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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6/16 (2)
Pumpkin Time
오늘도 나는 우리 아이들 화식 만드느라 신이 났다. 내가 먹는 음식은 대충 만들면서 우리 아이들 먹는 음식은 왜 이렇게 정성을 들이는지^^ 어릴 때부터 달걀 특유의 냄새를 싫어해서 달걀을 거의 먹지 않고 살았는데 닭을 20마리 키우면서 달걀이 넘쳐난다. 나는 먹지 않지만 강아지들에게 달걀 넣은 화식을 만들어주고 있다 보니 닭들의 달걀 선물이 나에게는 매우 고맙다. 오늘 아이들의 화식은 단호박, 양배추, 당근, 닭가슴살, 달걀을 넣어서 만들었다 . 맛있게 잘 먹게 될 아이들 생각하며 먹기 좋게 소분해서 놓으면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사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강아지 영양제나 몸에 좋다는 여러 가지 것들을 먹이는 게 없다. 우리 아이들에게 안 좋은 걸 먹이지 않을뿐^^ 사료도 우리 아이들의 생활패턴과 ..
코로나로 인한 변화 중 하나는 줌을 통한 모임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동안 줌모임은 한 달에 평균 3~4번, 많을 땐 한 달에 9번 정도까지 했던 적이 있다. 처음엔 아쉬움도 많았지만 줌이었기 때문에 거리와 시간에 상관없이 만나게 된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오늘은 그중 한 분을 만나러 가는 날이다. '우리 차한잔 할까요?' 우연히 건낸 이 말로 우리의 만남은 이어졌다. 만나는 건 처음이었지만 줌에서 만나온 시간들로 우리는 이미 있던 사람인 것처럼 반갑게 인사할 수 있었다. 남양주에 위치한 'FOR A DAY' 포러데이 카페는 팔당점, 삼패점 2곳이 있기에 약속을 정할 때는 잘 확인해야 할 듯하다. 주문 후 2층에 올라갔는데 꽤 많이 시끄러웠다. 이날 오신 손님들이 유난히 하고픈 말이 많은 사람들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