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뉴저지 (31)
Pumpkin Time
작년엔 미국에서 한국사람들을 접할일이 없어 늘 미국식당, 이태리식당만 다닌듯 한데,올해는 산악회를 다니며 한국사람들을 만나게 되다 보니 외식도 한국문화처럼 즐기게 되는듯 하다.미국에서 즐기는 한국스타일의 문화.... 이 또한 신선한 경험이다....^^ 뉴저지 Palisades Park의 Grand Ave.에 위치한 EXIT 201을 찾았다. Open 시간인 오후 4시~9시까지 메뉴의 50%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Happy Hour.메뉴 가격이 꽤 착하다..........^^ 얼린 맥주잔에 채워지는 생맥주.그리고 줄지어 나오는 안주들...나오는 안주마다 그 맛이 꽤 만족스럽다. 이곳에 있는 잠깐의 시간동안 마치 한국에 와있는듯한 착각이 들었다.한국적인 분위기, 한국스타일의 술안주, 한국스타일의 주류문화...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송별회를 해주겠다는 분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BBQ Chicken & Beer뉴저지 Cliffside Park의 Anderson Ave. 상에 위치하고 있다. 치킨집에 빠질 수 없는 무초절임.한국인이 하는 집이어서인지 한국 치킨집의 느낌이다. 기본안주 중 하나인 땅콩. 익숙한 메뉴들.한국에서 치킨을 주문해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가끔 주문해 먹는다면 유일하게 먹는 치킨이 BBQ 치킨의 비비윙스 였는데.... 이곳에서도 BBQ.....^^ 맥주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얼린 맥주잔. 음.... 시원한 맥주 한잔... 너무 좋다. 감자칲.너무도 맛있어 이것만 먹고 있는데... 이렇게 맛있는 생감자 튀김이 기본 안주란다.주문한 안주 중 하나인줄 알았다.아니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고, ..
퇴근길에 오빠가 파파이스치킨 한박스와 맥주를 들고 들어온다.오늘은 이걸로 먹자며 저녁을 차리지 말란다. 한때 한국에서 파파이스 치킨을 꽤나 좋아했던적이 있었는데... 어느때부터인가 사먹는 치킨을 먹게 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멀리하게된 파파이스치킨. 이곳 미국에서 먹게되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좀 짠편이다.특히 이곳 파파이스 치킨은 어쩜 이리 짜게 만드는지...음.. 한국에서 치킨을 먹을땐 KFC 치킨을 가장 짜게 느꼈는데... 그와 비슷하다고 해야할까?미국에서 먹게되는 치킨의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하다.다른건 몰라도 사이즈가 작은 우리나라 치킨의 값은 조금 높은듯.. ㅠ.ㅠ 그런데... 이곳에 한국치킨집이 들어와있다.한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Palisades Park에 위치한 페○○○치킨.거긴 가격이 비싸고, ..
좋아도 GO....!!속상해도 GO....!!진지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라도 GO....!!오늘도 GO.... GO....!! 오늘도 양꼬치집이다.지난번 갔었던 뉴저지 Palisades Park의 Columbia Ave.에 위치한 "동방꼬치구이".이번엔 바로 그 근처의 215 Broad Ave. 에 위치한 "고향꼬치구이". 2016/03/25 - [〓여행을 말하다/해외여행] - 뉴저지의 양꼬치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나의 말이 오늘도 이어진다.금새 달려가 사온 칭따오.특별히 좋아하는 술이 있는지 묻기에.... 매화수 혹은 그와 비슷한것들을 먹는다고 하니...설중매와 매화수까지 추가되었다.아... 저걸 다 누가 먹지? 음.... 오랜만에 만난 미국의 매화수.용량이 한국에서 파는것 보다 커서 병의 모양도 오동통이..
예정대로였다면 위싱턴DC 벚꽃 출사를 가있을 시간.출발팀의 시간이 어중간해서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새벽에 돌아와야하니 나 혼자 집에 들어올때 위험하다는것과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다는 오빠의 의견을 존중해 일정을 취소했다.오빠말 듣기 잘했다.함께 가기로 했던 사람들은 워싱턴에 도착한 시간이 늦고, 사람이 너무 많아 구경도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벚꽃도 만개하지 않았고, 모두 새벽에 도착했다고... 워싱턴의 아쉬움은 트레킹으로 대체했다.집근처 공원을 걸어서 다녀오는 거리가 약 5km 정도 되니 짧은 운동으로 괜찮은 거리다.내가 살고 있는 Paterson Ave. 길을 따라 파사익강 방향으로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Samuel Nelkin County Park". 미국의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는 공원들.다른곳의..
오늘 뉴욕사진클럽 회원분들은 워싱턴으로 향했다.아직은 벚꽃이 조금 이르고, 출발 시간이 맞지 않아 나의 벚꽃 출사는 몇일 후로 미뤘다.갑자기 여유로워진 시간.집 주변을 돌아볼까 싶어 카메라만 들고 집을 나선다. 뉴저지는 다음주가 지나며 벚꽃이 만개할거라 예상하고 있다.우리가 벚꽃이라 말하는 이 꽃은 미국에선 Cherry Blosson이라 통칭하여 표현한다.뉴저지의 뉴왁도 벚꽃축제를 준비중이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하얀꽃나무.혹시 벚꽃나무일까?가까이 다가가보니 벚꽃나무가 맞다. 작년의 같은 시기보다 기온이 높은 뉴저지의 벚꽃이 조금 더 이른 개화를 시작했다.집을 나서길 잘한듯싶다.다음주엔 워싱턴과 뉴왁의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듯하다.
내가 있는 NJ East Rutherford 에서 가장 가까운 공원인 Memorial Park.Paterson Ave와 Randolph Ave가 만나는 코너에 있는 작은 추모공원이다. 추모공원 중에서도 참 작은공원이다.소방관 분들을 위한 공원으로 입구엔 소방관 복장을 한 동상이 세워져있다. 따사로운 봄 햇살, 그에 보답하는듯 예쁜 봄꽃들도 고개를 내민다.작년엔 엄마와 이곳에 나와 벤치가 앉아있다 가곤 했었는데... 계획대로였다면 오늘 워싱턴 벗꽃을 담기위해 사진클럽 모임을 따라갔을텐데...쬐금 아쉽다.다음주가 지나면 이곳 뉴저지에서도 벗꽃을 볼 수 있겠지?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로 가득한 미국 땅. 이곳에서 이번엔 조금 색다른 사람을 만났다. 우리나라를 남조선이라 표현하는......^^ 대화중에 가끔씩 나오는 위쪽 나라(?) 사투리가 어색하다. 하지만, 최대한 서울말에(?) 가깝게 표현하려는 말투에서 예전 개콘에서 보던 그런 상활들이 생각나 그저 재미있기만 하다. 그분이 소개하는 연변 사람들이 운영하는 양꼬치집으로 향한다. 뉴저지 Palisades Park의 Columbia Ave. 에 위치한 동방 꼬치구이. 양꼬치에는 칭따오라는 나에게 친구는 엄지척을 내보인다. 술은 미리 주류 상점에서 사가지고 간다. 술을 사가지고 가는 것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이다. 어딜 가나 쉽게 저렴하게 술을 먹을 수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규제가 ..
TV를 틀어도 절반만 알아들을 수 있는 미국 뉴스.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들은듯 한데... 맞게 알아 들었는지 새벽에 눈이 조금 내렸다. 작년 오늘.... 그날도 눈이 내렸었다.그때는 한겨울처럼 많은 눈이 내렸었는데... 2015/03/22 - [〓여행을 말하다/해외여행] - 강쥐들과 함께 아침산책 이른 아침 창을 열어본다.해가 뜨기 전 아침 기온이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진다. 아침이면 늘 그러했듯 오늘도 강아지들과 아침 산책에 나선다.만나는 사람마다 아침 인사를 나눈다.처음 미국에 왔을땐 참 어색했었는데... 이젠 내가 먼저 아침 인사를 건내기도 한다. 오늘은 오빠가 밴을 놓고, 작은 차를 가지고 나갔다.저 밴은 내가 운전할 수 없으니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할듯하다.아침 뉴스를 제대로 들은거라면 햇살 가득..
미국 도착한지 3일째.첫날은 잠만 자고..둘째날은 오빠집 싱크대 청소, 강아지들 목욕, 집안 청소, 그리고 짬을 내서 컴퓨터.오늘은 아침부터 냉장고 청소 부지런히 해놓고보니... 텅빈 냉장고가 어쩜 이리 불쌍해보이는지...신선한 야채를 좀 채우고 싶어 마트에 갈 준비를 한다. 햇살 좋은날... 그래 이런날은 쇼핑을 좀 해줘야해.....^^ 오빠가 차 하나를 맘껏 타고 다니라고 맡겼으니 집 근처만 둘러볼까?어젠 운전면허증도 안가지고 운전을 했지만, 오늘은 면허증과 여권 가방에 잘 챙겨 집을 나선다.오빠 없이 혼자 운전하는건 처음이다. 우리나라에 네비게이션이 처음 나올때 초기 모델처럼 엄청 불편한 네비게이션이 내 뜻대로 되질 않는다.분명 맞게 입력을 했는데, 왜 검색을 못하는건지.... 어제밤 아빠집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