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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울 강아지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준비한 펫톡스차 본문
휴대폰앱으로 쇼핑을 즐기는 내가 자주 보는 카테고리는 반려동물이다.
사료와 개껌 주문하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펫톡스차'
처음 보는 제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자세히 설명을 살펴보고,
음....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 놓고 몇일 고민을~~
아주 아주 작은 박스에 담겨온 택배.
10g 티백이 4개 들어있고, 가격은 44,500원.
제품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인듯^^
개별포장을 뜯어보면 생수병에 넣을 수 있도록 이렇게 얇은 티백이 하나 들어있다.
이걸 생수병에 뿅~~~
택배가 도착한지 몇일 되었지만,
어제까지 황태물을 먹이고 있어서 오늘에서야 개봉해보는 '펫톡스차'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 디톡관련 티백, 허브 티백, 녹차 티백...
뭐... 이런것들 처럼 뭔가 진하게 우려나오는 느낌은 없다.
맛을 보니... 음.... 별다른 맛 같은건 모르겠다.
나에게 이미 생체실험을(?) 마쳤으니... 아이들 물그릇에 안심하고~~
뭐... 이것 저것 좋다니 그렇게 되길 바래본다.
조금 좋은것 먹이겠다고 유기농 사료로 바꾸고 나서 울 아이들 피부가 안좋아졌는데,
무엇보다 피부 개선이 되었음 하는게 가장 큰 바램이다.
우리집엔 남편과 나 둘만 살고 있지만,
가끔 아이들 먹을것을 우리먹을것으로 착각하는 남편을 보호(?) 하기 위해
물병은 아이들의 공간 한켠으로~~
내가 먹는 허브티보다 높은 가격인 펫톡스차.
그 값 제대로 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물은 계속 이렇게 만들어줬음싶다.
몽실, 몽순, 공주, 초쿄.... 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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