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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아껴주는 또 다른 나 본문

〓어제와 오늘

나 자신을 아껴주는 또 다른 나

김단영 2013. 7.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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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모습이 외로워 보이지 않기.

외로워도 외로워보이지 않기.

혼자 밥을 먹어도 잘 챙겨서 먹기.

가까운곳을 외출할때도 대충 입고 나가지 않기.

 

그리고....

밤에 누군가와 통화 하고 싶을때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음 하는거...

술한잔 하고 싶을때 언제든 권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음 하는거...

 

이런 모든게 잘 맞아 조금은 가까운 친구가 된 누군가가 있지만,

그 누군가가 있어도 난 혼자다.

 

그리고.... 난....

차 한잔을 마셔도 예쁘게 마시고 싶다.

오늘은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본다.

찻잔은 하나지만, 난 외롭지 않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내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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