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퇴원주(酒)... 건강을 위하여~~~♡ 본문
728x90
SMALL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입원을 했으니 아직 내가 한국에 들어온지도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모르고있다.
퇴원 하는 날.
퇴원 축하, 한국 귀국 축하를 겸해 여자 셋이 뭉쳤다.
장소는 우리집.
비어있던 집이 깨끗할리 없다.
퇴원하고 오자마자 푹풍 집정리가 시작된다.
정말 번개처럼 움직인듯~~
치즈케이크를 들고 온 센스있는 손이 있다.
그 센스있는 손에 감사를~~
그런데.. 이거 너무 너무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캐슈넛과 새우를 넉넉히 넣은 샐러드.
어째 음식들이 손님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를 위해 준비한듯한 느낌... ㅎㅎ
그리고.. 이건 바로 미국에서 가져온 명이나물.
미국에 있는 동안 이걸 손질해서 장아찌로 담고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던지.
고기와 궁합이 아주 잘맞는 명이나물.
기름이 적은 목살과 함께 명이나물장아찌를 준비했다.
예상대로 인기짱이다.
한국에서 먹던 명이나물과 달리 향이 진하고, 식감도 좋다며 감동의 탄사가 이어진다.
야채와 함께 준비한 콩나물 대패삼겹살.
이렇게 한상이 차려진다.
그리고 여자셋의 긴~~ 수다가 이어진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매.화.수.
한국 귀국을 축하하며.....!!
퇴원을 축하하며....!!
건배~~~~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맛있는 이야기 > 따스한 집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 (6) | 2016.05.31 |
---|---|
플레인요구르트가 되길 거부한 우유의 대변신 "리코타치즈" (0) | 2016.05.31 |
콩나물 대패삼겹살 & 캐슈넛 새우 샐러드 (4) | 2016.05.20 |
고급스런 반찬 "명이나물 무침" (0) | 2016.05.16 |
새우와 명이나물이 만나 완성된 "명이나물만두" (0) | 2016.05.1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