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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야생화 (43)
Pumpkin Time
- 산행(159). 2014년6월9일 매봉산→지양산→도당산 - 산행코스 : 오류역→동부골든아파트→매봉산→지양산숲길→작동터널→부천자연생태공원(부천무릉도원수목원) →도당산→도당수목원→백만송이장미원→춘의역 - 산행거리 : 15km 매주 월요일은 가벼운 산행길. 오늘도 즐거운 트레킹을 위해 이른 아침 서두른다. 오류역에서 동부골든아파트옆길로 들어서면 잣나무숲이 펼쳐진다. 이곳 잣나무숲을 지나 매봉산이 시작된다. 오늘의 길을 함께 걷는 분들. 어떤분이 날 못알아볼뻔하셨단다. 얼굴이 너무 핼쓱해져서.... ㅎㅎ 장염을 앓고 난 후 핼쓱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듯는다. 아파서 핼쓱해지는게 아니라... 다이어트에 성공을 해서 날씬해보여야하는데.. ㅋㅋ 주말농장을 지난다. 자신들의 구역에 여러가지 야채들을 가지런히 예쁘게도..
산행(157). 2014년6월4일 장릉산→황화산→만수산→묘지산→고산→금정산 - 산행코스 : 김포시청→장릉산→황화산→만수산→묘지산→고산→금정산→장릉산우회길→김포시청 - 산행거리 : 22km - 산행시간 : 7시간 산을 가고 싶은 날. 하지만 오늘따라 올라온 공지들 중 마음 가는 곳이 없다. 혼자 다녀올까 하던 중 보게된 김포 산행길.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간다는건 언제나 설레임도 함께 동반한다. 오늘 걸은길 지도. 김포시청에서 출발~ 패랭이꽃. 패랭이꽃. 인동초꽃. 개망초. 산초나무잎. 산초나무잎의 향이 강해 이 잎을 몸에 지니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다며 동행하신 분들이 얼굴,모자,옷들에 꼽으신다. 그런데... 나무 바로 옆에 있던 나는 왼쪽볼을 모기에게 두번이나 물리고 말았다.. ㅎㅎ 신안실크밸리아파..
산행(153). 2014년5월21일 굴봉산(屈峰山) -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에 위치한 산. - 산행코스 : 굴봉산역→도치교→야생화길→쌍굴→이심이굴→굴봉산(395m)→남산초등학교 굴봉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이 다른 지역에도 몇곳이 있지만, 이곳 춘천의 굴봉산은 정상부근에 여러개의 굴이 있어 굴봉산(窟峰山)이라 불리는 산이다. 집에서 굴봉산역까지 지하철로 왕복 약 7시간. 소요시간 생각만해도 허리가 아파오는듯 하다. 하지만 내가 언제 이동시간 무서워했던곳이 있었던가...? ㅎㅎ 굴봉산역.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출발~ 모내기가 끝난 농가의 모습이 정겹다. 도치교를 지나 야생화길로 접어들었다. 햇살이 너무 뜨겁기도 했지만, 함께 걷는 산우와의 대화가 즐거워 몇몇 꽃들을 그냥 지나쳤다. 나중에 볼..
산행(152) 2014년5월19일 문학산,청량산,봉제산 - 산행코스 : 인천터미널역→문학경기장→문학산→청량산→봉재산→풍림어린이공원→동막역 - 산행거리 : 약 13km 토,일 연속으로 다녀온 산행으로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었다. 주말 산행이 힘들었던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부쩍 체력이 약해짐을 느낀다. 오히려 적당한 운동이 이럴때 몸을 풀어주기에 좋다는걸 나 스스로 알기에... 간단히 가방을 챙겨 약속 장소로 향해본다. 인천터미널역과 연결된 중앙공원. 씀바귀. 불두화. 꽃이 핀 모습과 피지 않은 모습이 대조적이다. 붉은 불두화가 봄햇살아래 더욱 화려하다. 매발톱꽃. 팬지꽃. 인공암벽장. 문학경기장. 산딸나무꽃. 오랜만에 보는듯 하다. 비온뒤 빗방울 가득 머금은 마니산 입구에서 본 아름다웠던 모습이 떠오른다...
산행(151) 2014년5월18일 호암산(虎岩山) - 위치 :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삼성산과 관악산은 여러번 가봤지만, 그 옆에 붙어 있는 호암산은 처음 찾았다. 관악산 서쪽 끝에 붙어 있는 봉우리여서 이곳을 관악산의 일부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 호암산은 금주산 혹은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한다.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산행을 하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오늘은 편안한 소풍 산행. 관악역에서 출발~ 요즘은 어딜가나 봄꽃들로 눈이 즐겁다. 병꽃나무. 주택가를 지나 조금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호암산 산행이 시작된다. 완만한 길,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그늘로 시원한 길, 바람이 전해주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나는 길. 호암산의 길은 완벽한 힐링로드였다. 찔레꽃. 오늘 함께 걸은 분들. 약 1시간반 정도를 걸어..
산행(150) 2014년5월17일 용봉산(龍鳳山), 수암산(秀岩山) - 위치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삽교읍에 걸쳐 있는 산. - 산행코스 : 용봉초등학교→용도사 미륵불→투석봉→용봉산(381m)→노적봉→악귀봉→마애석불→용봉사→병풍바위→전망대→수암산(280m)→세심천 - 산행거리 : 약 8.5km 용봉산은 381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괴석과 조망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곳이다. 오늘은 용봉산과 북쪽의 수암산을 연계하는 산행이다. 용봉이라는 지명은 산세가 용의 형상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용봉초등학교에서 출발. 입장료는 생각을 못했는데, 마을 노인정에서 입장료를 받는단다. 1인당 1,000원. 출발전 상태가 가장 좋을때(?) 한컷. 오늘 산행을 함께..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서운체육공원. 지난 가을 이곳에 온 후 5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초겨울의 싸늘함과 공사중으로 부산스러웠던 이곳 봄날의 모습은 어떨지 보고싶었다. 아직도 이곳 저곳 공사중이다. 무슨 공사를 그리 하는지... 일주 앞으로 다가온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공사일까? 수국이 만발하다. 불두화와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동글동글한 수국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화려함을 자랑하는 수국. 매발톱꽃. 줄지어 몇개 심어져 있는 모습을 보니 화단에 일부러 심어놓은듯하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 그 모습을 담기가 쉽지 않은 매발톱꽃. 아직 꽃이 필 시기가 아닌데, 요즘 기온이 높아서인지 일찍 꽃을 피웠다. 양궁장앞에 양궁화살촉이 인상적이다. 실내양궁장 뒷편에서 양궁지도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보인다...
봄날의 따스함을 그냥 보내는 시간들이 아쉬워... 봄날의 시간속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을 놓치는게 아쉬워... 걷고 또 걷는 시간들... 아침 일찍 북한산 산행을 갈 계획이었지만 산행을 접고 주변길을 걸어보기로했다. 지나치며 보았던 계양구 서부간선천. 오늘 걷기 위해 나섰다. 인도가 많이 좁다. 그래서 자전거는 다닐 수 없는 길. 몇몇 구간은 좋지 않은 냄새도 느껴지는 길이다. 여름이 오면 냄새와 벌레들로 걷기에 그리 좋지만을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개선이 많이 된다면 이곳이 걷고 싶은 더 좋은 길이 되어있을 수 있겠지만. 개구리밥. 꽃이 피기 시작하는 개구리밥이 가득하다. 수련이 있으면 예쁠것 같아 찾아봤지만, 내가 찾지 못한건지 수련은 없는듯하다. 토끼풀. 붓꽃. 노란색 붓꽃이 간간..
산행(149) 2014년5월14일 우장산,봉제산,지양산 - 산행코스 : 우장산역→우장산→봉제산→서서울호수공원→지양산→온수역 - 산행거리 : 약 16km 고유한 색으로 아름다움을 뽑내는 꽃, 그들의 향, 봄 햇살의 영롱함. 이런 봄날을 하루 하루 보내고 있음이 아까울 만큼 매일 매일 사랑스런 날들이 계속되어지고 있다. 봄날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선다. 팬지꽃. 봄이 되면 어디든 피어있는 팬지꽃들이 오늘도 내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우장산 숲길이 시작된다. 우장산 정상. 오늘 함께 걸은 분들. 등서초등학교. 아이들의 모습은 굳어있던 얼굴에도 미소를 담게한다. 봉제산 운동시설이 왠만한 헬스장 못지않다. 봉제산 정상. 서서울호수공원. 병꽃나무. 수국. 붉은 인동초. 지양산 숲길. 찔레꽃. ..
산행(148) 2014년5월12일 거마산,광학산,만월산 - 산행코스 : 송내역→폴리텍대학→거마산→인천대공원→광학산→만월산→밤골근린공원 - 산행거리 : 약 12km 주말 약간의 비가 내린 후 아침에 떠오르는 햇살은 근래들어 가장 따사롭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오늘은 인천의 작은 산들 돌아다니는 날. 송내역을 출발해 폴리텍대학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새벽까지 비가 내렸던 탓에 산행길이 촉촉하다.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야생버섯들을 보게되는 행운도 얻어가는 길이다. 은방울꽃. 살짝 빗방울을 담은 모습이 더욱 청초해보인다. 찔레꽃. 거마산을 내려오며 만난 은은한 찔레꽃 향. 인천대공원. 가로수가 만들어주는 그늘이 고마운 길이다. 오늘의 길을 함께 걸은 분들. 댕강나무. 꽃향기를 찾아 든 벌. 불두화. 대공원을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