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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북한산 숨은벽에서 맞이한 2월의 마지막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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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72). 2013년2월28일 북한산 숨은벽 (100대명산)
- 산행코스 : 국사당 → 숨은벽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숨은벽은 가을이 멋지겠지만, 산은 늘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걸 알기에 오늘은 숨은벽으로 향했다.
국사당으로 출발해 숨은벽→위문→백운대→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다녀올 계획이었지만, 시간상 숨은벽을 지나 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다.
국사당 입구에서부터 아직 눈과 얼음이 많아 아이젠을 착용해야 했다.
아이젠없이 바위를 오르다 떨어질뻔한 어느 아저씨를 눈앞에서 보며 아찔했다.
이번 겨울 산에 다니며 나이좀 드신 아저씨들의 아이젠 없이 겨울산행을 다니는걸 여러번 봤지만, 아찔한 모습 또한 여러번 보게되었다.
안전에 대해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다니셨음 좋을텐데...
숨은벽을 향해 오르는 길.
눈앞에 다가오는 숨은벽의 모습에 단숨에 빨리 오르고픈 욕심이 앞서는 순간이다.
짧은 산행이었지만, 숨은벽이 전해준 비경은 2월을 마무리 하는 오늘의 하루를 가슴벅찬 설레임으로 기억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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