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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3개월간의 미국 여행 시작~~ 본문
이른아침부터 복잡한 인천공항.
수속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First와 Business 쪽의 줄은 기다림이 없다.
음... 좋당~~
비지니스 좌석인 엄마의 자리는 가장 뒷자리로 옮기고,
내 좌석은 일반석의 가장 앞자리로 옮겨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1시간 정도의 짧은 수면으로 아침도 걸른 시간.
집에서 가져온 과일로 초간단 아침을 해결한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다.
커튼 하나 차이로 앞칸은 엄마가 계시는 비지니스석.
그동안 해외 나갈때마다 늘 외국항공을 이용했었는데... 국내항공을 이용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항공의 좋은점?
한국말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것....^^
간단한걸 물어보더라고, 음식을 먹을때도.... 늘 영어로 말을 해야 했는데.... 언어 표현의 자유함이 이렇게 좋다니...^^
비상탈출구 좌석은 처음으로 앉아본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발의 자유로움을 얻는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제대로 설명서를 본적이 없다.
13시간 정도의 비행시간동안 이 책 한권을 머리속에 넣어서 가겠노라 다짐했지만.... 글쎄?
유난히 귀에 거슬리는 언어가(?)가 있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어린아이를 포함한 어느 가족으로 인해, 결국 책을 덮고, 헤드셑으로 귀를 막아버렸다.
사진예술이란 다큐멘터리가 있다.
음... 그래... 역시 책보다는 보고 듣는 공부가 더 이해가 빠른법....^^
잠도 못자고 나와 피곤한데... 잠이 오질 않는다.
긴긴 시간 영화를 보며 시간싸움에 들어간다.
「더폰」, 「뷰티인사이드」, 「연평해전」
저녁식사엔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시원한 맥주 한잔과 생선백반을 선택했다.
출출했음에도 입맛에 맞지 않아 절반은 남겼던 점심의 스테이크보다는 조금 나은듯....^^
<뉴욕 도착>
아빠가 계신 New York Staten Island.
아빠집에 수많은 짐들을(?) 모두 풀어놓고, 엄마를 모셔다 드렸다.
그리고 난 오빠집으로 향했다.
이제부터 미국에선 오빠차를 가지고 다녀야 하니 길도 익힐겸 미리 연습해보라며 키를 건낸다.
아빠집에서 New Jersey East Rutherford에 있는 오빠집까지 가며 뉴욕과 뉴저지의 교통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그 중 내가 중요하게 들은건 무조건 멈춰야 한다는 STOP
미국과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키지 않고, 걸려도 벌금이 그리 높지 않다는것.....!!
미국은 지켜야 할 것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지키고, 걸렸을때 벌금이 꽤 높다는것.....!!
1년만에 다시 만난 렉스.
날 기억하는지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다가온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있었구나?
맘껏 다니라며 차키를 건내준 오빠.
음... 올해는 작년보다 지도를 더 열심히 봐야할듯하다.
3개월간의 미국생활이 시작되었다.
우와...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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