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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행복한 오후를 위한 선택 몬카페 드립커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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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한잔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닌데,
아침 시간엔 이런 여유조차 허락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
오후가 되서야 여유롭게 즐기는 드립커피의 여유.
몬카페 드립커피가 우리집에 들어온 이후 다른 커피들이 뒷전으로 밀려났다^^
"Mon Cafe Drip Coffee"
한컵분량의 포장이 고급스럽다.
개봉할때의 커피향..... 아... 너무 좋다.
더욱 완벽한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필터가 물에 잠기지 않게 만들어진 모습.
조금씩 조금씩 뜨거운 물을 부을때마다 김이 구름처럼 올라온다.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은은하게 풍겨오는 커피의 향.
여름동안 습관처럼 준비했던 아이스커피가 이젠 버릇이 되어버린듯
얼음 가득 담아 아이스커피를 준비한다.
요즘처럼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날엔 따스한 커피가 더 어울릴듯도 한데...
내 입은 아직 아이스커피를 찾고 있다...^^
남편의 커피는 따스하게 준비했다.
한모금 살짝 맛을 본다.
음~~~ 더욱 짙은 향을 담고 있는 따스한 몬카페 드립커피.
이젠 따스한 커피를 즐길 계절이 된듯하다.
2016/08/27 - [〓맛있는 story] - 여름의 끝자락에서 날 웃게 만든 몬카페 드립커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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