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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여름의 끝자락에서 날 웃게 만든 몬카페 드립커피 선물 본문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한 패션학교 동생과 카톡 중.....
"언니 혹시 시원스쿨 영상 있어요"
대답 없이 인강을 보내기 시작했다.
시원스쿨, 유명 강사들 강의, 그 외 괜찮은 인강들을 우루루룩~~~~
대략 15GB 가량 되는 동영상을 보냈으니 동영상 폭탄을 보낸샘이다. ㅎㅎ
다음날 너무 너무 고맙다며 커피를 선물로 가져온 동생.
얼마전 나에게 한봉지 선물했을때 그 맛을 호평했는데,
이번엔 세봉지나.......^^
일본어가 적혀있는것만으로 충분히 일본커피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포장이다.
Mon Cafe Drip Coffee.
그동안 여러 종류의 드립커피를 먹어봤지만, 포장의 크기는 몬카페가 가장 큰듯하다.
한봉지만 선물받아도 기분이 꽤 좋아질듯한 느낌^^
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되어있다.
1컵의 분량이라지만, 커피의 양이 꽤 넉넉하다.
처음 포장지를 뜯을때 구수한 커피향이 기분좋게 풍겨온다.
드립커피를 내릴때 필터가 물에 잠기게 되면 커피맛이 떨어진다.
그래서 높게 세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지만, 컵의 구조상... 세우지 않고 컵속으로 필터를^^
개별포장으로 나오는 드립커피 중에서는 필터 입구가 가장 넓은듯하다.
천천히 여러번 나눠서 물을 붓기 시작하며 은은한 커피향이 풍겨오기 시작한다.
원두를 막 갈아서 내리는듯 풍부한 향을 느끼는 이럴때가 난 참 좋다.
두잔의 아이스커피를 준비했다.
색소폰 연습으로 뻐근한 근육통이 생긴 남편과 나에게 주는 선물이다.
동영상을 보내준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받은 선물이지만, 동생에게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을 해준 동생의 마음 덕분에 8월의 끝자락을 행복하게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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