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산행(51). 2012년11월21일 계양산(桂陽山, 395m) - 위치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산. - 산행시간 : 1시간30분 오늘은 오후 1시 이후 수업이 있는날이다. 오전의 여유있는 시간을 위해 찾은 계양산. 지난 6월에 혼자 올랐던 계양산과 계양산 둘레길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계양산은 "동국여지승람"에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높이 395m로 강화도를 제외하고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다. 계양산 입구. 어제 다녀온 눈이 많이 내린 춘천 오봉산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푸릇함이 아직 남아있는 계양산의 느낌은 많이 포근했다. 연무정. 연무정에서 바라본 계양산 정상 아침을 먹지 않아 조금은 출출하던 참에 가방에 있던 쵸코파이로 이곳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은 보냈다. 유난히도 큰..
산행(50). 2012년11월20일 춘천 오봉산(五峰山) -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배후령 → 오봉산 정상(779m) → 청평사 → 구송폭포 → 소양강 - 산행거리 : 6km - 산행시간 : 3시간30분 오봉산의 정상 높이는 779m로, 옛이름은 경운산이었고 오봉산, 경수산, 청평산으로도 부르다 등산객에게 알려지면서 오봉산이 되었다.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 코스1 : 배후령→정상→구송폭포 (산행거리 4km, 소요시간 2시간) - 코스2 : 배후령→정상→청평사→구송폭포 (산행거리 6km, 소요시간 3시간) - 코스3 : 배후령→정상→부용계곡 (산행거리 7km, 소요시간 3시간..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가끔은 내가 안쓰러워보일때도 있는지 올해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다. 기억해주고, 따스한 마음 전해주는 그들이 그저 고맙기만하다.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생일여행을 떠났다. 토요일 강천산행 일정이 있었지만, 여행을 계획한 친구와 함께 겨울바다를 택했다. 1박2일의 여행 계획으로 떠난 일정은 대부도→선재도→영흥도→제부도 이렇게 계획했다. 대부도에서 영흥도까지 운전대 가는데로 바다로 향했다. 대부도(大阜島 ) 대부도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먹기위해 이집 저집 둘러보고 들어갔던 집. 이른아침 난방도 하지 않는 식당이 얼마나 춥던지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칼국수의 맛도 못느끼며 아침을 때웠다. 선재도(仙才島) 바다는 언제나 좋다. 절기상으로는 분명 겨울이니 겨울바다라 해도 어색하진 않다..
88매일산악회 (http://cafe.daum.net/millet88) 월례회로 모였던 비오는 금요일 밤. 이번엔 모임장소를 방배동으로 정하고, 5명의 산악회원이 모였다. 이번 모임장소는 방배동 카페골목 할아버지아구찜이었다. 역쉬 비오는 날에는 매콤한 아구찜이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면서 산악회 회장님이 주문을 하신다. 낮에도 아구찜을 먹어서 다른걸 먹었음 하는 생각을 하는데 회장님이 추가로 주문하신 홍어회. 홍어회를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지만, 오늘은 비도 오는 날이니 한번 도전해보기로했다. 홍어삼합 등장. 맛있게 익은 묵은지에 싸먹는 홍어의 맛이 알싸하면서도 쫄깃하다. 홍어가 이런맛이었구나 하는 순간 이미 내 젓가락에 비워져가는 삼합접시. 싱싱함과 매콤함이 입맛을 당기는 아구찜도, 알싸함과 쫄깃함이 식감을..
산행(49). 2012년11월11일~13일 지리산 종주산행 (100대명산) - 산행코스 : (12일) 성삼재→(2.5km)→노고단대피소→(2.7km)→피아골삼거리→(0.5km)→임걸령→(1.3km)→노루목→(1.0km) →삼도봉→(0.8km)→화개재→(1.2km)→토끼봉→(2.5km)→명선봉→(0.5km)→연하천대피소→(0.7km)→삼각봉 →(1.4km)→형제봉→(1.5km)→벽소령대피소 (13일) 벽소령대피소→(2.4km)→덕평봉(선비샘)→1.8km)→칠선봉→(1.5km)→영신봉→(0.6km)→세석대피소→(0.7km) →촛대봉→(1.9km)→연하봉→(0.8km)→장터목대피소→(0.6km)→제석봉→(0.6km)→통천문→(0.5km)→천왕봉→(0.3km) →천왕샘→(0.5km)→개선문→(1.2km)→로타리..
언제부터인가 나의 쇼핑은 등산용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게되었다. 봄부터 시작한 등산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하나둘 구입해야할 품목들을 늘려주고 있다. 얼마전 생일선물로 받았던 와일드로즈 등산화가 발이 좀 아프고 물집이 생겨서 장거리 산행을 하기위한 등산화가 필요했다. 지난번부터 구입하려고 맘먹고 있었던 등산화 파이브텐 Camp Four Mid로 구입했다. 내일 춘천 오봉산을 시작으로 다시 나의 새로운 등산화와 산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보자......!!
산행(48). 2012년11월10일 청계산 - 위치 :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의왕시·성남시의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과천사기막골 → 과천매봉 → 헬기장 → 절고개 → 전망대 → 헬기장 → 옛골 지리산 종주를 가기위한 하루전이었기에 쉬려고 했던 토요일 가볍게 몸을 풀어볼겸 함께 했던 청계산 산행. 몇일전 청계산 종주를 하고 온 뒤라 그리 가고싶은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함께 하는 산행의 또다른 즐거움을 누리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석기봉에서 바라본 풍경은 지난주 이곳을 왔을때와는 또다른 모습이었다. 석기봉 아래 헬기장엔 청계산을 찾은 사람들로 분주했다. 함께한 산우들과 흔적남기기. 하행길에 만난 감나무위의 까치한쌍. 동물이든 사람이든 혼자일때보다 함께일때가 더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이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