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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이 먹고 싶을땐 역시 "이화수" 본문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육개장이 먹고 싶을땐 역시 "이화수"

김단영 2016. 6. 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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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여러가지 메뉴들이 나오지만, 결정하지 못하고 1시간째.

마침 점심 시간이 가까워오고 해서 부근에 근무중인 신협 차장님께 연락을 한다.

점심식사 약속이 없다는 차장님은 육개장이 드시고 싶으시단다.

한시간동안 고민한 메뉴 선택이 이렇게 쉽게 해결되다니.. ㅎㅎ


이화수?

하마터면 매화수라고 말할뻔했다.

요즘 매화수에 너무 꽂힌듯....^^


전통육개장, 수육전골, 전통보쌈...

메뉴를 보니 이집 왠지 익숙하다.

내가 여길 언제 왔었지?

아하.... 삼촌의 송파산대놀이 공연을 보러갔던날 점심식사를 했던 곳이구나....^^

집 가까운곳에도 있었다니.. 음... 반가운데?


2015/05/12 - [〓문화] - 제50회 송파산대놀이 정기발표회


추가 반찬은 셀프.

백김치가 맛있어 꽤 여러번 왔다갔다 한듯 하다.


여러명이 먹기엔 뚝배기 보다는 전골이 더 푸짐하다고 하여 선택한 육개장전골.

그 양이 정말 푸짐하다.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내려가면 그때 먹음 된단다.

음~~ 이런 방법... 꽤 맘에든다.


보글... 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 육개장전골.

맛있겠당~~~♡


점심이지만... 더운 날씨 갈증 해소를 위해 시원한 맥주 한잔 먼저 짠~~~


갑작스런 만남이었기에 더욱 즐거웠던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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