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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침 산책으로 시작하는 6월의 마지막 월요일^^ 본문

〓반려동물

건강한 아침 산책으로 시작하는 6월의 마지막 월요일^^

김단영 2017. 6. 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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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강아지들 산책을 시켜주고 싶지만,

뭐가 그리 바쁜지... 하루씩... 산책을 쉬게될때가 있다.

조금만 더 부지런을 떨면 짧게라도 산책을 다녀올 수 있는데,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다.


난 왜그리 하루종일 일정이 빡빡한지... ㅠ.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오늘은 일정을 시작하기 전 이른아침부터 산책길에 나선다.



비소식이 있는 조금은 우중충한 아침.

세마리 산책은 나에게 버겁기에... 오늘도 두마리만 산책을~


혼자 남겨두고 나오는 공주에게 미안하지만

공주는 저녁에 또 시간을 내줄거라는 약속을 하며

오늘 아침 산책길엔 몽실이, 몽순이^^


유일하게 목줄을 풀어줄 수 있는 장소인

우리집 아파트 상가 2층 산책로.

오늘도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몽실이와 몽순이다.






미친듯이(?) 뛰어다닌 몽실이가 지쳤는지 계단에 철퍼덕~ 


얼굴엔... ㅋㅋ


몽실이는 이렇게 놀고나면 지쳐서 거친 호흡을~~

하지만, 아무리 뛰어다녀도 몽순이는 언제나 팔팔한 청춘을 자랑한다~


신나게 놀고 내려오는길... 몽실이가.... ㅎㅎ

힘들구나?


산책길에서 아이들 털에 풀열매와 개미가 붙어왔다.

집에 오자마자 털에서 모두 떼어내고, 목욕시키고..... 

휴우~~


몽실이가 귀 긁는건 못하게 하려고 얼굴에 씌워준 비행접시가 조금 불편하겠지만,

3~4일 얼굴을 좀 보호해야할듯하다.

불편하든 말든.... 세상모르고 잠든 몽실이.


아이들의 긁는게 나아지질 않는다.

아무래도 오늘은 병원을 다시 한번 다녀와야할듯... ㅠ.ㅠ


할일 많은 6월의 마지막 주.

오늘도 힘차게....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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