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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사라진 다육이 화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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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를 위해 후배 카페에 진열해놓은 다육식물 화분 두개를 어제밤 도둑맞았다.
다른 다육이 두개는 가져다려다 뽑혔는지.. 뿌리째 뽑아놓구...
그동안 지인들에게 분양해주고, 선물해주고 그래왔지만 이런식으로 다육이를 뺏기고나니 기분이 좋지 않다.
나쁜사람.......!!
아침마다 다육이들 보며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는데..... 오늘은 사라진 다육이들로 아침이 우울하다~
오늘 강습료 들어오는날인데.. 통째로 들고가 다육이 농장을 사버릴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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