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거마산→광학산→만월산→밤골근린공원 본문
728x90
SMALL
산행(148) 2014년5월12일 거마산,광학산,만월산
- 산행코스 : 송내역→폴리텍대학→거마산→인천대공원→광학산→만월산→밤골근린공원
- 산행거리 : 약 12km
주말 약간의 비가 내린 후 아침에 떠오르는 햇살은 근래들어 가장 따사롭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오늘은 인천의 작은 산들 돌아다니는 날.
송내역을 출발해 폴리텍대학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새벽까지 비가 내렸던 탓에 산행길이 촉촉하다.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야생버섯들을 보게되는 행운도 얻어가는 길이다.
은방울꽃.
살짝 빗방울을 담은 모습이 더욱 청초해보인다.
찔레꽃.
거마산을 내려오며 만난 은은한 찔레꽃 향.
인천대공원.
가로수가 만들어주는 그늘이 고마운 길이다.
오늘의 길을 함께 걸은 분들.
댕강나무.
꽃향기를 찾아 든 벌.
불두화.
대공원을 지나 걷는 아스팔트길옆에 길게 늘어서있는 청보리.
만월산에서 바라보이는 인천가족공원.
밤골근린공원.
토끼풀.
어릴적 반지를 만들던 꽃이어서 반지꽃이라 불리우는 토끼풀.
꽃내음, 풀내음의 싱그러움으로 발걸음조차 가벼웠던 날.
봄이 주는 오늘의 시간이 행복하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여행을 말하다 > 산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봉산 수암산 연계산행 (0) | 2014.05.18 |
---|---|
우장산→봉제산→서서울호수공원→지양산 (4) | 2014.05.14 |
천상의 화원 지리산 바래봉 (2) | 2014.05.10 |
삼성산 관악산 국기봉을 찾아~ (0) | 2014.04.27 |
동물의 왕국 양주 불곡산 (0) | 2014.04.2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