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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의 산행 관악산 본문

〓여행을 말하다/산행일기

한달만의 산행 관악산

김단영 2012. 7. 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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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6). 2012년7월8일 관악산 (한국의 100대 명산)

- 산행코스 : 사당역-관음사 국기봉-선유천 국기봉-관음사-사당역

- 산행시간 : 3시간30분

 

오랜만에 산에 올랐다.

오후에 공연이 있어 산행시간을 짧게 하고 내려와야했기에 산행 코스도 짧게 잡았다.

그동안 몇번의 비가 내려준덕에 관악산에서 물을 보게 되었다.

소리만으로 시원함이 전해지는듯하다.

 

비온 뒤 바라보는 관악산과 그곳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다른때와는 달랐다.

한달전보다 짙은 푸르름은 좋았지만 날씨가 좀더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첫번째 국기봉 "관음사 국기봉" 

 

거북바위에서 

 

관음사 국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주대방향

 

 

 

선유천 국기봉에서의 모습

 

오랜만에 국기봉에 사람이 없다.

아니 잠시 없는틈을 타서 급히 한컷 남겨본다.

 

관음사로 내려가는 길의 헬기장

 

관음사

 

 

 

공원내 금지행위 안내

산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을 자주 보게된다.

지난번에도 관음사로 향하는 길에서 담배피우는 아저씨를 보고 한소리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이곳 안내에는 왜 흡연에 대한 벌금은 없을까?

 

서울둘레길 안내문

 

 

한달만에 오른 산행길이 생각보다는 아주 수월했다.

친구들의 힘들다는 외침만 아니었다면 연주대까지 다녀오고 싶었지만,

오후의 공연리허설을 생각해서 서둘러 내려왔다.

산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고, 오늘이 16번째 산행이다.

아직 바위도 무섭고 장거리 산행도 무섭지만, 산과 친해지고 있는 지금의 내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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