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애견샵 (16)
Pumpkin Time
가위컷전문 애견미용카페를 오픈하며,집은 점점 잠만 자러가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오늘도 아침 일찍 눈뜨자마자 샵으로~~~ GO GO....!! 이른 아침 아이들은 잠시 샵에 데려다주고마트에 잠시 다녀왔는데....음... 누군가 사고를 친듯한 흔적들이 보인다. 일단... 티슈 뜯어먹는것... 이정도야 애교로.... ㅎㅎ 앗... 이건 뭐지? Oh My GOD....!!의자 손잡이를 아작냈다. 모양을 보니 이건 분명아무거나 물고 뜯고 맛보는 몽순이의 만행인듯 보인다. 범인은 현장에 나타난다고 하더니...몽순이 뭐 그리 잘했다고 뜯어먹은 의자로 폴짝 뛰어 오른다.에구.... 어차피 먹을거면 다른 의자를 먹지...이건 비싼 의자인데... ㅠ.ㅠ 만행의 흔적을 치우는 동안몽순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의자에 벌러덩..
국악 강사인 내가 갑자기 애견샵을 오픈하고,매일 매일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그냥 국악강의만 하고 지내는게 경제적으로는 더 나았을지 모르겠다.하지만... 경제적인것만 생각했다면난 애견샵을 오픈하지 않았겠지? 매일 아침 몽실, 몽순, 공주, 초코를 데리고 애견샵으로 출근을 하고,하루 종일 함께 보내다 저녁이 되면 함께 집으로 퇴근을 하는 아이들.이걸 원해서 애견샵을 오픈했는지도^^ 최강 애교를 자랑하는 공주.젠틀독 영업부장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사랑스런 아이다. 9개월을 꽉~ 채우고10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는 몽순이.첫 꽃도장을 찍고 있는 중이다.한없이 아기라고 생각했던 몽순이도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초코.... ㅠ.ㅠ첫번째 주인에게, 두번째 주인에게..... 버림받고,나에게 온 아이다.다..
애견샵을 오픈한지 3주를 넘기고 있다. 한달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정말 바삐 달려온듯하다. 오픈준비하며 바빠지기 시작했고, 오픈을 하며 더 바빠지기 시작했고, 오픈 후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있다. 아... 피곤... 하지만 기분좋은 매일의 연속이다^^ 애견샵을 오픈하며 가장 좋은건, 아이들의 산책을 일정한 시간에 하게된게 아닌가 싶다. 매일 아침 7시쯤이면 아이들과 함께 걸어서 출근하는 길. 이런 아침의 시작이 참 좋다. 이젠 오픈 현수막을 떼어버리고 다른건 달아야겠지? 내가 고집해 심플하게 만들었던 간판이 난 지금도 맘에 들지만, 너무 심플하다는 누군가의(?) 의견에 소심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샵 주변은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 아니다. 어찌보면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그런 곳이지만, 강아지들에겐..
나에게 6일정도 잠시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분양보내진 초코.초코가 다시 우리집으로 돌아왔다. 쉬, 응가를 참는 초코를 바라보기 힘들었던 견주에겐초코를 편안한 곳으로 보내는게 좋을것 같다는 판단이었던것 같다.애교도 떨고, 잘 지냈던 초코는 새로 바뀐 그곳의 환경을 적응하기 힘들었던것 같다. 우리집에 와서는 아구아구.... 사료 한그릇 뚝딱 비워내고,주는 간식 다 받아먹고,점프력 좋은 푸들 아니랄까봐 내 어깨 높이까지 뛰어오르고,아이들과 뒹글며 놀고,하루종일 내 발만 졸졸 따라다니고,쉬, 응가 엄청 잘하고.... ㅎㅎ.... 녀석....^^ 잘때도 내 품속에서 자는걸 좋아하는 애교많은 초코는오늘도 침대위에 올라 발라당 누워 바작 바작 애교를~~~에고... 이쁜 녀석^^ 헉... 공주가 뒤에 보인다.설마 자기..
많은 이유가 있었고,많은 변수가 있었고,많은 만남이 있었다.그리고 내린 결론은 애견샵 오픈....!! 그동안 살아오면서 추진력 하나는 끝내준다는 말 정말 많이 듣고 지냈는데,그 추진력에 또 이렇게 불이 붙었다. 공원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어서강아지들 산책을 많이 다니는 진입로이고,혹여라도 강아지들로 인한 민원도 고려해야 하기에다른사람들 눈에는 끝건물이지만, 나에겐 중심가같은 느낌의 건물이다. 지나다니며 보아오던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라 생각했는데,이름도 가지고 있는 나름 규모있는 공원이었다.라이브러리 가든이라고도 불리우는 용머리공원. 공원 초입에서 보이는 건물.음... 위치는 정말 좋은듯하다.청라 1,2단지 아파트에서 이곳 건물이 바라보이다보니간판을 어떻게 하느냐가 홍보에 중요한 요인이 될듯하다. ..
초코가 미용을 위해 우리집을 찾았다.지난번 우리집에 왔을때 엄청난 양의 대,소변을 보던 초코는이번에도 우리집에 오자마자 엄청난 마킹과 대변을.... 잘 먹고, 잘 싸는건 좋은데... 문제는 초코가 집에서는 대변을 보지 않는단다.참았다가 밖에서만 보고, 어쩌다 집에서 대변을 볼때는식구들 아무도 없을때 구석진곳에서 본다고 한다. 가족들이 초코 많이 예뻐해주고, 산책도 자주 시켜주고 하는데,도대체 울 초코는 왜 그러는지... ㅠ.ㅠ 우리집에서 일주일정도밖에 지내지 않았는데도,우리집이 편한지 우리집에만 오면 마치 관장하듯... 엄청난 양의 응가를..초코가 걱정된다.이러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진 않을지... ㅠ.ㅠ 그렇게 엄청난 응가를 하고, 간식도 먹고,울 아이들과 한참을 뛰어놀던 초코가 미용테이블에 올랐다.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