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영종도 백운산(白雲山) 본문
산행(80). 2013년3월25일 영종도 백운산
- 위치 : 인천광역시의 중구 영종동에 위치한 산.
일때문에 잠시 들렀던 영종도.
작년 이맘때쯤 이곳에 들러 백운산에 올랐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의 백운산의 모습을 볼까 싶어 잠시 여유있는시간을 쪼개어 백운산에 올랐다.
백운산은 고도 255m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영종도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백운산은 아침 저녁마다 산 정상부에 흰 구름이 자욱하게 서려 있다고 해서 백운산이라는 지명이 나왔다고 전한다.
과거 영종도 거주민들은 백운산에 산신이 살고 있다고 여겨 산신제를 올렸다는 전설이 있다.
영종도는 조선 시대에 영종진(永宗鎭)이 설치되어 군사적 요충지로 인식되었고 백운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설치되어있다.
작년엔 백운암에서 올랐었고, 오늘은 말우물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말우물입구에서 에서 삼거리까지 가는동안 소나무가 빼곡하다.
말우물에서 올라온길이 600m.
정상까지는 불과 500m.
정상까지 다녀와도 1시간이면 되는 짧은 산행이지만, 백운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기며 손에 쥔 카메라와 함께 좀 더 여유로운 산행길을 만들어본다.
백운산 정상.
이곳 팔각정에 꽤 오래 앉아있었던듯하다.
따사로운 햇살이 날 붙들기도 했지만, 그걸 핑게삼아 조금은 복잡해져 있는 나의 마음을 편안히 다스려보고 싶었기에...
정상데크에 붙어 있는 플랭카드.
북한산 일요산행모임이다.
지하철만 타고도 서울이나 근교산행 어디든 편하게 산행을 다니는게 나에게 주어딘 얼마나 큰 혜택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다.
바다가 보이는 산이 좋다.
이 바다처럼 저 봄하늘의 따사로운 햇살과 포근함처럼 나에게도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래본다.
'〓여행을 말하다 > 산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 백운대에서 시작된 4월의 첫 날 (0) | 2013.04.01 |
---|---|
다도해를 바라보는 해남 두륜산(頭輪山)의 일출 산행 (2) | 2013.03.31 |
광양 백운산(白雲山)과 매화축제 (3) | 2013.03.24 |
제비를 찾으러 떠난 월악산 제비봉 (0) | 2013.03.22 |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天冠山) (0) | 2013.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