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혼자 걸어도 좋은 남한산성 본문
1963년 사적 제 57호로 지정되었고,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남한산성(南漢山城).
그동안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남한산성을 걸어보려한다.
20년 전이었던가....?
이곳 남한산성을 왔던적이 있지만, 너무 오래전인지라... 이곳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승용차기준 전일 주차 요금이 1,000원이다.
저렴한 주차요금에 차를 가져와도 부담이 없는 곳이다.
●●● 위치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31
●●● 전화 : 031-777-7500
●●● 남한산성 탐방코스
- 1코스 : 산성로터리↔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산성로터리 (3.8km / 1시간20분)
- 2코스 : 산성로터리↔영월정↔숭렬전↔수어장대↔서문↔국청사↔산성로터리 (2.9km / 1시간)
- 3코스 : 남한산성 역사관주차장↔현절사↔벌봉↔장경사↔망월사↔지수당↔남한산성 역사관주차장 (5.7km / 2시간)
- 4코스 : 산성로터리↔남문↔남장대터↔동문↔지수당↔개원사↔산성로터리 (3.8km / 1시간20분)
- 5코스 : 남한산성 역사관주차장↔동문↔동장대터↔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동문 (7.7km / 3시간20분)
천흥사 동종
고려 현종 1년에 주조된 것으로 원래는 태조4년에 태조가 창건한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 천흥사에 있었다고 하며,
이곳 남한산성으로 언제 옮겨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산성 내 시간을 알려주는 역활을 하였다고한다.
연무관(演武館)
남한산성과 함께 인조3년에 군사훈련을 하기 위해 건립한 지휘소이다.
연무관의 보호수
남한산성 행궁(南漢山城行宮)
행궁이란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사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행궁은 현재 공사중이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보게되길 기대해본다.
까치발을 하고 남겨본 사진.
행궁을 왼편에 두고 위로 올라가면 좌전을 만나게된다.
왼편이 행궁, 오른편이 좌전이다.
조금 올라와보니 행궁 내부를 좀 더 잘 볼 수 있다.
좌전
좌전의 내부 모습.
좌전을 지나며 오르막이 시작된다.
산성길로 오르지 않고, 산성 내부의 청량당, 인화관, 수어장대 등등..... 모두 돌아보아도 좋겠지만,
오늘은 산성길을 따라 걷기 위해 위로 향해본다.
가파른 계단이 아닌데도, 힘들다.
1년이란 시간동안 등산을 쉬었던 내 몸은 완전 저질체력으로 바뀐듯하다... OTL....... ㅠ.ㅠ
아래어정 약수터.
음용불가 설명과 함께 말라버린 약수터의 모습.
오래된 의자.
아니... 오래된 의자처럼 보이게 만들어진 의자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하다.
큰 남자키 정도의 높이에 꼽아놓은 신문.
당췌... 저곳에 신문을 왜 꼽아놓은걸까?
제발... 저런 행동은 하지 말아줬음싶다.
힘들어 숨을 헐떡이는 날 누가 봤음 챙피했을것 같다.
다행이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드디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성길이 만났다.
이젠 좀 편안히 걸어볼까?
산성의 성곽길을 따라 곳곳에 설치된 깨끗한 화장실.
우의문(서문)
전승문(북문)
오후 일정으로 오늘은 북문까지만 걷고 내려가기로했다.
벌봉까지는 못가더라도, 동장대터까지는 가서 하산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에 다시 오게되면 북문을 시작으로 나머지 성곽길을 모두 돌아볼생각이다.
북문앞에 설치된 산성 안내문.
곧 다시 오게될 길이기에 꼼꼼히 살펴본다.
집과 가까운곳이라면 자주 오게 될것같은그런 길이다.
오늘 보게된 나무들이 조금 더 붉어지고, 조금 더 갈색빛을 띄게 되면 이곳으로 발걸음을 돌리게될듯하다.
맑은하늘이었지만, 나에겐 왠지 소슬함이 느껴지는 날이다.
'〓여행을 말하다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선들이 노닐던 곳 "선유도" (0) | 2015.09.14 |
---|---|
선유도로 향하는 바닷길 (0) | 2015.09.13 |
[과천여행] 추사 김정희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곳 (0) | 2015.08.31 |
사라진 도시 "군산 해망동" (0) | 2015.08.28 |
논산 막걸리 2종 세트 (0) | 2015.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