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계양산 숲길에서 시작된 가을 본문
728x90
SMALL
산행(186). 2014년 9월 1일 계양산
앞만 보고 지냈던 시간을 뒤로 하고 고개를 들어본 하늘.
그곳에서 가을이 느껴지는 아침이다.
9월의 첫날 가벼운 간식을 챙겨들고 계양산으로 향했다.
더운열기로 산행 입구부터 숨이 턱 막히던 때가 얼마전인듯한데... 오늘 느껴지는 공기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늘 지나던 길 왼편에 작은 정자가 있다.
이런곳이 있었나?
이곳에서 준비해온 간식으로 잠시의 여유로운 휴식을 누려본다.
여름을 지나며 무성해진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길이 시원하다.
조금은 빠르게 걸었던 길이지만... 오늘은 천천히 걸어본다.
피고개를 지나며 산림욕장 방향으로 향한다.
밤송이들이 익어가는 모습속에 평온함을 찾아본다.
자주 지나지만, 지날때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돌탑길.
산림욕장에 마련된 지압로.
산림욕장의 운동시설.
사람이 없는 이곳의 풍경을 본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용한 월요일의 모습이 허전하기보다는 이곳의 조용함을 누려보고 싶은 시간이다.
언제봐도 시원한 산림욕장의 모습.
이런 시원함이 주는 여유로움속에 나의 가을을 이곳에서 시작해본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여행을 말하다 > 인천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안함이 가득한 소래습지생태공원 (0) | 2014.09.16 |
---|---|
영종도의 하루 (1) | 2014.09.07 |
영종도 조개잡이 (2) | 2014.08.23 |
행복한 계양산 산행 (0) | 2014.08.03 |
교동도의 고요한 시간속으로....^^ (0) | 2014.07.3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