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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Shy Bana] 샤이바나 음식이 곁들여진 조촐한(?) 야식^^ 본문
참치, 연어, 홍어 등등.....
다양한 해산물로 장바구니 가득채워온 오후.
같이 먹고 싶은 누군가에게 연락을 한다.
'혹시... 연어 좋아하세요?'
그렇게 시작된 야식타임.
조촐하게 먹으려했다.
우린 여자이기에 몸매관리도 해야하고,
다음날 일을 해야 하기에 피부상태도 고려해야하고,
그런데.....
우린 너무도 거나한 야식을 준비하고야 말았다는....
ㅋㅋㅋ
약간의 부재료를 곁들이겠다며 준비해오셨다.
그런데..... 대박 푸짐함 가득이다.
오핫......^^
내가 좋아하는 마카로니&치즈.
완전 대박 큰 사이즈.
음......!!
다이어트?
내일의 얼굴상태?
내일은 일하는날?
다 필요 없어.... 오늘은 먹자.... ㅋㅋ
치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상차림을 준비한다.
뽀샤시 샷~~ 남겨주고~~~
음~~ 이제 시작인가?
샤이바나의 음식 몇가지가 더해졌을뿐인데,
너무도 화려한 한상이 차려진다.
청라에 샤이바나가 있어,
마음만 먹음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에 있어,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가득하기에,
샤이바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든 가고싶은 곳이 가까운곳에 있어 참 다행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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