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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물 (30)
Pumpkin Time
비오는 날...!!가을비 내린다는 이유로 급하게 모이게된 모임이다.할말 많은 세여자의 그런 불꽃같은 모임^^ 장소는 이태원에 위치한"이야기중심" 조명이 예쁘다.다행히 조명 가득한 창측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막.... 자리에서 일어서는 중이라우린 조명아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처음 보는 막걸리다.이걸 먹기위해 이곳에 왔지만,없단다... ㅠ.ㅠ 휴동막거리...?이것도 처음보는 막걸리다.적어도 이곳에서 있는 막걸리는대부분 내가 처음보는... ㅎㅎ 특별하지 않다.그냥 가지런히 놓여진 젓가락일뿐.하지만, 이걸로 그냥 좋다. 내가 차린 밥상, 술상이 아닌남이 차려주는 밥상, 술상.그것만으로 그냥 좋은 그런 밤이다. 술잔이 채워진다. 건배~~~♡ 가지튀김.내가 해먹는 맛이랑 뭔가 아주 비슷하다...
입마개를 해도 살짝 겁이나는 입질심한 믹스견.오후엔 몸무게까지 많이 나갔던 그 아이로체력이 방전상태였는데... 저녁시간 친구의 갑작스런 방문이 기분을 좋게한다. 10월10일.나의 음력생일이다.아직 한달쯤 남아있는데,친구는 오늘이 생일인줄 알고, 이렇게 양손가득 행복을 담아왔다. 음~~ 꺼내는 순간 블루베리향이코끝을 간질간질 기분좋게 한다. 초는... 꽤 넉넉히 가져왔지만,꼽고싶은 만큼만... ㅋㅋ 초에 불을켜고 친구가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다.가을이는 그 뒤에서 물끄러미~~ㅎㅎㅎ 몽순이는 그사이 호가든 모델놀이에 빠졌다.그래 몽순아 한컷 담아줄께^^ 내가 호가든 좋아하는걸 아는 친구.센스있는 선물이다. 고맙다 친구야~~♡
젠틀독 단골손님이 선물을 한가득 담아오셨다.너무도 예쁜 인형들^^ 몽실, 몽순 어릴적 참 많은 애착인형들을 분해하고,물고, 뜯고, 맛보며.... 놀았었는데.어린 강아지들에게 인형이 필요하다는걸 아는 손님께서이렇게 샤방샤방 예쁜 인형들을.얼마나 감사하던지... 요 키티 인형은 내 애착인형으로 갖고 싶을만큼너무도 사랑스럽다. 작은 인형부터 넣어주니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킁킁... 냄새맡고,깨물깨물 시작한다. 사진속 저 인형의 코는 지금은 떨어지고 없다.ㅋㅋㅋㅋㅋ 아가들아~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하자~~
자주 가는 지역카페에서 크고 작은 선물들을 받곤 한다.그곳 카페에서 요리 잘하고, 화초 잘키우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난가끔씩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과분을 사랑을 받고 있다.그런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지... 작년 겨울에는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어느분께직접 농사지은 강원도 배추 23포기를 선물받아 김장을 하고,양배추도 한박스를 선물받아 푸짐한 나눔도 하고,이번에도 어느분께 선물을 받았다.미국에 있을때 명이나물 장아찌 담은걸 봤다면서 마늘종을 주고 싶다는 연락이다.본적도 없고, 이름도 알지 못하던 분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나눔을^^ 갑작스런 연락에 보답해드릴 무언가를 준비할 시간도 없어급하게 화분을 준비했다.내가 키우고 있는 다육식물 중 가장 키우기 쉬운 염좌화분이다. 화분을 들..
화초 많은 우리집은 작은 변화를 가끔 모르고 지나칠때가 있다.얼마전 긴 화분에 분갈이하고 남은 흙 대충 담고,굴러다니던 강남콩 몇개 쿡쿡 꼽아놓았는데... 그곳에서 싹이 올라왔다. 콩을 심는 시기가 있고, 오래된 콩은 싹이 잘 트지 않는데,오래된 콩 몇개 눌러놓은곳에서 싹이 올라오니 그저 고맙다.콩 심을때 흔히 하는 물에 불리는 작업도 하지 못했었는데.. 총 6개 중 하나가 올라오고나니나머지 5개중에서도 곧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괜한 기대감이 생긴다.요즘 피로가 쉬이 풀리지 않고, 계속 힘든 체력을 이어가고 있었는데,나에게 다가온 작은 강남콩 싹이 나에게 앤돌핀을 주는듯하다. '스투키'강남콩 뒤에 있던 스투키에서도 새로운 싹이 3개나 올라와있다.언제 이렇게 올라온거지? '크로톤'커다란 바나나 크로톤 보다..
일본을 다녀온 동생이 꺼내놓은 원단.원단을 보내는 순간 난 환호성에 가깝게 호들갑을 떨었다.퀼트를 오래한 사람들이라면 아마 누구나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일본 여행 중 원단, 부자재, 단추, 옷 등을 보러다닌 사진을 보내주었을때사진을 확대해서 살펴볼만큼 관심있게 살펴봤었는데,그곳에서 구입해온 원단을 보니 얼마나 좋던지....^^ 다른말이 필요 없을듯하다.그냥 딱~~ 일본 스러운 원단^^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만약 내가 갔다면 원단만 캐리어 하나 가득 채워왔을지도^^ 구입해온 원단으로 파우치를 만든단다.손바느질 보다 재봉틀이 익숙한 동생인데,손바느질로 한땀... 한땀.....^^ 속 시접까지 깔끔하게 처리하고,지퍼부분에 리본으로 레이스까지~ 지퍼고리에도 레이스와 단추로 장식을 하고~~ 이렇게 완성된 파..
이곳 저곳 나름 여행은 좀 다녀봤다라고 말하지만,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 일본친구도 꼭 놀러오라고 여러번 말했지만,그땐 뭐가 그리 바빴는지..(아니... 그땐 좀 많이 바쁘긴했다...^^) 아는 동생이 스키 타러 일본여행을 다녀온단다.그래서 부탁한 동전파스. 여행 다녀온 후 이것 저것 싸들고 우리집을 찾은 동생.선물이 반가운건지... 정말 동생이 반가운건지 모르겠지만,암튼... 이날 동생은 나에게 꽤 환영받았다^^ 석회화건염이 요즘 다시 나를 힘들게하고 있다.처음엔 어깨가 아프더니 팔꿈치로 통증이 내려오고,다시 팔로 내려오더니... 이젠 손가락까지 아파오고 있다.파스 하나 붙인다고 나아지진 않겠지만....^^ 사람들이 동전파스가 좋다고 하니...붙여볼까해서 부탁한 동전파스. 파스 뒷면의 글씨와 그..
지난 할로윈데이에 할로윈 느낌의 원단으로 주방수건을 만들어 선물했었는데,그때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주방수건을 대량으로(?) 만들었다. 만드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것에 비해받는분들이 좋아하시는 감동이 크다는걸 알기에이번에도 주방수건을 넉넉히 준비했다. 긴 수건은 절반으로 잘라 준비했다.색상은 핑크 & 화이트. 만드는 방법은 지난번 할로윈 주방수건과 똑같지만,이번에는 할로윈 원단이 아닌 꽃무늬 계열로 완성했다. 2016/10/13 -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실과 바늘] - 할로윈데이를 위한 선물 '할로윈호박주방수건' 아랫부분에 박음질할 원단과 윗부분 고리부분으로 사용될 원단을 재단한다. 커텐리본을 만들고 남은 조금 얇은 원단은 프릴로 만들어주었다.남은 원단의 활용이지만, 만든 후 느낌은 프릴이 ..
나에게 수업을 받는 제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10살 주하.어린 나이지만 눈썰미가 대단한 똑똑한 아이다. 겨울이 되며 뜨개질을 시작한 나의 흔적인 뜨개질 바구니.지난달엔 뜨개질 바구니를 보며, 뜨개질에 대해 얘기를 꺼낸 주하. 손이 아픈것도 참아가며 열심히 하는 주하를 위해 목도리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연초 선물이 되어버렸다^^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마침 추워질때 꼭 필요한 선물이 된듯해서 참 다행이다. 가야금 수업을 준비하며, 오늘은 목도리도 함께^^감사하다며 꾸벅 인사를 하는 주하의 목에 목도리를 걸어준다.빨강색 원피스를 입고온 주하의 옷과 더욱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좋아하는 주하를 보니 주는 손이 더욱 기뻐진다. 전날 잘못먹은 점심으로 지금까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꼭 다시 하게 되는 '뜨개질'해마다 겨울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뜨개질로모자, 목도리, 소품등으로 만들어 이곳 저곳 선물을 하게되는그런 즐거운 나눔이 나는 참 좋다. 루피망고실의 열풍은 올해도 여전하지만, 난 너무 두꺼운 망고실의 느낌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내가 준비한 실은 울 90%의 적당한 굵기의 망고실. 바늘은 8호와 10호 두가지를 준비했다. 실이 도톰해서 쉬엄쉬엄 반나절에 목도리 하나쯤은 완성하게된다.처음 뜬 핑크색 목도리는 완성하는 순간..... 옆을 지나는가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건내졌다. 울 90%, 바늘은 8호~9호를 사용하라고 써있다.내가 표현하고 싶은 느낌대로 8호롤 사용하기도 하고, 10호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줄 한줄 내가 만들고 싶은 느낌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