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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화 (51)
Pumpkin Time
타악그룹 "RUN"의 공연을 보고왔다. 나도 공연을 하는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의 공연을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능한 다니려 노력한다. 나에겐 자극이 필요하고, 다른팀과 다른 새로움을 만들어가야하기 때문이다. "창우극장"의 공연장은 마치 연극무대와도 같은 소박함과 가까운거리에서 배우들의 땀과 숨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어 좋다. 국악공연은 유독 무료공연이 많다. 상설공연으로 만들어가는 이 공연도 표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없어 조금은 애를 먹는듯하다. 나역시 무료공연이 반복되어질땐 마음이 힘들어지기도 하는데, 이번 공연을 기획한 사람들과 공연자들의 마음도 그러했겠지. 안타깝다. 공연 팜플렛이다. 5가지의 순서로 이어져 조금은 기대했지만, 40분의 짧은듯한 공연이 약간은 아쉬웠다. 나역시 사물놀이, 모듬북 공연을 하..
〓문화
2012. 4. 4.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