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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 오토 캠핑쇼 관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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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 오토 캠핑쇼 관람

김단영 2014. 6. 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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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코리아오토캠핑쇼>가 시작되는 5일 아침 관람부터 보기 위해 출발~

사전등록을 했으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겠지만, 티몬 50%구입으로 조금은 저렴해진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했다.

요근래 너무 내 몸을 혹사시킨탓인지... 아침에 몸 상태가 좋지가 않다.

혼자 가는 일정이었다면 다음날로 미뤘겠지만, 함께하는 동행이 있어 아침 일찍 서둘렀다.

 

안좋은 몸에 식은땀까지 흘리며 도착한 COEX C홀

 

 

들어가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온 <에어룩스 솔라 랜턴>

할인해서 파는 금액도 맘에 들었지만, 충전방식이 태양열이다.

야등을 갈때마다 매번 전지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이건 별 고민 안하고 바로 구매했다.

 

이번달 처음 도전해보려는 비박 일정으로 내눈엔 비박 관련용품이 발길을 머물게 하지만, 결정이 쉽지 않다.

 

 

 

<엔네이처> 포토 이벤트.

사진을 찍어 올려놓으면 모두에게 당첨기회를 준다기에... 나도 한컷.

사실 그동안 이런 이벤트들 많이 봤지만, 사진을 찍어보는건 이번이 처음인듯 하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만 두꺼워진다는거... 새삼 실감하는 순간... ㅎㅎ

 

 

<OUTDOOR KITCHEN> 처음에 이곳 데스크를 보기전엔 아웃도어 테이블과 종류별 의자를 진열해 놓은줄 알았다.

알고보니 차와 음료를 파는 이곳의 테이블이었다.

야외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는듯한 느낌이랄까?

신선했다.

 

 

 

앗... 내가 좋아하는 다육이들....

 

그런데 아크릴백에 담아 10,000원 이란다.

헉....

다육이 가격, 화분가격, 아크릴백 가격을 알고 있는 나에게 이 가격은 너무도 비싼가격이었다.

다육이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해 키울 수 있도록 욕심을 조금 낮추고 판매했음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해본다.

 

꽤 큰 부스를 가지고 있던 <MILLET>

실제 크기는 텐트를 진열한 다른 브렌드들보다 더 크다고 볼 순 없지만, 위치와 진열형태가 아주 잘 되어있어 시각적인 효과에 성공한듯하다.

 

 

캠핑쇼에서 이것저것 구입한 몇가지 중 가장 맘에 드는 <에어룩스 솔라 랜턴>

 

방에 불을 끄고 켜봤는데, 밝기가 꽤 만족스럽다.

이젠 야간산행중 건전지를 챙기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캠핑쇼를 다녀온 후 난 쓰러졌다.

어제 오늘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계속 토하고, 온몸이 아프고, 열이 오르고....

이제야 조금 살것 같은 기분이다.

캠핑도, 산행도 건강해야 할 수 있는건데....

건강부터 챙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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