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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 7R" VS "CANON EOS 6D" 본문
새로운 카메라가 생겼다.
SONY ALPHA 7R
FE 4/16-35 ZA OSS
바디, 렌즈, 아답터... 그리고 베터리와 메모리카드를 꼽는 이 순간... 난 이럴때가 너무 너무 좋다...^^
어디선가 본듯한 디자인.... 맞다 미놀타... 그거랑 비슷하다.
부드러운 곡선보다는 남성적인 각진 느낌.
소니 알파7과 알파7R 두가지를 놓고 참 많은 고민을 했다.
뒤에 R 하나 붙어 있다고 가격 차이가... ㅠ.ㅠ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FULL-FRAME CANON EOS 6D는 2020만 화소.
35mm FULL-FRAME SONY ALPHA 7R은 3600만 화소.
내가 사용중인 카메라보다 화소수가 높고, 기능적인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월등하지만,
가볍다.
너무 가볍다.
내가 사용하는 6D 무게의 절반쯤....?
바디에 어떤 렌즈를 사용하고,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결과는 많이 달라지겠지만,
앞으로 내가 외출할때 둘중 어떤 카메라를 들고 나가게 될지 나도 궁금해진다.
추가로 입양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던 70-200mm.
테스트중인 남편.
사실 오늘 구입한 ALPHA 7R은 나와 함께 출사를 다니기 위해 남편의 연습용으로 구입한건데...
마치 내걸 구입하는듯.... 남편은 만져볼 틈도 없다...^^
일단 내가 먼저 검수를(?) 하고... 남편에게 돌려줄거란 생각이... ㅎㅎ
이렇게 새로운 카메라 하나가 우리집 식구가 되었다.
내가 오래동안 사용하던 NIKON D80은 보름 후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될 것이고...
남편이 오래동안 사용하던 SONY AHPLA 300은 어찌 할지 아직 고민중이다.
완벽히 내 카메라인 CANON EOS 6D.
남편 카메라지만, 마치 나의 세컨드가 될듯한 느낌이 드는 SONY ALPHA 7R.
EOS 6D에 사용할 렌즈로 오늘 매장에서 고민 고민 진짜 진짜 엄청난 고민을 했던 렌즈 세가지.
70-200mm / 70-300mm / 100-400mm
돈이 덤빈다면 100-400mm를 입양하고 싶었지만, 멀쩡한 돈이 나에게 덤빌리가 없다......... ㅠ.ㅠ
아직 기능을 다 익히지 못한 CANON EOS 6D, SONY ALPHA 7R 두가지는 충전기, 베터리 모두 가방에 잘 챙겨 담았다.
내일 4박5일의 일정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을 위해.
100-400mm를 앞뒤 생각 안하고 질러버렸다면 크로스백이 아닌 백팩을 준비했어야할것이다.
가볍게 떠나자.
그동안 바빴으니... 떠나자.
드디어 제주 여행을 떠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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