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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 Bana] Eat Today, Diet Tomorrow....!! 본문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Shy Bana] Eat Today, Diet Tomorrow....!!

김단영 2019. 3.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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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의 스케줄이 가득이지만,

예약 타임 조절해서 만든 2시간의 여유.

 

외식이 즐기고 싶은 날이다.

내가 일하는 젠틀독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Shy Bana'

오늘 나의 외식 장소로 찜~~♡

 

매장에 와본건 처음이다.

조금은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미국에서 자주 다녔던 여러 Diner와

조금은 비슷한 느낌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산책코스로 자주 다녔던 곳이 눈앞에 내려다보인다.

겨울 동안 앙상했던 이곳도 금세 파릇함으로 가득 해질 텐데,

그럼 이곳 샤이바나 창 측 좌석의 인기도 높아지겠는걸?

 

스푼, 포크에 새겨진 Shy Bana.

나... 이거 왜 탐나지?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오리지널 마카로니&치즈' 

 

'콜슬로'

 

'버터밀크 비스킷 & 팝오버'

 

딸기잼과 버터가 함께 놓여졌지만,

부드러운 비스킷은 그냥 그대로 즐겨야

부드러움, 달콤한, 담백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팝오버 역시 그냥 먹어도 넘 넘 맛있지만, 버터만 살짝.

음~ 이거 완전 내 스타일~~~♡

 

'베이컨 치즈버거 라이스'

 

매운맛 좋아하는 손님의 취향에 맞게

할라피뇨 넉넉히 넣어주신 사장님 센스.

역시~~ 음~~ 너어~~ 너무 맛있잖아~~♡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스파게티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음... 충분히 맛있다^^

 

먹느라 못 봤던 문구.

'Eat Today Diet Tomorrow'

 

고개를 들어보니 창에도....^^

아니... 이런 명언이.... ㅋㅋ

 

계속 찍는다.

나 이러다 이거 나만의 명언으로 남기는 건 아닐지.

그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야.

그럼... 암만.... ㅋㅋㅋ

 

'레몬 민트 에이드'

 

시카고 피자에 치즈를 추가해서 먹는 나에게

이 정도의 식사가 느끼하게 느껴질 리 없지만,

상큼한 음료로 식사의 마무리를 개운하게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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