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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매화수 (35)
Pumpkin Time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여러가지 메뉴들이 나오지만, 결정하지 못하고 1시간째.마침 점심 시간이 가까워오고 해서 부근에 근무중인 신협 차장님께 연락을 한다.점심식사 약속이 없다는 차장님은 육개장이 드시고 싶으시단다.한시간동안 고민한 메뉴 선택이 이렇게 쉽게 해결되다니.. ㅎㅎ 이화수?하마터면 매화수라고 말할뻔했다.요즘 매화수에 너무 꽂힌듯....^^ 전통육개장, 수육전골, 전통보쌈...메뉴를 보니 이집 왠지 익숙하다.내가 여길 언제 왔었지?아하.... 삼촌의 송파산대놀이 공연을 보러갔던날 점심식사를 했던 곳이구나....^^집 가까운곳에도 있었다니.. 음... 반가운데? 2015/05/12 - [〓문화] - 제50회 송파산대놀이 정기발표회 추가 반찬은 셀프.백김치가 맛있어 꽤 여러번 왔다갔다 한듯 하다. 여..
"더워지기 전에 회파티 한번 하자~~~"라는 말과 함께 우리집에서 한 무리가 모였다. ♪♬~딩동~♬♪오늘의 손님이 도착했다. 손에 들려 있는 매화수 한박스.우와~~ 이렇게 반가운 선물이...^^그런데 이걸 다 누가 먹지? 소주 못먹고, 맥주도 그리 잘 못먹는 내가 유일하게 먹는 매화수.그걸 아는 지인들은 우리집에 올때 이렇게 매화수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다.반갑지만, 고맙지만, 이렇게 아름다운(嘉) 손님(客)들로 인해.... 내가 술을 끊지 못한다.. ㅋㅋ 즐거운 상차림이 시작된다.오늘은 회를 먹는 날이라 상차림이라고 할게 별로 없다.샐러드 준비하고,명이나물, 무생채, 쌈야채, 그리고 소스들.그리고... 매운탕 끓일 준비만 하면 끝~오랜만의 간단한 상차림이다. 즐겁고 푸짐한 시간이 지나간다.오늘은 우리집..
요즘 왜이리 酒님을 찾고 있는건지..그 덕에 체중은 계속 늘어가고 있다.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하면서 오늘도 또 미술관을 찾았다. 집에 아무것도 없으니 오랜만에 외식을 할까?.... 했는데,왜 밥집이 아닌 술집? ㅎㅎ 일찍 찾은 미술관은 아직 빈 자리가 많지만, 늘 그렇듯 1시간 가량 있음 이곳 자리도 모두 채워지게되겠지? 막걸리를 주문하려 하니 바나나 막걸리가 들어왔단다.요즘 바나나맛이 인기다.전날 마트에 갔더니 국순당 바나나 막걸리가 보이던데...맛이 어떨지.. 한번 먹어볼까? 오늘도 얼큰곤이알탕.여기 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이건 정말 너무 맛있다~국물있는거 하나 주문해야지~ 하며 다른건 보려 하지도 않고 바로 선택한 얼큰곤이알탕.이건 정말 너무 사랑스런 메뉴인듯....^^ 뜨거운거 조심해야 한..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입원을 했으니 아직 내가 한국에 들어온지도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모르고있다.퇴원 하는 날.퇴원 축하, 한국 귀국 축하를 겸해 여자 셋이 뭉쳤다. 장소는 우리집.비어있던 집이 깨끗할리 없다.퇴원하고 오자마자 푹풍 집정리가 시작된다.정말 번개처럼 움직인듯~~ 치즈케이크를 들고 온 센스있는 손이 있다.그 센스있는 손에 감사를~~그런데.. 이거 너무 너무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캐슈넛과 새우를 넉넉히 넣은 샐러드.어째 음식들이 손님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를 위해 준비한듯한 느낌... ㅎㅎ 그리고.. 이건 바로 미국에서 가져온 명이나물.미국에 있는 동안 이걸 손질해서 장아찌로 담고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던지. 고기와 궁합이 아주 잘맞는 명이나물.기름이 적은 목살과..
미국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시간이 1시간반 가량 연착되어 저녁6시가 다 되어서야 인천공항에 도착.엄마 집에 모셔다 드리고, 간단한 짐 몇가지 정리해드리고 집에 오니 밤 10시가 넘어버렸다.피곤하고, 배고프고..... ㅠ.ㅠ 차에 짐은 다음날 옮기기로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다.나름 단골집이 있지만, 영업종료시간 다 되어 다른집을 찾아 나선다.어딜 가야할지....청라국제도시의 가장 번화한 곳에 살고 있지만, 집 근처에서 외식을 거의 해본적이 없어 아는곳이 없다.커널웨이에 집중되어 있는 화려한 간판들 중 아무곳이나 들어갈 생각으로 커널웨이로 내려가본다. 간판만 보고 여기 갈까... 저기 갈까.... 고민하며 살펴보는데...언젠가 이곳을 지나다가 간판을 보며 괜찮을것 같다란 생각..
제주도를 다녀오고 짐도 풀기 전에 친구를 만나러 간다.나도 참 체력도 좋다. 생일은 지났지만, 뒤늦은 생일 축하를 한다.제주도에 가면 꼭 사와야할것 같은 제주초코렛은 제주 다녀온 기념선물이고,친구의 생일선물은 향수....^^ 처음 이 구찌 향수가 나왔을때 향이 꽤나 궁금했던 제품이다.구찌의 대표 로고인 G가 인상적인 디자인이다.모던한 느낌을 주지만, 주변을 모두 담을듯 반짝이는 금빛색상이 매우 화려하다.하지만 이 금빛케이스는 살짝만 만져도 지문이... ㅠ.ㅠ 친구가 맘에 들어 하니 주는 손도 기분 좋다.그런데 선물이 정말 맘에 들었나보다.그 옆에 매화수를....^^그래 생일인데 오늘도 한잔 할까? 한명 더 초대한 일행이 오기 전 쭈꾸미볶음을 주문해 가볍게.... 매화수를.....^^ 지난번에도 새우튀김을..
이사하고... 몇일 안되어 하는 집들이인지라 집정리도 안되고, 이것 저것 분주하지만....슈퍼우먼처럼 집안을 여러번 날아다닌결과 나름 정리된듯 보이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ㅎㅎ나의 첫번째 집들이는 함께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기자님들과 구청분들. 매화수를 좋아하는 날 위해 매화수 한박스를 사온다는 말을 그냥 농담으로 들었는데.. 정말 한박스를 들고 등장하신 홍기자님.시간 보다 먼저 모인 부지런한 분들과 새콤 매콤한 오징어 무침으로 간단히 한잔. 모두 함께 모여 건배~~송년회를 겸한 집들이였기에 우리에겐 참 소중한 시간이었다.한해 동안 취재하고, 기사 쓰느라 수고하신 기자님들과 그 뒤에서 숨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팀장님과 주무관님 모두에게 박수~~~
집앞 상가에 있는 새마을식당.저렴한 가격에 나름 알차게 나오는 메뉴 구성으로 가끔씩 찾기에 좋은 곳이다. 오늘도 내가 사랑하는 매화수, 그리고 나의 옆지기는 맥주.오호... 맥주에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담겼다.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구나? 껍데기 살짝 붙어있는 삼겹살의 비쥬얼.... 짱~~~ 3만원 이상을 먹음 증정한다는 2016년 탁상달력. 다른곳 카렌다 처럼 이곳에도 달마다 쿠폰이 붙어있다.일단 12월 쿠폰을 챙겨본다.달마다 2장.음.... 한달에 두번 이상은 가야겠는걸?
2030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강의가 있는 저녁... 계양구청 대강당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우리가 행복할 수 있을까?" 문득 행복에 대해 생각해본다.지금 내가 생각하는 나의 행복은....?? 스님의 책들이 판매된다.내년 봄 결혼을 앞둔 나에게 들어오는 책이 있다."스님의 주례사"주례 없는 결혼을 준비하는 나에게 눈으로 읽는 주례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구입한 스님의 책 "인생수업"수업에 임하는 나의 자세는 매화수와 함께.....^^
내가 못먹는 음식 중 대표적인 곱창과 그의 친척쯤 되는 아이들.. ㅎㅎ 작년 가을 처음으로 먹게된 소막창. 그 맛을 슬슬 알아가기 시작하는 내가 오늘 선택한 메뉴는 소막창. 그냥..... 창넘어 보이는 메뉴들 보고... 소막창이 있는 집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선 간판만 보고 들어선 처음 오게된 집이다. 메뉴를 시키기 전 물었다. "여기 막창은 어디거에요....??" 이곳 사장님.... 여기는 전부 한우란다. 우와~~~ 물김치, 파김치, 묵은배추김치, 깻잎장아찌, 영양부추무침.... 밑반찬에서 손맛이 느껴진다. 계란찜도 있었는데... 아.... 사진이 빠져있당....^^ 금방 무쳐서 나온 영양부추 무침. 얼큰하고 시원한 맛의 물김치. 이 물김치는 소막창이 익기 전 한그릇은 비워버린듯....^^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