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강화도 여행] 뷰맛집 '양도해안도로 전망대' 본문
아침에 잠깐 비가 내리더니 너무도 예쁜 하늘을 보여주는 날이다.
비 오는 건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강화도의 비는 가끔 기다려진다.
비 내린 후 보여주는 강화의 하늘은 화려하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오늘은 까맣게 익은 오디나무 열매 따고, 텃밭 관리 해주고, 잡초를 뽑아줄 예정이었지만 하늘이 내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모든 거 다 제껴 두고 목적지 없이 일단 출발했다.
외포리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양도면 해안도로로 이어진다.
이곳 전망데크 대각선 맞은편엔 새마을 깃발이 요란하게 흔들리는 곳이 보인다.
여기가 주차장이다.
양도면 해안도로엔 이렇게 주차공간이 있어 전망데크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곳은 양도면에 위치한 ‘건평리 해안도로 전망데크’ 이다.
아름다운 주변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망데크에 올랐다.
울 강아지들과 남편이 동행한 소중한 시간이다.
이곳 해안을 배경으로 남겨보는 사진들이 모두 작품처럼 담겨진다.
카메라를 가져오지 못한 게 많이 아쉽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신기하고 즐거운 울 아이들^^
자주 함께 다니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아이들과 함께 이 아름다운 곳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날이다.
강화도에 이사 오고 한동안 멘붕이었다.
너무 춥고, 바람 많이 불고, 물가는 비싸고, 편의시설 너무 멀고^^
그런데 점점 강화도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집에서 조금만 나오면 언제나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를 갈 수 있고, 주변에 공원과 산도 가깝고^^
매일매일 강화의 숨겨진 좋은 곳들을 찾아다니는 일이 내 삶을 달콤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내일은 어디 갈까?'
이런 고민 너무 좋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965
'〓여행을 말하다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여행] 계룡돈대 | 걷기좋은 강화나들길 (0) | 2022.08.28 |
---|---|
[강화도 여행] 해당화 곱게 핀 '석모바람길' (0) | 2022.06.13 |
[강화도 여행] 작지만 매력가득한 '황청포구' (2) | 2022.06.07 |
[강화도 여행] 빽 투 더 퓨처 '교동도 대룡시장' (4) | 2022.05.21 |
[강화도 여행] 전통한옥카페 드리우니 (2) | 201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