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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제10회 최숙희 명창 계양 국악한마당 공연. 이번 공연에 내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계양구립풍물단은 길놀이, 웃다리판굿, 아리랑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한다. 로비에는 길놀이로 입장하기 위해 단원분들이 대기중. 모두 함께 한컷. 계양구립풍물단의 길놀이. 산타령 (놀량, 앞산 타령, 뒷산 자진산 타령, 개구리 타령) 국악방송예술단의 찬조출연 (축제, fly to sky) 아리랑 메들리 (긴 아리랑, 경기 아리랑, 진도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한량무 (이우호) 계양구립풍물단의 웃다리판굿 경기좌창 (금강산 타령, 장기 타령) 장고춤 (한타레 무용단)
친구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로크오라토리오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이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렸다. 미리 마련해준 자리 B블럭 9열 9번 자리. 무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정 중앙의 가장 좋은 자리가 아니었나 싶다. 공연을 보러가면 빈 부대를 보며 늘 적당한 기대감과 적당한 긴장감을 갖게 된다.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는건 매번 아쉽지만, 사진보다 마음에 담는 공연이 더 오래도록 남는다는걸 공연때마다 느끼기도 한다. 공연을 준비한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며, 멋진 공연의 관객으로 앉아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 고마운 밤이다.
2014.9.23.~26.까지 텃밭에서 식탁까지라는 주제로 제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천년초농장을 하고 있는 친구는 이번에 이곳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천년초의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한 다른 사장님께서 이곳에 자리를 마련했다. 천년초로 만들 술,효소,가루,환,스킨,비누,화분.... 등 등.... 열매가 열리기 시작한 천년초가 탐스럽다. 집에서 키우는 버섯을 소개하는 코너. 행사장에서 장미허브 화분을 받았다. 이곳 저곳 줄을 서서 받는 다른 행사도 있었지만... 화초를 좋아하는 나는 이 작은 화초 하나로 대만족.....^^ 맘에 드는 책을 발견했다. 내가 좋아하는 야생화와 야생버섯. 아마... 한동안... 아니... 적어도 몇일동안은 이 책속에 푹 빠져 지낼듯하다.
한국축제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열려 함께 관람하게된 서울국제도서전 SIFB 2014 책을 좋아해서 책장4개에 겹겹이 쌓는것도 부족해 분류별로 거실 한켠까지 책으로 쌓여있던때가 불과 몇년전인데.. 이사하며 가장 힘든일이 책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책을 정리한다는건 단순을 고민을 넘어 마음이 아프기까지...^^ 이곳을 들어서며 오늘 절대 책을 사지 않을거라 다짐하며 들어섰지만, 한동안 책을 구입하지 않았던 나에겐 결코 쉽지 않은일이다. 도서전 기간동안 작가와의 시간들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는듯하다. 한참을 이것 저것 살펴보며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입체도서. 균일가 1천원부터 시작되는 많은 할인 도서들. 오늘은 책을 사지 않을거라며 애써 외면해보지만, 눈과 손은 이미 책에 가있다. 구..
2014년6월19일~22일 2014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가 COEX에서 열렸다. 오픈하는 첫날인 19일 박람회장을 찾았다. 서울의 축제 등축제. 해마다 등축제가 열리지만, 매번 가보질 못하고 있다. 사람많은곳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축제가 끝나고 청계천에 남아있는 등을 보러 한적한 시간에 몇번 찾았던 기억이... 걸린 복장을 입고 인력거에 사진 한장을 담고 싶었지만... 혼자 찾은 이곳에서 번잡스럽게 얼굴 두꺼운 중년의(?) 모습이 되고 싶지 않아.... pass... ㅎㅎ 내가 좋아하는 한지공예와 체험할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한 공간. 전주의 축제. 지역행사에 여러번 공연을 했지만, 전주의 행사는 다른곳의 행사보다 더욱 흥이 가득한듯하다. 아마... 내가 좋아하는 국악 공연이 ..
가 시작되는 5일 아침 관람부터 보기 위해 출발~ 사전등록을 했으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겠지만, 티몬 50%구입으로 조금은 저렴해진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했다. 요근래 너무 내 몸을 혹사시킨탓인지... 아침에 몸 상태가 좋지가 않다. 혼자 가는 일정이었다면 다음날로 미뤘겠지만, 함께하는 동행이 있어 아침 일찍 서둘렀다. 안좋은 몸에 식은땀까지 흘리며 도착한 COEX C홀 들어가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온 할인해서 파는 금액도 맘에 들었지만, 충전방식이 태양열이다. 야등을 갈때마다 매번 전지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이건 별 고민 안하고 바로 구매했다. 이번달 처음 도전해보려는 비박 일정으로 내눈엔 비박 관련용품이 발길을 머물게 하지만, 결정이 쉽지 않다. 포토 이벤트. 사진을 찍어 ..
2014년 6월 5일 ~ 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코리아오토캠핑쇼. 사전 등록을 했다면 초대권을 받았겠지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입장권 10,000원.... 왠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뿐만은 아니겠지? 50%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는 티몬에서 일단 티켓 구매 완료. 행사가 시작되는 5일 오픈시간에 맞춰 갈 계획이다. 올 여름휴가를 준비하며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오길 바래본다. 사전 등록의 행운은 얻지 못했지만, 후기 이벤트의 당첨 기회를 노려볼까?
오랜만의 연극... 친구에게 티켓이 생겼단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코엑스는 집에서 가까운곳이었는데... 이젠 코엑스까지 가는길이 한없이 멀고도 멀어졌다.. ㅠ.ㅠ 일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자고 연극을 보러갔으니 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연극은 소리만 들은듯.. 꿈에서 본듯... 나도 공연을 하는 사람이기에 얼마나 미안하던지... 일찍 가서 티켓을 바꿔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연극이 시작되자 멀티남 멀티녀가 나와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하는데.. 아.. 좀 아찔하다... 앞에 앉은 나에겐 코앞에 엉덩이가 있는듯한... 이들이 어떤 작업들을 하는지.. 얼마나 섹시한지.. 매력을 어떻게 발산하는지.. 그건 궁금하면 일단 봐야한다는 결론~~ 그런데..... 나 자신이 지닌 매력 그대로를 좋아해줄 누군..
장마철이어서 비예보가 있던날... 산행을 취소하고, 영화번개 모임으로 모였다. 하지만 오늘 날씨는 너무도 쾌청한 뜨거운 여름날.... 산행을 못간 아쉬움 보다는 모처럼의 여유가 좋은 그런 날~~ CGV상암점. 월드워Z, 감시자들 둘중 하나 좀비들이 꿈속에 나와 날 괴롭힐것 같은 괜한 두려움에(?) 감시자들을 선택했다. 정우성과 설경구가 나온다는 이유로 그냥 보고 싶어지는 영화. 이 두사람이 나오는 영화중 재미없게 본건 없는듯... 하지만 한효주의 역활이 이 영화의 재미를 더했던 그런 영화. 경찰 내 특수조직인 이런 감시자들이 존재한다면 조금은 마음 편히 거리를 걸어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기존의 설정과는 조금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영화였고, 내 머리속을 복잡하게 했던 요즘 나의 일..
해마다 이맘때면 지인들의 공연을 시간 되는대로 방문하곤 했었지만, 나 역시 공연때문에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마음의 게으름과 자연을 만나러 가는일에 더욱 심취하다보니 공연과 조금은 거리가 생긴듯.... 지인분께서 티켓을 보내주어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았다. 제77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이번 공연은 바다와 섬을 노래하는 시인분들의 전통춤을 소재로 한 21편의 시와 명인 선생님들의 춤이 어우러진 무대였다. 공연전 출연진분들의 사전 정보가 없었지만, 무대에 오르신 선생님과 지인들을 보게되는일이 얼마나 반갑던지... 그 반가움에 나의 박수에도.. 나의 취임새에도 흥이 더해진다. 춤이 있는 공연엔 외삼촌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둘러봤지만, 이번 공연엔 오시지 않는듯하여 조금은 아쉽기도 했다. 다른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