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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욕 (32)
Pumpkin Time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송별회를 해주겠다는 분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BBQ Chicken & Beer뉴저지 Cliffside Park의 Anderson Ave. 상에 위치하고 있다. 치킨집에 빠질 수 없는 무초절임.한국인이 하는 집이어서인지 한국 치킨집의 느낌이다. 기본안주 중 하나인 땅콩. 익숙한 메뉴들.한국에서 치킨을 주문해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가끔 주문해 먹는다면 유일하게 먹는 치킨이 BBQ 치킨의 비비윙스 였는데.... 이곳에서도 BBQ.....^^ 맥주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얼린 맥주잔. 음.... 시원한 맥주 한잔... 너무 좋다. 감자칲.너무도 맛있어 이것만 먹고 있는데... 이렇게 맛있는 생감자 튀김이 기본 안주란다.주문한 안주 중 하나인줄 알았다.아니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고, ..
부모님이 살고 계신 뉴욕 서쪽에 위치한 Staten Island.엄마에게 가는 길 근처 공원에 잠시 들렀다.Forest Ave. 상에 위치한 Silver Lake Park. 오랜만에 산책을 나온 렉스와 벨라도 신이 난듯 하다.봄의 느낌 가득한 공원과 실버호의 편안함이 가득한 이곳. 편안한 공원에서의 시간을 담아본다.
얼마 전 오빠 친구에게 해결 못하는 문제가 있는걸 오빠가 해결사가 되어주었다. 국세청에서 $3,200을 받을게 있었던 친구는 그동안 방법을 몰라, 그리고 그걸 해결할만큼 영어가 되지 않아 발발 동동구르고 있었던듯하다. 뉴저지 PARAMUS에 위치한 국세청을 함께 동행해 친구의 통역사겸 해결사로 나선 오빠 덕분에 $3,200을 받게 된 친구. 그 친구가 고맙다며 술 한잔 대접한단다. 그리고 괜찮은 곳이 있다며 Flushing을 다녀오잖다. Flushing으로 출발~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Palisades Park 그리고 Flushing. 이 두 곳을 종점으로 운영하는 차량이 있다. 12~15인승 차량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10, 이곳 사람들은 이 차량을 마을버스라 부르고 있다. Palisades Pa..
작년에도 지금과 같은 시기에 미국에 있었다.단편적으로 작년과 비교를 할때 올해 부활절은 왜이리 조용할까 싶다.미국의 부활절이 늘 그러했듯이 집집마다 부활절 토끼로 장식되어진 모습들을 흔히 보곤 했는데,올해는 마트도 작년보다 조용하고, 부활절 토끼도, 부활절 계란도 보기 힘들다. 오후에 아빠집에 들렀다.집앞에 작은 꽃화분. 엄마에게 이건 뭐냐고 물으니...10명 가까이되는 흑인들이 한참을 떠들며 노래를 부르고 갔단다.그리고 선물로 놓여진 작은 화분. 부활절 선물이다.흔히 크리스마스 이브때 캐롤송을 부르며 동네를 돌아다녔던 어릴적 모습이 떠오른다. 아빠가 살고 계신곳이 노인아파트 단지이다보니 노인아파트들을 돌며 꽃선물을 돌린듯하다.이렇게 고마울때가.집에 작은꽃화분이 생긴것이 엄마는 참 좋으신듯하다.향기가 좋..
오늘 뉴욕사진클럽 회원분들은 워싱턴으로 향했다.아직은 벚꽃이 조금 이르고, 출발 시간이 맞지 않아 나의 벚꽃 출사는 몇일 후로 미뤘다.갑자기 여유로워진 시간.집 주변을 돌아볼까 싶어 카메라만 들고 집을 나선다. 뉴저지는 다음주가 지나며 벚꽃이 만개할거라 예상하고 있다.우리가 벚꽃이라 말하는 이 꽃은 미국에선 Cherry Blosson이라 통칭하여 표현한다.뉴저지의 뉴왁도 벚꽃축제를 준비중이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하얀꽃나무.혹시 벚꽃나무일까?가까이 다가가보니 벚꽃나무가 맞다. 작년의 같은 시기보다 기온이 높은 뉴저지의 벚꽃이 조금 더 이른 개화를 시작했다.집을 나서길 잘한듯싶다.다음주엔 워싱턴과 뉴왁의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듯하다.
미국 도착한지 3일째.첫날은 잠만 자고..둘째날은 오빠집 싱크대 청소, 강아지들 목욕, 집안 청소, 그리고 짬을 내서 컴퓨터.오늘은 아침부터 냉장고 청소 부지런히 해놓고보니... 텅빈 냉장고가 어쩜 이리 불쌍해보이는지...신선한 야채를 좀 채우고 싶어 마트에 갈 준비를 한다. 햇살 좋은날... 그래 이런날은 쇼핑을 좀 해줘야해.....^^ 오빠가 차 하나를 맘껏 타고 다니라고 맡겼으니 집 근처만 둘러볼까?어젠 운전면허증도 안가지고 운전을 했지만, 오늘은 면허증과 여권 가방에 잘 챙겨 집을 나선다.오빠 없이 혼자 운전하는건 처음이다. 우리나라에 네비게이션이 처음 나올때 초기 모델처럼 엄청 불편한 네비게이션이 내 뜻대로 되질 않는다.분명 맞게 입력을 했는데, 왜 검색을 못하는건지.... 어제밤 아빠집 가는데..
뉴욕 Forest Av. 도로 주변에 위치한 이탈리엔 레스토랑을 찾았다. 작년 이맘때 미국에 왔을때 Fort lee에 있던 "Tomato"에서 먹었던 파스타를 떠올리며 그런 느낌의 식사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만족도는 그때에 비해선 좀 부족한듯...^^ 2015/03/22 - [〓여행을 말하다/해외여행] - 뉴저지에서의 첫 외식 엄마와 내가 원하는데로 해물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 갈릭빵... 그리고 피자.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토마토소스가 얹어진 피자. 크림파스타. 원하던 스타일의 파스타는 아니다. 크림의 양이 적어 올리브파스타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해물파스타. 해물 넉넉히 들어간 푸짐한 양이었지만, 우왕.... 이건 너무 짜서 결국 해물만 좀 건져먹고 남겼다. 얇은 도우에 토핑 넉넉히 올라..
3주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미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교통혼잡이 심한 뉴욕 출근길 시간을 피하기 위해 조금 일찍 공항으로 출발했다. 새벽하늘빛이 아름답다. "마지막으로 보는 뉴욕의 하늘이다.." 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앞선다. 한국에선 무료도 사용하는 공항 카트. 이곳에선 사용료 $6을 내야한다. 처음 뉴욕에 도착했을땐 뭐 이런게 있나...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던 금액....^^ 엄마가 처음 뉴욕에 오셨을땐 동전을 넣으셨다는데... 그사이 금액이 많이도 올랐다.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갈 항공편을 확인하고, 티켓팅과 짐을 붙이고, 출발을 준비한다. 수속을 마치고, 들어와 간단한 아침을 먹기위해 자리했다. 공항 식당엔 모두 아이패드가 설치되어있다. 메뉴 주문을 아이패드..
산행(194). 2015년 4월 5일 해리먼주립공원(Herriman State Park) - 산행거리 : 8.5km 베어산 주립공원(Bear Mountain State Park)주변과 7 Lakes Drive 코스는 드라이브로 다녀오고, New Paltz지역에 위치한 미네와스카 주립공원(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 산행을 다녀오고, Nyack의 Hook Mountain은 해변길 트레킹으로 다녀오고, 그리고 그 주변에 또 하나 뉴욕주에서 두 번째로 큰 주립공원인 해리먼주립공원(Herriman State Park)은 산행으로 다녀왔다. 미국에서는 큰 명절에 해당하는 부활절인 일요일. 미국 마트들은 모두 문을 닫고, 학교는 일주일간 휴강하는 곳이 대부분이기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
는 미국 전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간판 이름처럼 다양한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곳이다. 오늘 저녁은 뉴저지 Riverside Square에 있는 입구에 진열된 화려한 치즈케이크. 그리고 한쪽엔 각종 음료수들(?)... ㅎㅎ 메뉴판 등장~~ 혼자 왔다면 늘 그랬듯이 치즈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를 주문했겠지만, 오늘은 엄마와 오빠를 위해 주문을 마치고,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며~~ 통밀빵과 버터 등장~ 시원한 맥주 한잔... Heineken 피자 위에 치즈를 뿌려줄지 물어본다. 치즈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엄마와 오빠를 위해 반쪽만 치즈를 뽀얗게 얹어본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파스타. 아마... 이건 내가 거의 다 먹은듯....^^ 난 괜찮았는데... 엄마 입맛엔 별로였는듯...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