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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청라 녹청문화공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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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에 이사온지 2달반이 지나간다.
이사오고 짐정리도 하기 전에 남편의 암수술, 요양원 생활 등등.... 이런저런 이유로 집 근처를 돌아볼 틈이 없었다.
오랜만에 주변을 돌아봐야겠다라고 생각한걸 보면 내 마음도 조금은 여유를 찾은듯한 느낌이다.
청라 커널웨이.
집 앞이지만, 제대로 걸어본적이 없다.
카메라를 친구삼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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