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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일기] 재키는 내친구~~ 본문

〓반려동물

[비숑일기] 재키는 내친구~~

김단영 2017. 6. 1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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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가장 활발하고, 말썽도 많이 피우고, 그런데 애교는 가장 많은

울 몽순이^^

태어나 10주쯤 되었을때 우리 가족이 되었던

너무도 사랑스러운 몽순이다.


6개월이면 비숑다운 미용을 해줄 수 있을때지만,

피부때문에 털을 모두 밀어줬던 몽순이는 아직 털 길이가 짧다.

털을 깍아줄땐 고민했었지만,

다행히 그 이후 피부 상태가 좋아져 물광피부를(?) 자랑하는 울 몽순이다.


새벽에 나와보니 재키와 함께 잠들어 있는 울 몽순이.

재키는 내가 좋아하는 인형이었지만,

이젠 울 아이들에게 양보를~~ ㅎㅎ



몽순이는 바닥에 눕는일이 거의 없다.

늘 침대, 쇼파, 흔들의자.... 그렇게 무언가 바닥의 느낌이 좋은곳에서만 눕는데,

재키와 노는게 꽤 재미있었나보다^^


난 침대를 버리고 쇼파에서 몽순이와 나머지 부족한 잠을~~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

이번주도 몽실, 몽순, 공주.... 그리고 남편과 나 모두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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