신동 끝자락 언덕에서 받은 보상은 북한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하늘이다.이정도 보상이면 충분하다. 다시 내려오는길.오를때 힘든었던 언덕길은 다시 쉬운길이 되고,내리막이었던 길은 다시 힘든 언덕길이 된다. 이 계단을 내려올때 들었던 생각은여길 다시 ..
뜨거운 여름이 지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할때쯤이면 보게되는 배롱나무꽃(Crape Myrtle).어디를 가나 이맘때면 자주 만나게되는 배롱나무꽃을 난 참 좋아한다.내가 처음 가장 아름답게 느꼈던 충남 논산의 쌍계사에서 만난 배롱나무.이맘때가 되면 그곳의 배롱나무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생각나곤 한다. 100일동안 꽃이 오래 피어있다고 하여 백일홍이라 불리우기도 한다.하지만... 배롱나무 꽃은 약 10일 정도만 피어났다가 사라진다.우리가 볼때 나무가 늘 화려한 꽃으로 가득해 보이는건수백개의 꽃송이가 피고 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흰꽃이 피어나는 흰배롱나무도 있지만, 난 다홍빛 꽃이 더 좋다...^^ 2014/09/04 - [〓자연을 담다/야생화] - 배롱나무 - 충주 마즈막재에서 촬영 | CANON EO..
청라호수공원 끝자락에 길게 만들어진 '사염공원'그곳을 걷던길에 만나게된 '덜꿩나무(Viburnum erosum Thunb.)'를 담아본다.볕이 강하지 않아도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하고, 강수량이 많아도 적어도 잘 자라는낙엽활엽 관목인 덜꿩나무. 가로수를 따라 심어진 덜꿩나무들의 붉은 열매들이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꽃이 피어있는듯 보일만큼 풍성하다.덜꿩나무꽃이 만개할 5~6이면 또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듯하다. 덜꿩나무는 잎의 모양에 따라 구분되어지는데, 잎이 작고 갈라지는 것을 가새덜꿩나무(var. taquetii),잎이 원형에 가깝고 갈라지며 전체가 대형인 것을 개덜꿩나무(var. vegetum)잎 끝이 뾰족하고 밑이 둥근것을 서양덜꿩나무 혹은 라나스 덜꿩나무(Viburnum plicatum 'L..
봄날 여느집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고,산길과 공원등의 화단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한련화(Tropaeolum)" 붉은빛, 노란빛, 주홍빛..... 여러가지 색으로 지나는 이의 발길을 한번쯤 멈추게한다. 방패같은 잎, 투구 같은 꽃으로 마른 땅에서 피어나는 연꽃이라는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말은 애국.
Seven Lakes를 따라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Silver Mine Lake.이른 아침인데도 선그라스를 찾게 할만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하다. 작년 이곳에 왔을땐 눈이 가득했었는데...아직은 앙상한 주변 모습이지만, 푸르름이 느껴지는 모습들이 기분좋다. 이곳엔 이런 중장비들이 종류별로 늘 늘어서 있는데, 왜 이곳에만 이렇게 모여있을까? 호수를 바라보고 앉아 나의 카메라를 담아본다.본인이 본인을 담을 수 없으니 나의 카메라는 핸드폰에 도움을 빌렸다.음.... 언제봐도 사랑스러운 나의 EOS 6D. 실버마인 호수 주변을 담아본다. 아... 이건.....?작년에 이곳 중장비 운전석에 앉아 사진을 남겼었는데... 아직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곳에 남아 있다니... 2015년 3월 마지막주 이곳에서 남긴 나의 모..
새로운 카메라가 생겼다. SONY ALPHA 7RFE 4/16-35 ZA OSS 바디, 렌즈, 아답터... 그리고 베터리와 메모리카드를 꼽는 이 순간... 난 이럴때가 너무 너무 좋다...^^ 어디선가 본듯한 디자인.... 맞다 미놀타... 그거랑 비슷하다.부드러운 곡선보다는 남성적인 각진 느낌. 소니 알파7과 알파7R 두가지를 놓고 참 많은 고민을 했다.뒤에 R 하나 붙어 있다고 가격 차이가... ㅠ.ㅠ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FULL-FRAME CANON EOS 6D는 2020만 화소.35mm FULL-FRAME SONY ALPHA 7R은 3600만 화소.내가 사용중인 카메라보다 화소수가 높고, 기능적인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월등하지만, 가볍다.너무 가볍다.내가 사용하는 6D 무게의 절반쯤..
한달 전 나의 친구가 된 Canon EOS 6D.이런 저런 상황을 만들며 사진을 찍다보니 그렇지 않을때보다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것 같다.원하는 사진이 만들어질땐 온갖 호들갑을 다 떨면서,그렇지 않을땐 손발을 동동구르고 있다 . 지금처럼.... ㅠ.ㅠ무슨 어린아이도 아니고...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떤 설정을 만들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지 아직 잘 모른다.몇일째 같은 종류의 사진만 이런 저런 설정을 바꿔가며 찍고 있는데... 아직이다.만약 저 카메라 가격이 지금의 100분의 1 가격이었다면, 벌써 여러번 던져버렸을지도 모르겠다. OTL......... 한달 전 Canon EOS 6D를 가지고 처음 출사 나갈때 나의 모습이다.이땐 원하는것 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게 해주는 6D에 감동이 가득했었는데....
사진반 출사 수업이 있는 날이다.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주변을 좀 더 찍으려던 계획이었지만, 아라뱃길의 겨울 바람이 무섭게 몰아붙인다. 매서운 바람에 모자가 몇번이고 날아갈뻔하고, 장갑도 없이 카메라를 잡은 손은 금새 얼어버려 손가락을 움직이는것도 힘들어진다. 왜 이런날 장갑도 없이 나왔을까? 빛을 등지고 담은 아라뱃길 전망대. 같은 아라뱃길 전망대를 이번엔 해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담아본다. 이 강추위에 나와 함께 출사를 함께 한 친구는 Canon EOS 6D, 24-105mm 2년 전 소백산 산행에서는 체감온도 30도에 매서운 칼바람으로 Nikon D80이 작동을 하지 않았었는데, 정상적으로 사진들이 잘 담긴걸 보면 오늘 추위는 견딜만한듯하다. 그 강추위 산행을 사진을 찍어가며 다녔었는데, 이정도 추위..
"창"사진을 찍기 위한 방해물이 될때가 있다.창 너머에 있는 것들을 사진에 담을때 창문에 묻은 먼지나 자국들이 함께 찍히고,창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나 주변의 모습이 반사되어 함께 담겨진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창밖의 풍경을 담아야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렌즈의 후드를 빼고 렌즈를 유리에 완전이 붙여서 찍으면 유리의 먼지같은 잡티를 카메라는 잡아내지 못한다.사람의 눈은 가까이 있는것을 인지하지만, 렌즈는 인지하지 못하는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정면만 담아야한다.위, 아래, 옆면을 찍기 위해 렌즈의 각도를 움직였을때 내가 가진 카메라에 어떤 모습이 담겨질까?이건 찍어보고 스스로 그 감각을 익혀야한다.그게 정답이다. Canon EOS 6D, 24-105mm, ISO 100,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