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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의 모습을 지닌 모악산(母岳山) 본문

〓여행을 말하다/산행일기

4계절의 모습을 지닌 모악산(母岳山)

김단영 2013. 2. 17. 22:12

산행(69). 2013년2월16일 완주 모악산 (100대명산)

- 위치 : 전라북도 김제시와 완주군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구이관광단지→대원사→수왕사→모악산 정상(793.5m)→헬기장(북봉)→심원암→금산사→금산사 주차장

- 산행거리 : 약8km

 

모악산은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母岳)"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높이는 793.5m로 그리 높지 않으나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지고, 정상에서 보이는 전주 시내와 내장산, 변산반도까지 바라보이는 조망이 장관이다.

 

얼마전 연이어 다녀온 사량도 지리망산과 제주도의 따스함이 있기에 이곳도 역시 따스할거란 생각으로 조금은 가볍게 등산복을 챙겼다.

봄에 가깝게 옷을 입었지만, 산행중엔 굵은 땀을 쏟을 정도의 포근함이 미리 봄을 맞이 하고 있는듯했다.

 

함께한 산우님들과 출발전 미리 인증샷.

 

 

<대원사>

 

 

 

 

유난히도 반사가 잘되는 선그라스를 끼고 있는 분께 잠시 멈추라고 하고, 나의 장난은 시작되었다.

옆에 있던 언니는 이런 장난스런 모습이 처음인지 신기한듯 모습을 비춰보는 그 모습이 더 재미있다.

 

대원사를 지나 수왕사로 향하는 길.

 

 

 

 

정상의 송신탑.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

 

 

잠시 쉬게될 헬기장이 보인다.

 

 

 

 

모악산의 정상엔 정상석이 없고, 이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표식이 조금은 신선하다.

 

 

<헬기장>

 

 

 

 

수왕사에서 찍은 반사 사진처럼 이런 반사경을 지날때도 난 인증샷.

함께 가던 언니도 즐거운 장난에 동참한다.

 

 

 

 

웅장함을 지닌 금산사(金山寺)

 

 

 

 

 

 

 

 

반사경에 뒷편의 성벽을 함께 담아봤다.

 

봄을 향하고 있는 어느 겨울날의 끝자락

여름의 뜨거움만큼 따사로운 햇살아래의 땀방울 까지 좋았던 날

가을의 한가운데 와있는 느김이 드는 바삭거리는 낙엽들이 있는 포근한 길

보내는 겨울이 아쉬운듯 소복한 눈을 가득 담고 있었던 곳

모악산은 나에게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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