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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야채 가득 사랑 가득한 볶음밥 본문

〓맛있는 이야기/따스한 집밥

야채 가득 사랑 가득한 볶음밥

김단영 2016. 6. 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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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음식 재료는 양에 맞춰 구입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남는 야채가 생긴다.

오늘은 그런 야채들을 모아 볶음밥을 만들었다.


월남쌈 하고 남은 닭가슴살, 

샐러드하고 남은 파프리카, 

냉동실 칵테일 새우 넉넉히 준비하고,

화분에 심어놓은 대파 한줄 총총 썰어주고,

음.. 이정도면 나름 푸짐하다...^^


달걀 싫어하는 난 볶음밥만 가득.

달걀 좋아하는 남편은 반숙후라이 하나 얹어서 완성.


이렇게 초간단 늦은 아침을 해결한다.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있어 행복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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