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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연주대 본문
산행(14). 2012년6월10일 관악산 (한국의 100대 명산)
- 산행코스 : 사당역-마당바위-연주대-과천향교
- 산행시간 : 5시간
수락산 산행에 이어 관악산 산행인지라 내 체력이 버텨줄지 조금은 걱정이었다.
가볍게 마당바위까지만 다녀올 생각으로 친구들과 가볍게 관악산에 올랐다.
다음날 새벽 설악산 대청봉으로 출발해야하기에 무리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많았다.
관악산은 여러번 올랐고, 사진도 많이 남겼었기에 마당바위까지의 사진은 거의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늘 같은 곳이어도 느낌은 이렇게 언제나 달랐다.
이 또한 산의 매력이고, 그래서 산이 좋다.
마당바위 전에 있는 헬기장.
20리터 오래된 가방을 조용히 구석에 몰아놓고 얼마전 새로 구입한 25리터 가방과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등산스틱.
사랑스러운 고마운 친구.
마당바위에서 친구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카메라를 맡겼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 4장 모두 발목만 자르고 찍었다. 헉~
마당바위 후에 있는 헬기장.
마당바위까지만 가자던 계획은 연주대까지 가자는 계획으로 바뀌고,
이쯤 왔을때 친구 두명은 호흡곤란을(?) 일으킬듯 하행길로 꼬시기 시작했다.. ㅎㅎ
기상관측소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있다.
손가락으로 밀기만해도 넘어질듯한 바위.
연주대를 가기전 마지막 바위다.
바위끝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
정상이다.
연주암의 모습.
하행길 시작.
날씨가 너무 가물다.
어느산을 가든 계곡은 모두 말라있다.
이곳이 계곡이었다는건 흔적만으로 추측만 할 수 있는 길.
사당역6번 출구로 올라 과천향교로 내려왔다.
오늘의 산행은 약10km.
이틀전 수락산을 다녀온 후 다리가 뻐근했었다.
그래서 조금은 걱정했던 관악산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관악산 산행을 통해 뭉쳐있던 근육이 모두 풀렸다.
내일은 설악산 대청봉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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